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저 딜레마..

감동글

호저 딜레마..

현중재 7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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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산미치광이’라고 불리우는 호저(porcupine,豪猪)의 곤두선 털...

참고로 호저(porcupine,豪猪)는 이름에 ‘저(猪)’가 있어서 야생의 멧돼지를 연상시키지만,

실제모습은 고슴도치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으며, 몸의 가시가 더 길고 뽀족하게 생겼다.

‘추운 겨울날 호저 두 마리가 추워서 서로 껴안았지만 가시침에 찔려 상당히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서로 붙은 몸을 떼면 추위에 벌벌 떨 수밖에 없었기에 할 수 없이 다시 껴안았다가 떨어졌다를 반복하다 드디어 서로 찌르지 않으면서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알게된다.‘

이처럼 너무 가까이 하기도... 또한 너무 멀리 하기도 어려운 상태를 ‘호저 딜레마’라 한다.


우리네 삶속의 인간관계(人間關係)도 이기주의적 본능(本能)으로 인해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을 수 있고
또한 너무 떨어져 있으면 혼자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서로에게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적당히 간격을 유지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친다

이러한 ‘호저 딜레마(porcupine dillemma) 이론은 서양의 대표적 염세주의
철학자(哲學者), 쇼펜하우어(A. Schopenhauer,1788~1860)가 쓴 글속에서 처음으로 그 어원이 유래되었다.


인간의 삶에 있어
무릇 보편적으로 당면한 고통(苦痛)은 ‘부족함’과 ‘두려움’이라 지적한다.
부족함에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먹고사는 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인 면도 있다.

즉, 끝없이 갈구하고... 아무리 채워도 가득해지지 않는
마음의 탐욕이나 공허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두려움은 험한 세파(世波)속에서 극복해야 하는
크고 작은 고난이나 역경 때문일게다.


누구나 한평생을 살면서
‘부족함’과 ‘두려움’으로 인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근심과 걱정속에
주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인간의 이기적인 본능 때문에 쉽지만는 않고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결과에 따라 아픔과 분노가 생겨나고 반복되는게 인간의 삶이다.

자신 마음속에 탐욕과 이기심이라는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채로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갈수록 가시가 상대를 찌르게 되어 상처를 준다.
부모, 친척, 형제자매 그리고 가까운 친구에게도...

두려움에 빠져본 사람만이 그저 모든 것이 두렵기만 하듯
상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기에
‘호저 딜레마’처럼 서로에게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적당히 간격을 유지하면서 살아간다.


부족함과 두려움의 원천(源泉)인 탐욕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삶은
먼저 자신에게 고달프다.
그러므로 삶속에서 극복(克復)의 대상이 되어야지
좌절(挫折)의 늪에 빠져서는 불행뿐이다.

이러한 욕구와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는
이타적(利他的)인 행동으로 실천이 가능한데,

먼저 자신의 탐욕과 이기심을 절제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표하는 방법이다

사람사이의 관계란 하나씩를 주고받으면
서로의 기쁨이 하나밖에 안되는 수학공식과는 달리

베풀 때와 받을 때 각각 동시에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합적 감정의 삼차방정식이다

이타심(利他心),
상대를 위(爲)하는 마음으로 힘든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같이 나누자.

‘더불어 같이할 때 기쁨은 배가(倍加)되고, 슬픔은 반감(半減)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사랑과 배려(配慮)는 과거(過去)를 돌이켜 주진 않지만,
미래(未來)를 변화시킬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박사의 말처럼

갈수록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서로에게 도움되고 위안(慰安)받는
우리 모두이기를 바라며...


牛 步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17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최해원
고맙네 !!
엄기준
매우 고맙네~~~
임우순
좋은 자료 매우 고마우리....
김현식

고마우이!!!!

오자진1D
사랑은 베풀고 남을 배려하는 삶 - 노력해볼께
정문교
정말 좋은 글이네..
정재화
호저 딜레마(porcupine dillemma)에 빠지지 말구 상대를 위(爲)하는 마음으로 힘든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같이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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