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내게 가까이 있는
여님에게 들은 이야기때문에 배꼽이 빠진 적이 있네
거시기...왈....
"죽은 고추에 휴지로 감사면 뭘까여?"
"글쎄" 왜 그런 짓을 할까?
"총각이라면 당연히 가끔 해야 하는 것 이제"...
아들방에는 항상 깨끗한 고급휴지를
가져다놓으라고 신문방송에서도 나왔다는데...
그럼 부부침실에는 휴지가 아닌
까만 잉크가 묻어나오는 신문지를 가져다 놓아야 하는가여?
뭘 하는지는 모르지만 넌 센스퀴즈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넘 재미났네
40 50대의 중년남자들에게 어울리는
그런 일이라는데 어쩜 나에게도 어울리는 것인지도 모르지
나를 두고 한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느끼는 대목이더라구.....
글세 죽은고추에 휴지를 감싸면.....
"고추염"을 하는것이라는 말에 기가 찰 정도이니!!
그러다가 고추에 수의 입히고
입관식까지 한다면 아주끝난 인생이 아닌가?
"고추염"이라니여?
누구 염장 지를 일이 있는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마도 조루증과 발기부전에 따른
현시대를 풍자라는 "고추염"이라는 것 같은데
중년의 아지매님들의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는가 싶더라구
큰일이여라 "고추전"이나 "고추튀김"은 겁나게
좋아하는데 "고추염"이라는 것은 어떻게 아주 좋지 못한 음식이잖아!
소금에 저린 고추도 "고추염"이라고 하는가?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그렇다면 죽은 고추를
살리는 방법도 비밀처방전처럼 있다던데...
괜시리 휴지로 돌돌말아서 버리지 말고 다시 살리는
인내심과 강력한 노력으로 남자의 자격을 얻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읍니다
내가 아는 것을 님들에게 드리면
좋기는한데 곰과에만 적용하는 비법이라서?
인간들이 그런 비법을 사용했다가 매일매일 밤에
어느 누가 죽어나가면 내가 책임 질 수 없기에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우리님들 오늘밤에 생생한 산고추와
그리고 아주 짧은 시간 속에 헤메다 죽은 고추에 염을 오늘밤에 해보실래?
인생 뭐 있어 마음껏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구... 안그래!!!
늙어버리면 염이고 장이고 미친 넘 이란 소릴 듣는다구?
뭐라구여
오늘밤에 ""들짐승남" 되고싶다구!!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친구들 몸도 녹이 슬고 고추도
녹이 슬면 농이 나온다고 하더라구
녹슬기 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이라도 바르자구
뭐라구 고추기름을 바른다구?
그넘 바르면 넘 뜨거워서 아주 죽여주지?
이 시간에 이글보고 마음껏 웃어 보자구!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잖아!
누가 웃었는지 아름다운 흔적도 남기시는 것이 멋진사람이지!!
가물가물 멀어져가는 12월 겨울밤 뜨겁고 거룩한 밤이 되시길......
우보가 ㅎㅎㅎㅎㅎㅎ
새 홈피에서는 자네 글만 별도로 "우보마당"을 만들어야 하겠네 그려 ~
- 프랑스 진화론자 라마르크가 주장한 학설.
-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치 않는 기관은 퇴화해서 점점 기능을 못하게 되고 없어진다는..
요새는..
"용을 아무리 써도 불용(不用)이 된다.." 는 뜻으로도 해석 된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