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만들어 본 사람은 다 알지.
그 놈의 공간 채우는 것이 얼마나 피말리는 일인지.
이리저리 지면 배치하느라 쥐 뜯기는 머리칼은 또 얼마나 많은지.
세련미를 더해가는 15기 동기회보!!!!
이야말로 우리의 긍지요 보람 아닐까?
가끔 문장이 툭부러지는 옥의 티도 있지만
아무렴 어떠랴!
인쇄된 글자보다도 행간의 의미를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을-----
아직 동기회보를 못받아 본 지역도 있는갑다.
한시 바삐 그들 동기 손에도
따끈따끈한 우리들의 소식이 당도하길 빌며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위원(특히 오자진 동기) 모두의 노고에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 자진아!! 평창 놀러와라. 대관령 한우 같이 구워 묵자!!
특히 자지니 복지위원장 너무너무 수고하셨네.
일일이 전화해서 기사 챙기던 모습이 떠오른다.
목이 마르고, 피를 말리는 일인데도 느긋한 충청도 여유있는 기질에 박수를 보내오.ㅎ~~~
특히 아무리 오타자를 잡아내도 또 실수가 보이니~~ ㅠㅠㅠ
이 꼬리글을 빌어 15페이지 년회비 납부자 명단에 조선대가 단국대로 인쇄된것을 바로 잡습니다
학교명만 바로 잡으면 됩니다
7페이지 한체대 김종욱 동기 인터뷰에도 기사 말미에 인터뷰한 당사자가 표기되어야 하는데, 사진 빼고 박고 하다보니 편집위원 오자진이 날아갔슴
모든 동기들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니 백골 난망이로소이다
아직 동기회보를 못받아본 동기 있으면 010-3192-9603 02)3413-2345 으로 알려 주세요
벌써 다음 회보가 기다려지는구먼. 항상 건강하시고, 동기회를 위행 전방위적으로 고생하시는
집행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자지니 수고한건 천지가 아는 사실이구 그외에도 명희랑 집행부 어르신들 모조리 수고혔네 !!
울산엔 엇저녁 도착해서 받아봤네 ~~~~~ 추풍령 고개 넘기가 힘들었는지 이제서야 도착 되었네 !!
수고들 혔따 !! 홈피에 수록된 내용 이지만 인쇄되어 한눈에 모아놓으니 좋터라 ~~~~
홈피랑 거리를 두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사는 동기들아 ~~~~ 마우스 움직이는것부터 배우고 꼬리글도 달아보구 글도 올리고 해서 재미좀 붙쳐바라 ~~~~~~ 사는거 뭐 별꺼있냐 ??
오자진의 끝없는 관심에 열심히 썼네...
오자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