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立夏 여름이 오는 날이죠
어제 양주시 활터에 이팝 나무 50그루를 심고, 비료 물주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팝나무에 대하여 소개를 할까합니다.
요즈음 들어 활엽수가 관상수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팝나무가 많이 심어 지네요
양주시에서도 활터에 이팝나무를 대량으로 심었답니다.
이팝나무는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거나 땔감으로 쓰며, 목재는 염료재와 기구재로 사용한답니다.
민속적으로 보면 나무의 꽃피는 모습으로 그해 벼농사의 풍흉을 짐작했으며,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 신목으로 받들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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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름의 연유도 벼농사가 잘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지며
입하(立夏)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과
나무에 열린 꽃이 쌀밥과 같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렀다고 하기도 한답니다.
쌀밥의 다름 말인 “이밥”을 어원으로 한 전설에는 가난한 우리 옛 농촌의 풍광을 그대로 담았답니다.
경상도 어느 마을에 가난한 집안에서 시집온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끊임없이 트집을 잡아 구박을 하였는데
어느 날 큰 제사가 있어 가난한 살림에 늘 잡곡밥만 짓다가 모처럼 쌀밥을 지어,
뜸이 제대로 들었는지 확인하려고 밥알 몇 개를 먹어 보다가 시어머니한테 들켜
“제사상에 올릴 쌀밥을 며느리가 먼저 퍼 먹었다고 난리 법석을 떨었다.
평소에 시어머니의 학대가 고통스러웠던 며느리는 뒷산에 올라가 큰 나무에 목매어 죽었으며,
이듬해에 죽은 며느리 무덤가에 한그루의 나무가 자랐는데 모내기 철이 되자
하얀 쌀밥을 닮은 꽃을 나무 가득히 피어내어
“쌀밥에 한이 맺힌 며느리가 죽어서 핀 나무라고 죽은 넋을 위로했다. 그때부터 이팝나무라 불렀다고 하죠...
牛 步가


조팝나무는 땅아래에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