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河 (이 겨울을 보내면서~)

감동글

山 河 (이 겨울을 보내면서~)

현중재 3 44
     <소백산 설경>
 
  파란 겨울 하늘 밑에
  수 놓은듯 펼쳐진 山河 
  억겹 시공을 맴돌다
  마침내 가슴에  닿아 터져버린
  한 점 바람으로  겨울의 찬 입김으로 온다.
  
  붉게 물들었던 가을,  너의 빈자리에
  이제는 들꽃의 잔영으로 숨어비리고,
  타다 만 낙엽위로 흰 설꽃의 축제를 펼치는듯 하더니
 
  달빛이 너무 밝아 밤서리 차게 내리면
  휘영청 산야를 휘감던 추위의 떨림에 우는
  잡초의 흐느낌이 들리더냐.
  붉었던 산야가 이제는 하얗게 물이들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2:1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엄기준
기차 여행~~~
최해원
봄기운을 시샘하려는지 갑자기 겨울이 다시 오는듯 무척이도 쌀쌀하다네 !!
이곳 울산에선 금년에도 눈구경 못해보구 겨울을 보내야 할것 같으네 !!
겨울 막바지에 눈이나 펑펑 솥아졌으면 좋켔따 ~~~~~~ 또다시 자네 글 읽고서 감동 받았네 !!
임우순
좋은 글과 음악 실로 고마우리......
번호 포토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 감동글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댓글9 임우순 02.17 38
30 좋은글 서울 댓글4 현중재 02.16 44
29 좋은글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댓글4 임우순 02.15 35
28 감동글 우물과 마음의 깊이 댓글21 엄기준 02.14 65
27 좋은글 혁명을 꿈꾸다.... 댓글3 임우순 02.14 29
26 좋은글 아름다운 당신께 드리는 글 댓글2 임우순 02.14 32
25 좋은글 남기고 싶은 이야기 댓글3 현중재 02.14 42
24 좋은글 안효진의 어느 하루 댓글4 김용선 02.13 42
23 감동글 신호등 같은 인생 댓글10 엄기준 02.13 40
22 좋은글 우리 서로 상처주지 않기로 해요 댓글4 임우순 02.13 25
21 좋은글 지혜가 담긴 人生의 도움말 댓글6 임우순 02.13 28
20 좋은글 묵힌 세월을 잔에따라, 술처럼 마시다. 댓글5 현중재 02.13 49
19 감동글 아! 숭례문~ 댓글7 현중재 02.12 46
열람중 좋은글 山 河 (이 겨울을 보내면서~) 댓글3 현중재 02.12 45
17 좋은글 봄이 오는 소리 댓글3 임우순 02.12 27
16 좋은글 인생안락 댓글4 임우순 02.12 32
15 좋은글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 댓글6 현중재 02.12 55
14 좋은글 사랑은 향기입니다 댓글3 임우순 02.11 36
13 좋은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댓글3 임우순 02.11 40
12 좋은글 관악의 정상을 향하여~ (15기동기들여~) 댓글7 현중재 02.10 64
State
  • 전체 방문자 346,007 명
  • 전체 게시물 23,350 개
  • 전체 댓글수 88,376 개
  • 전체 회원수 1,148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