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감동글

어느 날 문득

임우순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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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날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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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만치
보고싶은 한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 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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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 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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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을만치
아물지 않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조금 더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듬어 주며 사는 것이지...


 



Ich Lieb Dich / Andre Rieu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4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엄기준
보듬어 주며 사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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