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성공은 부모에게...

감동글

자식의 성공은 부모에게...

전병환 9 86
    
아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 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지나던 노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묻습니다.
"스님!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절을  하는 것입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만인지상 일인지하(萬人之上  一人之下)인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떴습니다.
그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스님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웃음을 띄며 감사의 말을 건내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묻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띄던 노승은 茶를 한 잔씩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허 허 허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이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있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Some other time(또 다른 나날) - Michael Ho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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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49:30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송재용
언제나 좋은 글과 음악 감사!........
정용상
아이쿠 내 자식 놈을 혼을 낼려던 참이었는데 그냥 둬야겟네---
김형목
좋은 글과 음악 고마우이 ~~~~~
병환이 수고가 많네 그려 ! ! ! ! !
웃는 연습을 생활화합시다 --- 좋은 인상이 중요합니다.
마음은 몸의 뿌리 인것을,
뿌리까지 병들지 않게 순수한 삶을 삽시다.
세상이치가 그러한 하거늘,
모든 것을 귀히 여기면 나 또한 귀한 것을 ㅠㅠㅠㅠㅠ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줘,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모든 이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곳에 있고,
때로는 바람이고,
한 조각의 구름인 것을 ㅋㅋㅋㅋㅋ
우린 결코 아는자 보다는 항상 배우는 자가 되며 삽시다.
동기생들 흐르는 세월을 순응하며 곱게 삽시다.
중년의 나이에 맞게 살며,
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임우순
뭐든지 소중하게 잘 다루어야지...좋은 글 음악  매우 고마워........
엄기준
좋은글 감사합니다~~~
백장현
자식은 부모하기 나름, ~~~
최해원
자칫 오냐 오냐 하다보면 싸가지 없어질수 있으니 참고하여 정승으로 키우쇼 ~~~~~~
자고로 북어와 거시기(마누라?)는 패면 팰수록 부들부들 야들야들해진다 했던가 ???ㅋㅋㅋㅋㅋ
김현식
진작 갈켜주지~~ㅉㅉㅉ이잔 틀려부럿다~~그냥 내버려 둘수 밖에~~~ㅋㅋㅋ
서해광
좋은 글 감사, 다른 이에게도 알리게 우리 카페(다음- 애월자연농원)에도 퍼가서 싣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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