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가며 닦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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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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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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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면 ...
내 가슴 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고...
바싹 마른 참깨를 거꾸로 들고 털때
소소소소... 쏟아지는 그런 소리 같은 가벼움이
자릴 잡아 평화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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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강물엔 파문이 일고
눈자국엔 물끼 어린 축축함으로
풀잎에 빗물 떨어지듯 초라하니
그 위에 바스러지는 가녀린 상념은...
지져대는 ...
산새의 목청으로도
어루만지고 달래주질 못하니
한입 베어 먹었을 때
소리 맑고 단맛 깊은 한겨울 무우,
그 아삭거림 같은 맑음이
너무도 그립다...
한 맺히게 ...
울어대는 뻐꾹이 목청처럼
피 맺히게 토해내는 내 언어들은
죽은 에미의 젖꽂지를 물고 빨아내는
철없는 어린 것의 울음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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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
곧 나다...
육체속에...
영혼 속에
수줍은 듯 숨어 있는 것도
역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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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
다스리는 주인도
나를 구박하는 하인도
변함없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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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외침, 외침들
그것도 역시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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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
채찍질 하는 것도 나요
나를 헹구어 주는 것도 나다..........
흐르는 곡은
Ernesto Cortazar - Beethovens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2:1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명절 잘보내시었는가!!
이번 설에는 새뱃돈 짜계 좋다~~~
기준인 복 받을 겨 %%%%%
좋은 일 많이 하려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하네 그려 &&&&
중년인 우린 앞, 뒤를 보며 사는 여유를 가집시다 ㅠㅠㅠㅠ
하루를 살더라도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소원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며 삽시다 ㅎㅋㅎ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