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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몸이 달아올라 서로의 몸을 간절히 원하게 되면 성관계를 갖게 된다. 그리고 남성이 발기된 성기를 여성의 질 안에 삽입하기 전까지 최고조의 흥분에 다다르기 위해 서로의 몸을 자극하는 '애무'를 하게 된다. 완벽한 섹스를 위한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애무는 서로의 몸을 달궈 짜릿한 섹스가 가능하도록 한다. 섹스에도 편안한 체위가 있듯 애무에 적합한 포지션이 있기 마련이다.

해외 한 성 전문 사이트는 '애무 포지션'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애무를 위한 남녀의 자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애무 포지션은 서로 편하게 앉아 서로의 몸을 향해 몸을 살짝 트는 자세다. 남성은 한 손으로 여성의 어깨를 살포시 감아주면 되고 여성은 남성에게 몸을 기대면 된다.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고 남성은 손으로 여성의 가슴과 성기를 만져주고, 여성 역시 손으로 남성의 성기를 터치한다.

남성이 앉은 뒤 자신의 허벅지에 여성을 걸터앉힌 형태의 애무 포지션도 있다. 이 경우는 남성이 좀 더 자유롭게 여체를 탐할 수 있는데다 여성은 남성의 튼실한 허벅지에 올라앉아 남성의 힘을 느낄 수 있어 남성보단 여성의 만족도가 높다. 남성은 입과 혀로 자신의 얼굴 높이에 위치한 여성의 유방과 유두를 마음껏 핥고 빨 수 있고 여성을 받친 손을 제외한 다른 한 손으로 여성의 허벅지와 성기를 자극할 수 있다.

바닥에 앉은 남성 위에 여성이 등을 보이고 걸터앉는 포지션도 여성을 위한 애무 포지션이다. 남성은 자신의 몸 위에 앉아있는 여성의 목덜미와 등을 입과 혀로 자극함과 동시에 뒤에서 앞쪽으로 손을 뻗어 양손으로 여체 곳곳을 애무하면 된다. 특히 신체접촉면이 크기 때문에 여성은 뒤에서 자신을 감싸는 남성의 온기를 느끼며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입위 형태의 애무 포지션도 있다. 보통 애무 초기 단계에 많이 취해지는 포지션으로 서로 선 채로 키스를 나누며 손으로 가볍게 서로의 몸을 만진다. 여성이 뒤로 돌아 남성에게 등을 보이고 서면 남성이 뒤에 선 채로 여성을 애무하는 포지션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남성은 뒤에서 입으론 귓불, 목덜미 등을 공략하며 한 손으론 가슴을, 다른 손으론 다리 사이의 계곡을 자유롭게 자극할 수 있다.

펠라치오를 위한 포지션도 존재한다. 남성이 침대나 소파 등에 앉으면 여성이 엎드려서 남성의 허벅지에 양팔을 걸치고 입에 남성의 물건을 품는다. 남성의 성기에 여성의 눈높이가 맞춰져 편하게 오랄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반대로 커닐링구스를 위한 포지션은 여성을 침대나 테이블 등에 눕히고 남성은 바닥에 위치해 여성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는 형태다. 서로 오랄섹스를 즐길 수 있는 69자세도 너무나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민감한 성감대 중 한 곳인 항문의 애무를 위한 포지션을 소개했다. 남녀 중 한 명이 무릎을 꿇고 엎드리면 다른 한명은 그 뒤쪽에 위치해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대고 애무하는 형태다. 엎드린 사람은 다리를 살짝 벌리며 엎드리고 엉덩이를 하늘로 살짝 올려준다는 느낌의 자세를 취하면 좋다. 항문 애무의 기본은 청결인 만큼 먼저 항문을 깨끗이 하는 것은 상대를 위한 에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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