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생전에~

감동글

부모님 살아생전에~

이승준 8 65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느 퇴직한 교장선생님의 글 中에서

Comments

윤윤병
그래요 살아 생전에 잘 해 드렸어야했는 데...ㅠㅠ   눈물 납니다.
김호대
구구절절 심간에 와닿네!   좋은글 고마워요
임우순
좋은 글이야...인생사가 다 그렇지뭐...감사합니다....
정진앙
가슴이 찡하게 기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재황
요즘 젊은이들의 세태를 얘기하는것같아 마음아프이!  그러나 누구를 탓하겠나?  그저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가르친 부모들의 업 인걸,  나 부터 자식들의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우리고, 충 효 를 강조하여야 되리라 생각하며, 우선 행동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일수 밖에......, 부모님 계실때 최선을 다해 섬기세나......
정용상
당분간은 이런 기류를 벗어 나기 힘든 세태이니 그저 대비 또 대비를--- 
장동민
모든 업은 우리가 받는 거라고 생각... 자식농사 제대로 지어야 합니다. 남자보단 여자들이 더큰 문제입니더... 자기 딸들부터 사랑만 말고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하는데... 공주병 왕비병을 만들었으니 누가 책임 질꼬 ?
이승준
위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동기들께 감사~
복 받을껴~
 
가만히 보고만 나간 동기들께도 감사~
그래도 복 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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