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는 장점이라도

감동글

보잘 것 없는 장점이라도

전병환 6 65
보잘 것 없는 장점이라도

가난한 청년이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아버지 친구를 찾아갔다.
'너는 무엇을 잘하니?
혹시 수학 잘하니?"
아버지 친구가 묻자 청년은 가만히 고개를 흔들었다.
"역사나 지리는 어떠니?"
청년은 여전히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회계는?"
아버지친구는 연거푸 질문을 던졌다.
결국 청년은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여기에 연락처를 적고 가거라. 일자리를 찾아 볼테니."
청년은 부끄러운 마음에 주소를 급히 적고 잽싸게 나가려 했다.

그때 아버지 친구가 말했다.
"글씨를 잘 쓰네. 이것이 장점이로구나.
너는 입에 풀칠하는 일에만 만족하면 안 되겠다."
뜻밖의 격려에 용기를 얻은 청년은 생각했다.
'내가 글씨를 잘 쓰는구나.
멋진 글씨로 글을 쓰면 더 근사하겠지?"
그 날부터 그는 장점을 살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청년은 바로 《삼총사》《뭉테크리토 백작》등을 쓴 프랑스
작가 뒤마. 그가 만약 글씨를 잘 쓰는 것을 하찮게 여겼다면
세계적인 작가가 되지 못했을 터.
지금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장점이라도 잘 발전시켜나간다면,
훗날 소중하고 값진 능력이 된다.

   

Comments

김형목
좋은 글 고마우이 ~~~~~~
옛 말에 태어날 때 제 먹을 복은 타고 난다고들 말합니다.
새싹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항상 움직이며, 새로 것에 도전하는 자가 됩시다.
최종왕
격려와 칭찬 한마디가 꿈을 이루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임우순
다 누구나 한가지씩은 소질이 있지......격려와 칭찬이 굉장히 중요하다이.....
정진앙
교육계에 근무하시는 분들 동량재를 육성에 참조함ㄴ 좋겠군요!
정용상
맞아요.
이승준
글씨 잘 쓰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인데..
그런 엄청난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준, 아버지 친구분도 참~ 대단하시다..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잘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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