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

건강/상식

비목

전병환 1 86

                                          

1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2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테너 엄정행 - 비목

 

Comments

엄기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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