자연인, 또는 문명에 길들여지지 않는, 아니 문명이 길들일 수 없는 원초적 인간이라고 해야 좋을 닐 영의 이 음반은 자연주의 미학과 록 스피릿이 가장 이상적으로 랑데뷰하고 있는 작품이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한 바 있는 'Down By The River', 그리고 'The Losing End'와 인스트루멘틀록의 정수를 펼쳐보이는 대곡 'Cowgirl In The Sand'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가장 미국적인 록사운드의 전형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여기에서 시도한 음악들은 이후 루츠나 얼터너티브록 등 여러 형태의 장르들을 탄생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그해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닐 영은 특이하게도 동시대에 솔로 활동과 밴드 활동을 병행해 왔는데..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에서의 밴드 활동과 랜디 바크만과의 활동.. 69년 Neil Young 앨범부터의 솔로 활동... 그리고 평생을 그와 함께해온 크레이지 호스와의 활동등... 다양한 음악세계만큼이나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아티스트이다.
69년 솔로 데뷔앨범 발표후 4개월만에 발매되었던 크레이지 호스와의 첫번째 앨범 Everybody Knows This Is Nowhere 에서 6번 트랙 Running Dry (Requiem For The Rockets)...
포크와 록 , 더 나아가 하드 록에까지 확장되었던 닐 영의 음악세계의 출발점이랄수 있는 초기 걸작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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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짱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