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모친상)

애경/축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모친상)

이은경 33 832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 하시어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영정 앞에 국화 한 송이를 놓아주시며 기도와 큰 절을 올려주시는 동기들을 볼때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뇌경색으로 10년간 반을 못쓰시고 말씀도 못하시고 마음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으니 한편 편안하시기도 할 것 입니다. 어제 아버님곁에 모셔드렸습니다. 열흘전만해도 자식들이 찾아뵈면 활짝 웃으시며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이제는 사진으로나 볼 수 밖에 없게 됬네요.
우리들의 어머님은 일제시대,5년의 공황기, 전쟁,피난 이후 격동의 시대를 사시면서시댁,남편,자식들의 뒷바라지만 하시다 가셨고,가시겠지만, 지금 한국의 위상은 우리 어머님들이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오는 저녁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넉두리가 되어버렸네요.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나,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는것을 널리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보내주신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조금이라도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불효자 이은경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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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현식
은경아!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나!~~기운 차리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램이다`~모친 께서 영면 하옵시길 기원 드리마~~~
이은경
멀리 있지만, 항상 가까이 느끼고 있고, 큰 마음의 대포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홍융기
재삼 조의를 표합니다!
이은경
홍회장님 감사합니다.
고기영1
이회장님, 큰일 치루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고인의 살아생전 못다이루신 소망
남아있는 가족들이 채워주시면 더욱 행복하실겁니다.
이은경
고회장님은 건강과 일복을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고회장님이 참석해야 할 행사가 너무 너무 많네요. 회장단이 좀 나누어서 하시고, 참모님들이 말려주십시요. 동기들이 다 이해 합니다. 하여튼 동기회 발전을 위해서 고생 많이하시는 우리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기영
장마에 대사치르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어머님은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히 계실 겁니다.
이은경
조금 늦게 조인했지만, 당신이 있어 우리 모임은 항상 웃음과 함께 할 것입니다. 조문 감사합니다.
김영준
지방에 출타중이라 찿아뵙지 못한점 이해를 바랍니다,
큰일 치르시느라 애 많이쓰셨습니다.
고인의 유산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빕니다.
이은경
고마우이, 어머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지.
임우순
큰일을 치르시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재삼 조의를 표합니다,,,
이은경
카페지기, 카페에 들어올 때마다 우순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단다.
김일현
이회장 멀리 있서 함게 못해 죄송합니다 어머님의 영면을 다시한번 기원하며 오래토록 부모님의 은혜간직하시기를....
이은경
사무총장님, 멀리 있어도 당신의 마음은 접수 되었습니다. 이리 저리 뛰어주시는 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답니다.
홍승일
이회장 큰일 치르시고 비가와서 걱정도 했는데 잘 마무리 했다니..
재삼 고인의 조의를 표합니다
이은경
연락도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감사했단다. 잘 끌어주이소.
정진앙
우중에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속히 몸 추스려 일상으로 복귀하여야, 고인께서도 편히 영면하실
겁니다
이은경
진앙아, 고맙다.
박두현
다시 한번 위로를 드리면서, 우중에 대상 치루느라 노고가 많았습니다.
이은경
두현아 고맙고, 우리 동기회가 너의 지원 덕분에 반짝반짝 새로움을 더해가는 것 같다.
진동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은경
한국에 들어왔나? 고마우이
이계인
성심껏 모셨으니 행복해 하실 겁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잘 추스리세요.
이은경
계인아,고맙다.
이진팔
늦으나마 애도를 함께합니다. 이고문 조문치 못해 송구합니다.
이은경
무슨 말씀을... 감사합니다. 
최해원
멀리 있다는 핑계로 조문치못해 미안하오 ~~~~~~
다시한번 어머님의 소천을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낸다오 ~~~~
사나이 대장부가 울면 못쓴다고 그케도 일렀거늘 ㅉㅉㅉㅉ 실컷 울었냐 ????
다시는 눈물 흘려야하는 일들이 주위에서 사라지길 바라네 큰일 치르느라 아니 10 여년동안 병구환 하느라 자네와 동수씨 그리고 온가족 정말 수고 많았네 ~~~~ 태어나서 어머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비한다면 티끌만큼도 안되지만 큰 위로 삼으시고 더 건강하게 열심히 살으시게 ~~~ 하늘에서 지켜 보고계실 어머님께서 흐뭇한 표정 지으시게 말이야 ~~~~~~~~~~ 
이은경
집에서 계시다가 마지막 2년간은 인보성체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인보마을에서 어머님을 돌보아 주셨는데. 나도 매주 일요일 인보마을에가서 어머님도 뵙고 또 수녀님들과 간병선생님들과 같이 몇번 봉사도 하곤 했는데 이분들이 조문왔을 때가 가장 슬퍼서 왈칵 눈물이 쏟아지더라고. 마지막까지 정성스레 돌보아주시던 가장 고마운 분들이었거든...  혜원이야 워낙 효자니까. 그래서 부모님이 그 연세에도 건강하신것 같아. 군단장님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윤선길
멀리 있다는 이유로 문상 못해 죄송합니다.다음번 산악회 에서 못다한 이야기하면  감사하겠습니다.늦게나마 애도합니다.조문못해 죄송합니다.
이은경
그래, 고맙고. 산에서 보자.
김용선
늦으막히 다시 한번 애도를 표합니다.작년에 애미없는 자식이 되어버렸는데...하늘나라에서 웃고 계실꺼에요. 아들때문에...
이은경
용선아, 여러가지로 고맙다. 
이우현
늦게 알아 전화를 몇번 했는데 왜 전화가 안 되는 거야!
암튼 큰 대사 치루느라 고생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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