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여러분..
힘들었던 戊子年의 보내고
희망의 己丑年을 준비하는 산정의 마른 나무 사이로
2009년 붉은 해가 올랐습니다.
매일,1년 365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예전엔 걸어가던 세월이...
지금은 뛰어가는 빠른 세월의 열차에 올라 탄
우리들에게 올 해의 그것은 남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동기 여러분,,
저 붉은 해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있습니다..
"虎視牛步"
(호랑이 눈처럼 예리하되, 소의 걸음처럼 신중하라)
불안한 세상, 날카로움을 추구하다보면 발걸음이
조급해지기 쉽고...
또 여유를 가지려다보면 마음의 칼날이 무뎌질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축년 소의 해,,
5000년 이 땅의 주인으로서
이 땅을 지켜온 우리 소의 끈기와 인내
그리고 근면함을 바탕으로..
호랑이와 같은 예리한 판단력을 견지하시되,
소와 같은 여유와 신중함을 마음에 두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己丑年 첫 아침에 이 삼 범 드림..
삼범이 부지런하기도 하지 멋진 사진 고맙네
새해엔 건강하시고 건승하소..
기축년 새해에는 우리 모든 동기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세..
새아침 새인물의 등단으로 금년 우리 홈피가 멋지게 장식되어 기대가 새롭네 !!
福 많이받거라 ~~~~~~~~~~~~~~~~~~~ !!
누구는 제세상 만났네
호랑이 때문에
새해 일출 마음껏 들이 켰노라
우현 동기,, 참으로 올 해에 어울리는 호를 가진 동기를 소개하시네.. 이 작은 땅에서도
일출 시간이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이번에 실감할 수 있었다네.. 밝게 떠 오른 첫 일출처럼
올 해 다 잘되기를 기원하자구..
상범이가 둘이네 한명은 현상범(한대) 인데 안녕 하시지 ??
동식 동기 해외에서 관심과 격려 고마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쿠
해원군단장님,, 역시 15기의 지킴이시네..
고맙소. 덕분에 자네 사진으로나마 새해 첫해를 볼수있구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