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늙어 봤느냐,우리는 젊어 봤다

감동글

너희가 늙어 봤느냐,우리는 젊어 봤다

황길중 6 59
 
 
너희가 늙어 봤느냐, 우리는 젊어 봤다


벌써 30여년 전
우리보다 한세대 위의 아버지뻘 대 선배의 말씀이다
당시에도 우리가 그 말씀의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지만,
이제 우리가 선배님의 나이가 되어 보니
선배님의 그 말씀이 더욱 절실해지며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 말씀을 되들려 주고 싶다

"너희가 늙어 봤느냐, 우리는 젊어봤다"
이는 한마디로 인생에는 늙은이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있다는 말씀이다.

사실 세상에는 나이 값을 제대로 못하는 늙은이도 적지 않고,
반면에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젊은이도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생은 그 연륜과 함께 성숙하는 것이 사실이다

공자는 73세에 세상을 떠나면서(BC 552-479) 이런 말을 남겼다(논어 위정편)

나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 주체성을 가지고 사회에 나갔으며
40세에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되었고
50세에 인생의 소명을 깨달았다
60세에는 어떤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
70세가 되니 하고 싶은 짓을 해도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자의 입장에서 보면,
인생은 그 나이와 함께 경륜이 쌓이고
성숙하기 마련임을 알 수 있다
만일 공자가 40세에 세상을 떠났다면
그도 역시 미완성 인생이 되었을 것이다
아무리 공자인들 30대의 인생이 어찌 70대의
자기 인생을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비록 아직 미숙한 젊은이라 할지라도
인생의 노하우를 지닌 선배의 충고를 받아드릴 수만 있다면,
그 연륜의 공백을 메워나갈 것이며
성숙한 인생을 앞당길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공자는 옛 것을 익히고 나아가 새 것을 알아야
스승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말하자면 신세대가 새 것만 알 게 아니라
옛 것을 잘 익히고 소화를 시켜서
새 세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말이다
 
 
 
追憶은 시간이 지나야 아름답다




추억은 바람이 불지 않아도
잎을 모두 떨군 한 그루 나무로 흔들려


언젠가 우리 곁에서 삶이라는 굴레로 남아



인생의 길 위로 세월은 수레로 실려가고
그 자리에는 보이지 않는 추억만
풀잎처럼 무성하게 자라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추억은 바람이 불면
풀잎이 되어 흔들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추억 앞에서 꽃도 피고
열매도 맺히고 향기를 남겨



허전한 감정의 뒤안길로
수시로 가슴저린 외로움 주지만


그를 지난 시간의 맺힌 행복의 열매로 알고
조금도 괴로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아직은 누군가를
사랑할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귀퉁이에서 익어 가는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의 기대 때문이겠지요



황혼이 지고 나면


그 다음을 위해 준비된 추억들은
시간이 지난 뒤 더 아름다운 것입니다

 
홀로 가는 길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2:1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엄기준
떠나지마~~~
정재화
"추억은 시간이 지나야 아름답다"  감동글 감사혀
박성렬
황도사..  중국 가더니만 날이 갈수록 깊어 지는듯 ...
빽알 너무 마시지 말고..ㅎㅎ
오자진1D
황박사 빠진 자리가 왜 이리도 넓은지?
바쁘더라도 자주 들리게
최해원
중국가더니 공자에게 푹 ~~~ 빠지셨네 !!
자주 들리시게 황도사 ~~~~~~
임우순
시간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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