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525(15~25세)세대는 앞 세대와 달리 `긍정의 힘`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일들을 척척 해내고 있다.
박태환은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큰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커다란 헤드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김연아도 "다른 선수들 신경 안 쓰고 나만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골프에서 박세리의 하얀 발이 지난 세대 투혼의 상징이라면 신지애의 웃음은 신세대들의 유쾌하고 유연한 질주의 상징이다.
3년 전 1회 WBC에서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을 때 한국팀 클럽하우스에서는 샴페인 파티가 열렸다. 당시의 주축 선수는 이종범(70년생)과 박찬호(73년생)였다. 하지만 이용규(85년생), 류현진(87년생), 김현수 김광현(88년생)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이번 대표팀은 달랐다.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이 확정된 뒤에도 전혀 흥분하지 않았다. 대표팀 이순철 타격 코치는 "`일본을 두 번 꺾은 게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신세대 대표팀의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세계를 향한 `거침 없는 하이킥`이 어디 스포츠 세계만의 일인가? 그렇지 않다. 문화 분야에서는 1525세대들이 소비의 주체뿐 아니라 생산의 주체가 된 지 오래다.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대중문화를 이끄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이들 세대다.
이들에 열광하는 1525세대들은 단지 `팬덤(fandom)`에 머물지 않고 이를 토대로 자신을 확장한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김현중 팬클럽은 신문에 `굿바이 윤지후! 고맙다 김현중!`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고, 십시일반 모은 350만원을 최근 `아름다운 재단`에 윤지후라는 이름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말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이화여대 특강장. 학교 측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 200여 명을 특강장에 배치했다. `영어를 못해 망신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이들에게만 질문권을 주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2000여 명의 학생들 대부분이 클린턴 장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화여대 한 교수는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달라, 우리 때와는 정말 달라. 전혀 주눅이 들지 않는구먼"이라고 되뇌였다. 지난해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촛불`도 10대에서 출발했다. 인터넷 공간에서 10대들은 이미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파워풀한 여론을 형성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에너지가 어떠한 방향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대단할 수밖에 없다.
곽금주 서울대 교수는 "어느 사회에서건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앙팡테리블이 등장하게 마련"이라며 "그들의 도전이 아름다운 질주가 되도록 하는 것이 그 사회의 경쟁력을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에서 퍼옴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0:38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젊음이 좋은 거야 ! ! ! !
15세에서 25세라 피가 끓는 세대들 - 무얼 해도 화끈하게 하지 &&&&&
대담 무상으로 밀어 붙이면 안되는 일도 되는 수가 있거든 ㅋㅋㅋㅋㅋ
동기생들 우리 젊은 청춘은 다 어디 갔을까 ? ? ? ?
한번 뿐인 인생 후회없게 열심히 살아야지 않겠나 ! ! ! !
아름다운 도전 정신이 좋은 방향으로 승화 하길 기대하며 ㅠㅠㅠㅠㅠ
열정을 가지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멋지게 할수 있으리라 ~~~ 안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