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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 지금까지의 문명도 도구를 이용해 일궈냈다. 남녀가 몸을 섞는 원초적 섹스에도 도구를 사용하곤 한다.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수많은 섹스 기구가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한 기구들이 출시돼 남녀의 성적 욕구를 해소시켜주고 있다. 성교용 기구인 '섹스퍼니처'도 그 중 하나다. 해외 유명 섹스숍은 섹스퍼니처 6가지를 꼽아 추천하고 있이 눈길을 끈다.

쿠션 모양의 '리버레이터 본디지 킷'이다. 편하게 누워 삽입섹스를 즐길 수 있는 쿠션에 팔과 다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쿠션의 안락함과 본디지의 기능성이 결합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이나 남성을 쿠션에 묶음으로써 본디지 플레이를 좀 더 편하게 즐김과 동시에 쿠션의 각도를 조절하며 삽입각도는 물론 다양한 체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280달러(약 28만원)다.

사다리 모양을 한 이 제품은 '스팽킹 벤치'로 스팽킹 마니아들을 위한 섹스퍼니처다. '스팽킹(Spanking.엉덩이 등을 때리는 행위)'은 상대가 고통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행위기 때문에 몸이 억압된 상태에서 고통을 참아내야 쾌감이 극에 달한다.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의 효용성은 커진다. 엎드린 상태에서 손과 발에 족쇄를 채우고 자연스레 엉덩이가 드러난 상태에서 고통을 가하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359달러(약36만원).

'본디지 타워'는 언뜻 보기에 헬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기구처럼 생겼지만 좀 더 본디지(온몸을 묶어 속박시키는) 플레이를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본디지 마니아들을 위한 섹스퍼니처다. 가격은 595달러(약60만원)로 비싼 편이지만 엉성한 노끈 등으로 즐기려다 낭패를 본 이들은 이 본디지 타워 하나면 해결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만큼 조립해서 세우는 조립형 타워도 있다.

간단한 구조의 제품이지만 여성에게 큰 쾌감을 주는 '스탁케이드 퍼킹막대'도 강력 추천 섹스퍼니처로 꼽혔다. 여성이 엎드린 채로 남성의 성기 모양을 한 막대를 자신의 질 안으로 삽입시켜 자위를 즐기는 제품으로 36cm~59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삽입 각도도 9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자신이 가장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팅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249달러(약25만원)다.

마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듯한 형태가 되는 '쾌감 스윙'은 98달러(약10만원)로 특별한 쾌감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천정에 고정시킨 뒤 여성이 그네를 타듯 올라탄 상태에서 남성이 서서 끈을 잡고 앞뒤로 흔들며 삽입섹스를 즐기도록 해주는 기능성 기구다. 강력한 피스톤 운동이 가능하며 사용 여부에 따라 다양한 공중 체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기 스타일 강화 끈'도 저렴한 가격(15달러)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섹스퍼니처다. 후배위를 위한 끈으로 엎드린 여성의 엉덩이를 잡은 채 피스톤 운동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시켜준 아이디어성 제품이다. 엎드린 여성의 배쪽에 둘러 양 끝을 잡고 강하게 잡아당기는 것을 반복하면 손쉽게 피스톤 운동이 가능하다. 쿠션도 좋고 끈의 길이 조절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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