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 마크
제17보병사단은 한국전쟁과 관계가 없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당시의 제1, 2, 3군단 한국군을 증강합니다. 이 계획으로 제5군단과 제6군단이 창설됩니다. 이 모든 대단위 부대 중 제6군단과 4개 사단은 예비로 하고 통일대를 창설해 야전군으로 한국군을 키웁니다. 한국전쟁을 치른 직후인지라 국방에 모든것을 투자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통일대에 이어 바로 전군의 보급과 동원 등 지원 업무를 위해 무열대를 창설하였고, 후방지역의 동원과 경계를 관리하기 위해 10개의 향토사단을 일시에 창설합니다.
바로 그 날이 1955년 3월 20일이었습니다. 그 때 창설된 10개 사단 중 제33사단이 제17보병사단(번개부대)의 전신입니다. 제100, 101, 102연대로 이우러진 제33향토보병사단은 정해진 지역의 동원업무를 맡다가, 계속되는 북한의 침략행위와 테러행위로 전 10개 향토사단에 2개 전투대대, 그리고 특정 향토사단 3곳에는 3개가 축차적으로 4개 전투대대를 보유하게 되었고, 이로써 26개 전투대대가 탄생해 제33향토보병사단도 2재 전투대대를 배정받게 됩니다.
그 이후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와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의 파월로 인해 전방의 공백을 메우고자 제32향토보병사단(백룡부대)과 제33향토보병사단(번개부대 전신)는 전투준비사단으로 전방에 투입됩니다. 1973년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제9보병사단가 월남에서 복귀한 후에도 제32향토보병사단과 달리 수도권에 계속 머물고 있던 제33향토보병사단은 D군단에 예속되었고, 기타 향토사단과의 구별을 위해 지금의 제17보병사단이 됩니다.
▲ 사단가
서해의 밝은기상 한몸에 안고
경인벌 넓은 들에 뭉친 용사들
찬란한 조국강산 겨례의 미래
굳세게 길이 지킬 선봉에 대열
아~~아 그이름 보병17사단
영원히 빛내리 멸공에 맹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