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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思母曲)
- 김 기봉
아! 사랑하는 어머니 당신은 홀연히 제 곁을 떠나 먼 길로 가셨습니다
졸지에 연줄 끊어져 천지간 좌표 없이 낙하하는 연과 같이 외톨박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황금빛 은행잎 떨어져 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뒹구는 이 계절의 길목 사방팔방 그 어딜 둘러봐도 어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밥은 먹었느냐 어디 아픈 데는 없느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던 그 나지막한 목소리조차 이젠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사랑 헤아리기 까지 한걸음 뒤쳐지고 그 사랑 되갚기엔 언제나 두 걸음 못 미치는 것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당신이 계시지 않는 하늘 아래서 회한과 텅 빈 가슴으로 오늘 하루 또 보냅니다
스산한 거리 가로질러 한낱 길손인 듯 혼자 뚜벅뚜벅 걸으며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사모곡 이렇게 읊조려 보기도 합니다
어머니! 애틋한 이름 부르며 당신 얼굴 그려 봅니다
묵주 알 굴리며 아들 위해 늘 기도하시던 생전의 당신처럼 이젠 제가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어머니!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 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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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49:30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울 어무이 아파 누워 계시는데 안 아팠으면 좋겠고~~~오늘은 맛있는거 해 드려야 쓰것다..어무이!!!~~~~~~~~~~
당신은 이제 그 무겁던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요.
제가 어머이를 위해 종이 되겠습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그 마음을 내 언제나 좋아하고 너 트레이드 마크이다라는 것
난 항상 감지하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