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비에 젖고

감동글

그리움은 비에 젖고

임우순 1 28

그리움은 비에 젖고 가슴 두드리는 빗방울소리 흑빛 미소 하나 찾아들고 질척이는 가슴 이랑엔 화사함조차 서러운 한떨기 바래기 눈물이네 그리움은 이렇게 가까이 떨고 있는데 눈빛의 미소조차 부를 수 없는 풀꽃 시린 내 그리운 사람아 저 하늘 도화지에 채색되는 회빛은 검게 재가 되어 흘러내리는 이 가슴의 마르지않는 흐느낌인가 아님 내 아픔 알아 함께하는 저 하늘의 부르턴 입술 통증인가 설움적신 어둠의 하늘 뜰 하염없는 보고픔은 적셔내리고 고개숙인 잎새속에 숨어우는 애잔의 이슬 자국 시퍼런 핏멍으로 아파오네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45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Comments

엄기준

광주 비올라고 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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