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타고 오는데
예쁘디 예쁜(청순한 모습)
수녀님을 두명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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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화장끼 하나없고
아침 이슬처럼 초롱초롱한 모습에
내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
아~아~ 저모습~~~생기발랄한 기품~
어딘지 고개 숙여지는 맘~
평화롭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들..
곤색 긴 치마에
뚱뚱하지 않은 체격~
검정옷에 웃도리 받혀 입고
머리엔 기다란 뭔가를 쓰고~
신발은 운동화 같은 단화
어느 것 아무데고 보아도 사치라곤 없다
화려하지도 않고
순수한 그대로의 모습이다.
그래 우리가 사는 모습은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저런 생각에 어느덧 버스는
어느 정거장에 자신의 몸을 들여 밀더니
수녀님들을 내려놓고는 다시 육중한 몸을 움직인다.
정거장 건너편을 바라보니 성모병원...
아마도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뭔가는 하는가 보다
아~
나도 언젠가 남을 위해 뭔가는 봉사를 해야 할 것이다.
내가 남한테 신세진 사람들
그리고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보담아 질 수 있는 맘이
언제일까?
아직도 의식주 해결에 전전긍긍하는 내모습이...
그러나 아직은 벌어야 하기에....
난~
언제나 맘속엔 항상 도울맘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세상은 마음만 가지고 안되는 모양이다.
피부로 와 닿는 걸 좋아하지~~
무덤덤한 것보다는 그래도 맘이라도 있으면
내 스스로의 위안은 되겠지~
요즈음같이 어렵고 메마른 세상사에 내 스스로를 추스리는 맘으로~
룰루루~ 히히**얍~~ 출발~~~인생은 후반전이 중요!!!
牛 步


우보야 ~~~~ 우리 같이 힘내자 !!!!
새해에 잘 보냈나, 울산 군단 모든 식구들의 새해 출발에 행운이 깃들기를....
힘내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