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상 大賞에 최선윤씨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총 상금 1억1,000만원

총 상금 1억1,000만원이 수여되는 제2회 강원경제인상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강원경제인상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7일부터 도와 시·군, 중소기업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중소기업들의 추천을 받은 지 50여일만에 모든 심사를 마치고 제2회 강원경제인상 대상 수상자로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최대표는 초당두부의 브랜드 전국화와 끊임없는 투자 및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강원건설대상 수상자는 세보건설(주) 황수학 대표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는 신기술상에는 비플라이소프트(주) 임경환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중략)

시상식은 4일 오후3시부터 열리는 2008강원경제인페스티벌 행사장(정선 하이원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