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호야! 아들을 가슴에 묻지말고, 하느님품에 묻어라!

애경/축하

철호야! 아들을 가슴에 묻지말고, 하느님품에 묻어라!

홍융기 22 922
 
어제 단국대 장철호동기(전,논산훈련소경비대근무, 단국대 이사장 비서실장, 현,대학강사) 둘째아들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혼수상태에서 달포이상 강남시립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진료를 받다가...하늘나라로 청담동성당에서 보냈습니다. 문상을 갔다가 어머니와 경기고교 2학년 친구들& 신자들의 흐느낌을 보고.......몇자 위로의 글을 적어 봅니다!
..................................................................................
 
철호야!
이 세상에서 가장 아픈 가슴팍을 갖게 되었으니...어찌하니?
날마다 김종선목사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였건만!
 
벌떡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증거하는 건실한 아들이 되어 달라고...그렇게 많은 신자들이 기도했는데!
 
철호야!
아비.어미의 품보다 더 좋은 곳은 없겠지만,
이제는 놓아 주게나?
 
그리고, 자네가...빨리 훌훌...털어 내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아마도...
먼저간 아들이...하늘나라에서 바라는 일일 것이네!
 
우리들도 열심히 간구하겠네...
자네 사랑하는 아들 창혁이 에게 부디 안식을 달라고...
 
달포동안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럽고, 지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다가 하늘나라로 간 창혁이에게...
 
이젠 정말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늘 부모님들과 형을 위하여 기도하는 아들이 되게 해 달라고...
 
아름다운 창혁아!
편히 쉬고 나중에 그곳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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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전병환
그런 아들을 가슴에묻고...
참으로 안됐습니다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자진1D
늦둥이 인듯한데 정말 가슴이 아프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재용
슬픈 소식을 듣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늘나라로 돌아간 아드님의 명복을 두손 모아 빕니다. 부디 힘내시고 장례 잘치르시기 바랍니다.
최준영
하늘과  땅의 연 줄을 자식이 먼저 놓았구나~
이런 비통 할 일이~~
장철호 동기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계인
어찌 이 슬픔을 말로다 하리요....안타까운 마음 기슴이 미어지는구나...부티 좋은곳에 가서 생애 다하지 못한 일 ....행복하게 지내거라...
김형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을 가슴에 묻고, 남은 생을 바르게 살아야 겠습니다.
이런 비통함이 아마 좋은 곳에 먼저 가서 잘 지내겠지 ?
동기생 !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국영
너무도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에 가슴이  답답하군요          장철호동기와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린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창혁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최종왕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 입니다.
철호야 조금 먼저 보냈구나 힘내고 아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살자!
보병학교 같은 내무반에서 내 옆에 옆자리 동기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주현
자식은 가슴에 묻고 산다고 했는데-------. 장철호 동기 힘내시게!! 아들의 명복을 충심으로 비네.
정재화
기독장교회 양상완목사,이상윤장로와 어제 조문 다녀왔습니다.
학교앞 건널목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수개월 혼수상태로
끝내 막내 늦둥이 창혁를 먼저보낸 철호의 심경을 어찌 위로하려만
철호는 이 아픔을 딪고 가해자를 위로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홍융기
수고 하셨네!
이명희
꼬리글을 달기에도 가슴 아픈 일이라 망설이다 쓰네..

김철호 동기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네.
홍회장 말대로 가슴에 묻지 말고 하느님 품에서 편하게 지내게 보내시게.

창혁이 명복을 빌고 가족에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임우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슴아픈것 ......어찌하겠나.....
백장현
하늘이 무너지는 이 아픔을 어찌하오리오.
눈앞에 밟히는 생생한 모습을 어찌 잊으리오.
가슴이 미어지는 충격을 어찌 극복하리오.

천상의 아드님은 이승의 짐 벗어놓고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리니...

장철호 동기 힘내시게...
엄기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병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슬픔을 함께합니다      ...철호야 힘내자!!!!
이진팔
뭐라고 위로한들 도움이 되겠냐마는 많은 동기들이 아픔을 같이 하시는것 같네.
세상사 어찌 원데로 되겠냐마는 친구의 안스러움을 같이하지 못해 안타깝네.
이제 마음 다스리시고 남은 식구를 위해 또 다시 일선에 들어 가셔야제
아드님의 명복을 빌며 하나님 성전에 함께하리라 믿네.
정용상
정말 무슨 위로가 소용이 있을가많은 산 사람이라도 살아야지요. 부디 힘을 내세요. 슬픔을 나누어 지고 싶습니다. 깊은 위로를 드리오.
김덕만
부모님보다 먼저감이 곧 불효라 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했다니 더욱 더 가슴이 아프군!
아들의 명복을 빌고 비오며 ,애통해할 유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많은이의 위로로 슬픔이 반감되기 바랍니다......
고경웅
늦둥이 같은데...부모마음 다 똑같지...힘내시게...
황항윤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해원
남의일 같지않으네 !!
하루속히 현실로 받아들이시고 가족들 잘 도닥거려주면서 아들의 못다한 삶 마져도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며 도닥거려주면서 열심히 살아가시게나 ~~~~ 먼저간 아들 창혁이도 간절히 바랄걸세 !!
힘내시게 ~~~~~~~~~~~~~ 철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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