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추억

감동글

슬픈 추억

엄기준 6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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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추억

 

그때 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내 가슴엔 불질러놓고

돌어서서 갈 때는 다시는 안 볼 사람인 듯

냉정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떠납니까


기억나십니까

그대는 따뜻한 미소 한번

나에게 준 적이 없습니다

늘 우울한 영혼이었던 나는

발자국도 세지 않고 떠나려는데

이제 내 삶의 그림자의 마지막 부분을 잡고

놓아주질 않으니 어쩌란 말입니까


손도 흔들지 않고 떠나더니

삶의 비상구를 찾아 떠나려는데

내 가슴에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늘 막차를 탄 기분으로

그대를 만나야 했습니다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

서둘러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대 주위만 맴돌며 먼발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으로 행복했습니다


다시는 슬픈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걸 다 지우고 떠나려는데

내 손을 다시 잡으려 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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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17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김수영
그때 분명히 말했습니다.당신을 사랑 한다고... 단지 당신이 듣지 못한 거지요? 꼭 말로 사랑 한다고 해야 합니까? 사랑은 느끼는 것인데......
엄기준
그것이 참사랑~~~
임우순
좋은 글과 음악 실로 고마우리......
최해원
우수나 ~~~~~~ 니는 그렇케도 할말이 없어서 매번
"좋은 글과 음악 실로 고마우리......" 란 단어로 시도때도없이 실로 고마우리우리카고 돼지우리를 연상케허냐 ??
내는 축산꽈 돼지 전공이라 우리 우리 카면 돼지우리만 연상이 되니 우쩌란 말고 ???? 흑흑흑 ~~~~ 
최해원
지금 이나이에 우쩌란 말이가 ??????????????????????????????????????????????????
엄기준
꼬리글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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