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감동글

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황길중 6 46

 





 

   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 

   

   세월은 그 자리에 그냥 있건만   

 

   역마차가 쉬지 않고 앞으로  가듯

 

   나도 끊임 없이 앞으로 걸어가고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느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


일등을 못 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세월도 가고 나도 가지요.  

그것이 인생 순리 아니겠어요?

우리 세월 가는 것.

무시하고 살아 가기로 해요

세월은 세월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예요.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0:0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김형목
좋은 글과 그림, 음악 고마우이 ~~~~~
길중이 복 많이 받게나 ---- 멀리서 나마 보내네 ㅂㅎㅂㅎㅂㅎ
우정과 사랑, 다 내것 인양 살았거늘 ㅎㅎㅎㅎㅎㅎ
무심하게도 정처 없이 흐르는 세월 ㅠㅠㅠㅠㅠ
우린 무엇을 찾아 헤메이며 살아 왔던가 ? ? ? ? ?
땀은 진솔하며, 인간적입니다.
희미한 미소와 밝은 모습를 지며 사는 우리가 됩시다.
참사랑은 거짓도 시기도 없는 듯, 중년의 넉넉함도 지키며 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라도 친절한 삶을 살아 보며, 후회 없는 생할을 하며 지내길 바라며 ㅎㅎㅎㅎㅎ
늘 행복속에 살면서도 행복 자체를 잃고 살 때가 많듯, 그저 잃고 사는것을 &&&&&
중후한 옆집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가 되도록 무던히 노력하며 살아야 겠지 ㅍㅋㅍㅋㅍㅋㅍ
흐르는 물, 스쳐가는 바람, 모두가 자연의 섭리 인 것을 ? ? ? ? ?
사랑합니다.
겸손합니다.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소망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동기생들 좋은 일 많이 하며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엄기준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현식
그리 살아 가도록 애 쓰겠심더!!~~
임우순
아이구!!! 본시보다 댓글이 더 많네그려.....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는 인생살이 다 그런거지 뭐.....좋은 글 매우 감사혀,,,
이진팔
마저. 세월도 가고 나도 가지요.  그것이 인생 순리 아니겠어요?
송재용
좋은 글과 음악,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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