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사는 법 (1)

감동글

올바르게 사는 법 (1)

현중재 7 46

 올바르게 사는 법(1)

환율과 주가가 연일 요동을 쳐서 국민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는 이때 유명 연예인의 자살에 이어 모방자 살이 꼬리를 물고 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옛날의 선지자는 어떻게 말했는지 서양 철학사를
훓어 보고 몇글자 적어보았다. 

추수에 대한 희망 없이 선의 씨를 뿌리는 사람, 보장에 대한 기대없이 세계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있기에 인간의 역사는 멸망하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호모 에티쿠스(Homo Ethicus) 즉 윤리적 인간이라 부른다.


무엇이 善인가? 이것이 윤리학의 근본 물음이다.

善한 삶이란 착하게 사는 것인가, 또는 정의롭게 사는 것인가?

왜 善하게 살아야 하나? 자기의 욕망대로 살면 안되나?


서양철학에서 윤리학(Ethics)이란 말을 처음 쓴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에토스란 원래 습관이나 관습이라는 뜻이다.

고대사회의 그리스인들은 사회적 관습이나 규범 그리고 실정법에 맞게 살았고

그것이야말로 신성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페르시아와의 전쟁 등을 겪으면서 이런 것들이 인간이 만든 법에 불과하며 자연의 원리와도 일치하 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한 사회 분위기에서 소피스트가 등장했다.
그들은 형이상학적 지식이 아닌 인간의 구체적인 삶에 대한
지식 즉 잘 사는 법을 가르쳤다.

행복과 출세, 권력에 필수적인 변론술을 가르쳤는데 말을 잘하면 옳은 것도 틀리게 틀린 것도 옳게 하는 힘 이 있었다.

그들은 객관적인 진리는 없고 주관적인 판단만이 있다고 주장 했다.

소피스트의 윤리학 제 1원리는 쾌락주의이고 제 2원리는 약육강식이다.

이때까지 전승되어 온 도덕규범은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하였다.
법이나 도덕규범은 착취나 억압의 도구라
주장했고 그래서 트라시마코스는 "정의는 강한 자의 이익이요, 불의는 자기를 위한 이익'이라 했다.


지배자는 자기의 이익에 맞게 법을 제정하고 그것을 피지배자, 즉 약자에게 강요한다는 말이다.

그들은 그야말로 현실주의자였다.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 시대에 산 사람으로 혹자는 소크라테스도 소피스트라 한다.

그는 도덕의 가치와 선의 의미를 물었던 최초의 사람이다.

잘 사는 법(바람직한 삶)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우리 자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자기 인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지혜라 하였다 (너 자신을 알라).

육체보다는 영혼을 중시하여 마음이 좋은(마음의 기쁨, 건강, 평화) 상태야말로 진정한 선이며 삶에서 참으로 좋은 것 (온전한 마음)이라 하였다.

쾌락도 좋은 마음이다. 하지만 쾌락은 결핍의 반대급부 이다.

모든 쾌락은 결핍으로부터 충족으로의 이행에서 생긴다.

따라 결핍과 충족의 굴레 그 자체를 초월하는 것이 영혼의 온전함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다.

이 초월은 쾌락의 집착 그 자체를 버림으로서 가능하다고 하였다.


牛 步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17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임우순
좋은 글 철학적인 글 매우 고마우리....
김수영
깊이있는 글에 존경을 표하며 이런동기를 두고있다는 것에 무한한 긍지를 갖습니다.
계속해서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최해원
대단혀 ~~~~~~~~~~~~~~ !!
엄기준

감사혀~~~

김현식
고마버~~~
김형목
좋은 글 고마우이 ~~~~~
우리의 삶이 무엇이 옳고 , 무엇이 그른가를 누가 정의를 내릴 수 있나 ! ? ! ? ! ?
선이 먼저냐 !, 악이 먼저냐 ! 모든 일에 판단은 그 시대의 정서에 맞게 판단하는 것을 ?! ? ! ? !
우리는 생활의 중심에 서서 옳고, 그룹은 현실주의자의 몫이다 &&&&
인생철학도 좋은 마음, 착한 언행에서 진정 우러나야 겠지 @@@@
동기생들 고마워 역시 좋은 친구들이지 ㅎㅎㅎㅎㅎㅎㅎ
이승준
좋~ 은  얘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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