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총회 및 송년모임이 29개 대학, 지역, 직능 대표 등 70여명의 동기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1년 동안 동기회 일을 잘 도와줘서 고맙다는 정문교회장의 인사, 연락체계를 완성하여 조직 활성화에 이바지한 인명록 팀에게 공로패전달, 간암 말기로 투병중인 서종무 동기에게 15기 전 동기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차기 동기 회장으로 이기현 수석부회장, 감사로 전임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홍융기동기를 선출했습니다.
이기현 차기 회장은 화합하고 편하고 즐거운 동기회를 만들자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수석부회장을 선출하는 규정, 기타 회칙 개정을 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칙 개정에 이의가 있었던 15조 항과 부칙에 회장자격 조항은 보완하여 내년 정기 총회 때 다시 상정하여 통과시키기로 하였습니다.
2부 컨셉은 dog판(?)이었는데 몇몇 동기들이 무너져서 분위기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초청한 가수들의 노래와 춤, 목소리만 여자인 스님가수의 노래에 같이 춤을 추면서 송년의 밤을 보냈습니다. 3부는 15기 영감(?) 스타 정해웅의 사회로 삼척에서 온 조주현동기, 경희대 명예위원장의 인사, 30년 만에 나타난 동기, 대학별 소개와 동기들의 노래와 춤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행운권 추첨으로 참석한 동기들에게 협찬품을 나눠주었습니다. 마무리는 집행부의 합창곡으로 준비한 친구여를 어깨동무하여 같이 다 같이 합창하는 것으로 11시 경에 행사가 끝났습니다.
4부는 근처 호프집에서 15기의 앞날을 생각하면서 파도타기주(?)로 시작했습니다. 파도타기 3번 했는데 다들 어떻게 갔는지? 오늘 힘들었습니다.
2007년 초 30주년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야한다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올 집행부가 마지막 행사로 임시 총회및 송년의 밤을 마무리하면서 30주년 행사가 나에게 준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동기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생각났습니다
15기 동기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15기 동기회장 정문교
사무 2총장 고수길
협찬: 정문교회장:캘린더80개,유제품/이기현 수석부회장:조니워커18년산1병/이충희고문:에트로(넥타이, 타월)5점/유재욱(영남대):온수 매트 50만원상당/김창균(한국외대):여행스케치구독권 5매/고수길(연세대)와인2병1세트/신현구 (고려대):콘도 60% 할인권10매/최승래(관동대)대관령 펜션 이용권 2매/이순창장군(전북대):약주 2박스/박상진(서울대):신영옥 콘서트 5매총/동기회:30주년 은수저 10벌,
빛난 동기회로 발전하는 한해 였던거 같소.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멀리있어도 우리는 영원히 변치않음을 약속합니다~~~
멋쟁이 우리 친구들 복받으시게나~~~
더더욱 그날의 분위기를 up시키려고 스스로 망가질 줄 아는
고수길 총장.
그대가 진짜 고수의 길을 아는 사람일세.
ㅎㅎㅎㅎ
2박3일만에 서울에서 먹은 술이 어느 정도 깨는
조주현 씀
끝까지 도와주질 못해서 아쉽구먼 !!!
정해웅이 욕 봤따 ~~~~~~
우리 고수길 사무총장...
정말 고생 많았소.
마지막 송년행사 준비까지
정말로 고생 하셨소이다.
우리 함께했던 2007년도는
영원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오.
행사끝나고 보니 11시가 훌쩍 넘어 버렸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