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4일, 5일 1박 2일간 15명의 문무골프회 회원들이 제주도 원정경기를 다녀 왔음다.



제주에 도착하여 블랙스톤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속에서 ~~~~~~

16명이 오기로 되었는데 급한일로 1명이 빠지게되어 급히 현지조달을 하였음다.
양교직(#21)이 전화하더니 동아제약 제주지사장으로 근무중인 박군서(#21)동문이 박카스 몇박스를 들고 달려와줘 함께 라운딩을 했음다.


뒤줄 좌에서우로 이지학(#22), 최준식(#22), 김지석(#28), 김호(#6), 송진현(#10), 최종열(#15), 홍맹곤(#8), 김규식(#32), 이헌호(#18), 문인근(#18), 노광순(#15), 김영하(#27),
앞줄 최해원(#15), 박군서(#21), 양교직(#21), 장재덕(#15)



홍맹곤(#8)선배님께서 왼손잡이라 김호(#6) 선배님이랑 서로 마주보며 시타를 하셨음다.



1조 : 이헌호(#18), 송진현(#10), 홍맹곤(#8), 김호(#6) 멀리 한라산 정상이 보이네요 !!



2조 : 최해원(#15), 장재덕(#15), 노광순(#15), 최종열(#15)



3조 : 양교직(#21), 박군서(#21), 최준식(#22), 이지학(#22)



4조 : 김영하(#27), 문인근(#18), 김지석(#28), 김규식(#32)



첫날 시합을 마치고 싱싱한 제주도 해산물로 주린배를 채곡채곡 채웠음다.
성적발표가 있었는데 니얼리스트에 장재덕(#15), 롱게스트에 최준식(#22), 3위에 송진현(#10),
준우승에 홍맹곤(#8), 메달리스트에 노광순(#15), 영예의 우승에 김호(#6)선배가 차지했음다.
바람한점 없고 뭉개구름과 새하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멋진 골프장에서 모두들 실력발휘를 못하고 헤매는사이 김호 선배님께서 84타를 휘둘러 우승하시고 87타를 들석인 동문이 메달리스트에 오르는 헤프닝이 있었음다.







먹고나면 또나오고 먹고나면 또나오구 ~~~~~ 터질지경 였음다.



식사후 수상자들의 축하연및 회원들의 친목을 가지는 자리가 시작 되었음다.
최해원(#15)의 익살맞은 사회로 배꼽을 휴가 보낼수 밖에 없었음다.



배뿔뚝이 3총사를 무대로 세우고 태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음다.
좌에서우로 송진현(#10), 노광순(숭실대,카나다참모), 최종열(인하대,오일참모), 최해원(충북대,군단장)



많은 동문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스폰스 해준 덕분에 총무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음다.



장교출신들은 맺고 끊음이 분명해야 하기에 깨끗한 마무리를 위한 건배제의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음다.



06시에 기상나팔을 불어 해장국집에서 일조점호를 취하고 오늘 일정에대한 설명을 해드렸음다.

둘쨋날은 사이프르스 골프장으로 옮겨서 27홀을 돌았음다.
바람은 가끔 있었으나 쾌청한 날씨에 제주도 잔듸에 적응이 되었는지 모두들 어제보단 좋은 타수로 즐기기에 충분했음다.


좌에서우로 장재덕(#15),최종열(#15),이헌호(#18),김호(#6),송진현(#10),노광순(#15),김지석(#28),홍맹곤(#8),최준식(#22),양교직(#21),김영하(#27),김규식(#32),최해원(#15),문인근(#18)이지학(#22,화장실가느라 없음)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근처 식당에서 복국과 아구탕으로 원정경기 해단식을 했음다.



대한민국 ROTC 울산지구회 문무 골프회는 1기 선배님으로부터 32기 동문까지 현재 20여명이 골프를 통한 심신단련과 동문간의 우정과 친목을 목적으로 매달 둘째주 목요일 마우나 CC에서 월례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골프를 좋아하는 동문들이면 누구나 입회가 가능하며 시간이 허락지않는 동문들도 게스트로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몇명의 동문들이 더 입회할 예정이며 뜻을 같이하실 동문들은 총무 김규식(#32)동문께 연락하시기 바라오며 2008년 원정경기 보고를 마침니다. 김규식 연락처 : 011 ㅡ 866 ㅡ 5100
참고로 15기동기들이 6명이 활동하고 있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