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펴라!

감동글

손을 펴라!

전병환 8 122

손을 펴라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입니다.
아프리카 토인들은 이 영리한 원숭이를 생포할 때
가죽으로 만든 자루에 원숭이가 제일 좋아하는
쌀을 넣어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달아놓습니다.

가죽 자루에 입구는 좁아서
원숭이의 손이 겨우 들어갈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얼마 동안을 기다리면 원숭이가 찾아와
맛있는 쌀이 담긴 자루 속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그리곤 쌀을 가득 움켜쥔 원숭이는 아무리
기를 써봐도 그 자루 속에서 손을 빼낼 수가 없습니다.
놀란 원숭이는 몸부림치며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손을 펴고 쌀을 놓아버리기만 하면
쉽게 손을 빼내 저 푸른 숲속을 다시 자유롭게
누비며 살 수 있으련만, 슬프게도 원숭이는 한 줌의
쌀을 움켜쥔 손을 펴지 못한 채 울부짖다가
결국 토인들에게 생포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손을 펴라.놓아라 놓아버려라.
움켜쥔 손을 펴라.
한 번 크게 놓아 버려라,

 
 

Comments

정진앙
평범한 일상의, 평범하고도 심오한 뜻을 깨닫지 못해, 고뇌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매한 나에게 주는
좋은 글이리군요! 좋음 배경 음악과 함께 잘 의미하고 물러 갑니다. 전병환 동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형목
좋은 글 고마우이 ~~~~~~
좋은 교훈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무거운 짐과 욕심을 내려 놓으면 한결 편한것을 !
미련과 연민으로 꼭 부여 잡고 있으니 ?
일상생활이 그러하듯 편하게 생각하고 쉅게 행하면 되는 것처럼,
우리 동기생들은 즐겁게 살고 있겠지 ?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합니다.
팔을 펴고 기지게라도 활짝 펴며 삽시다.
임우순
태어날때는 꼭 잡으려고 손가락을 움켜 잡지만서도 죽을때는 손가락이 펴진다이,,,빈손으로 가는 인생살이 아닌가?,,,,
최해원
병환이 정말 오랜만이다 ~~~~~~
청주가더니 이젠 좀 여유가 생기나 ???
자주 들락거리며 머리도 식히고 즐기며 살자구 ~~~~
유재황
좋은 글 감사.......
김수영
욕심이 화를 부르네! 명심하마~
이진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종왕
병환이 오랫만에 들어왔군
어떻게 지내냐?
희성이가 전화해도 받지도 않는다고 하고....
희성에게 전화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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