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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기봉
눈 오면 어떠리 눈 오면, 거리로 나가
비 오면, 빗줄기에 젖어 바람 불면, 바람결에 사람 못내 그리운 날 첫봄 맞는 어머니 산소 어머니!
(2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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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새봄이 오려는데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려는데
보고픈 사람은 없었다....
아! 어머니!
너무 멀리 계십니다.
보고 싶습니다....


엄마! 조용히 불러봅니다. 그렇지요, 너무 멀리 계신가 봅니다.....
순종이 상우 한테 자주 나오라고 해라..
어머니 보고 싶어서 신춘단상을 올렸구나..
김기봉 시인의 시상을 보며,
봄의 전령들이 꽃소식을 가지고 달려오는듯 합니다.
춘삼월의 노란 산수유꽃과 하얀 목련꽃이 기다려 집니다.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엔, 한잔의 막걸리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지요 ?
4월 20일경이면 군산에서 전주까지 벗꽃터널이 40여km가 된다.
새만금지구의 도로망도 구축되어 가슴이 펑 뚤리는구나 !
비응항의 각종 수산물과 횟집센타도 변모를 갖추어 주말이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전국에서 관광오는 이들도 많구려 !
좋은 계절의 미향을 찾아 여기저기를 다니며 시간을 보냅시다.
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면서 나도 모르게 쌓이는 됩이다.
우리 같은 중년은 젊은날의 만용조차 둥글둥글해지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지는 나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더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동기생이 있으면 효도를 하세요.
자녀들한테 큰 효도를 받을 겁니다.
작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만족을 알면 그것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든 이를 궁휼히 여겨 봉사와 사랑으로 살기를 강구합니다.
때마침 벚꽃 시즌이라 전군가도에 줄지어 있는 길다란 벚꽃 터널~~
정말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장관이었다....
형목 동기 말대로, 군산~~~참 아름다운 곳일세... 다시 가고픈....
그리고 부모님 생존해 계신 동기들~~~복받은 일이니, 살아 생전에 효도 다하길 간곡히 바랍니다^^
어머니!
옴마!
옴마!
봄을 어머니로 승화시킨
당신은 진정 멋진 시인이시군.~~~
부산에 있다니 반갑고
얼굴 한번 보여주게.
부산에 있는 동기들은
매월 15일 정모를 한다.
바쁘시겠지만 함 시간을 내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