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들
이택수
발이 공중에 뜬다. 길 위에
부푼 풍선처럼 마음이 떠다닌다.
가던 길 멈추고, 땅에 발 붙였는데도
길들은 막무가내, 비틀걸음으로 간다.
마음을 붙들면 몸이, 몸을 붙잡으면 마음이
아득하게 길을 벗어난다.
길들이 저만큼씩 가다가 되돌아와
내앞에 눕는다. 어지럽게 흔들린다.
길가에서 아이들이 날리는 풍선과
비눗방울, 바람 따라 떠돌고 있는
풍선속으로 마음이 들어가 날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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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떤 길을 걸어갈 때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 눈 앞에 펼쳐진 길은 가끔씩 일어서기도 하고, 돌아 눕기도 한다.
마치 인생길이 그러하듯.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길 위에 서게 된다.
길 위에 선다는 건 인간의 숙명이다.
길 위에서 꿈을 꾸고, 길 위에서 사랑을 하고,
길 위에서 이별을 하는 게 인생이다.
牛步
[이 게시물은 최관리자님에 의해 2010-03-31 20:51:17 감동글/좋은글에서 복사 됨]

과연 내가 선택했던길은 잘 한건가?......,
잘한것으로 만들어야지?.......
인생의 길도 갈림길이지.
삶의 터전이라고 할까 ? ? ?
보병의 군화발은 길이 없어도 지나면 길인 것을 ******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
인생(人生)이라. 누군가와 기대며 살아야지 ㅎㅎㅎㅎㅎ
친구들 만보들 차고 있나? ? ? ?
걸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