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다녀왔습니다
방학이 없는 교육청(ㅠㅠㅠㅠ--)
휴가를 내어 9일, 10일 백두대간 15차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죽령에서 벌재까지 1박2일 산행!!
날씨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체력이 딸려 거의 초죽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사무실에 앉았는데
온 삭신이 아픕니다.
하지만
몸은 그리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기분은 참 맑고 가볍습니다.
몸을 추스려 9월에는 문경 새재를 지나 남으로 남으로 향할 참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충청이남 경상 전라도만 남은겨 ???
거거 다 마칠라면 몇차 산행을 해야하는겨 ?? 그땐 몇살쯤 될랑가 ??
완주를 기원허네 !!! 군단장이 도울일은 없는가 ??
야~~~후보생 같은 기분으로 건강관리 잘~하셔
꼭 완주 바라네^^
나도 생각을 지나 실천 함 해보기로 하자.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디 그기 어려워 ㅋㅋㅋ~~~
천왕봉 내려 올때쯤 기준이한테 잉어나 한마리 폭 고아 달라 하시오.ㅎ
이 더위에 백두대간 종주라~~~
그것도 빡센 죽령~벌재구간 대략 23여km를 1박2일로~~~
대단 하시구려~~
이 몸은 2004년에 지리산 천황봉에서 출발하여 육십령 도착하여 아즉까지 잠자고 있습니당~~
언제 다시 할지는 모르지만 아즉도 열정은 남아 있어요~~~
앞으로 남은 종주구간을 무사히 마치길 기원 합니당~~
大幹病이 있지요~?
한번 걸리면 약도 없시요~
의사 처방이 山 이고 약이 山이고 거기서 오르가즘을 느껴서 回春하고~~?
덕유산 산 자락만 그려 보고 있습니당~~~
개인적 시간과 체력 ,경비 ,간접지원 이모든것이 준비가 완벽해야 할수있어야 가능 하므로
꼭 완주 하여 축배의 잔을 들수 있도록 기대 하겠슴니다. 화 .. 이 ..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