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정한 내 친구는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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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정한 내 친구는 너였다*♧

이관수 4 770






♧*오늘 진정한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ROTC15th"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9-06 13:25:55 가입인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8-01-07 15:12:21 동기칼럼/수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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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두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너무 멋진 시네요 !
서옥하
조주현회장 시야? 글잘쓰는건 대학때 알았지만 시까지 쓰는줄은 몰랐네!!!
엄기준
조회장 대단혀~~~
김형목
좋은 글과 음악 고마우이 ~~~~
삶에 소중함과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
사랑안에서 서로 귀히 여기고 화목하며 살기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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