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6일 새벽 1시30분경 보고서 올릴려고 콤퓻타앞에서 사진올리고 있는데 편지왔어 ~~~ 편지왔어 ~~~~~ 하고 떠들기에 쪽지함을 열었더니 군사령관께서 " 안자고 모하냐 ?? "며 점호를 취하셨음다. 부동자세로 자세를 고쳐 "넵 보고서 올리는 중임다" 하고서 새벽에 아산병원에 아들넘 정기검진이라 설갈껌니다 하고서 보고서를 04시까지 작성해서 올리고 07시 20분 버스로 설로 갔더랬음다. 진료받고 있는데 전화가 왔음다. "어데고 ? 설왔냐 ? 왔으면 얼굴이라도 보구 가야지 !!" 팔공산서 봤는데 뭘 또 보구싶땀니까 사령관님 !! 보구시프면 보고서 올린거에 사진이나 보시지요 !!! "병원으로 갈려했는데 내가 지금 자리를 비울수 없는 상황이라 그러니 사령부로 왔다가라" 군사령관께서 오라카모 군단장이 가야지요 !!! 비가와서 택시를타고 기사님께 전화를 바꿔주니 데려다 줬음다. 군사령부엔 여군 둘만 앉아있고 참모들이 한넘도 보이지 않았음다. 박성렬 부사령관을 전화로 불러 팔다쳐 입원했다는데 아산병원와서 찾아봤더니 명단에 없는데 산부인과에 입원한겨 ? 소아과에 입원한겨 ? 하고 취조를 했더니 수원에 가있다했고 신국영 참모장은 사업장이 불티가나서 현장근무중이라했고 오자진 홍보참모는 작데기휘두르며 벌초중이라 했고 김일현 체육참모는 사무실을 옮겨 멀리있다했꾸 ~~~~~ 군단장 검문이 까달시러분지 군사령관이 아들녀석에게 죽여주는 돈까스집이 있으니까 가자고 꼬시는통에 검문을 마칠수 밖에 없었음다. 점심겸 저녁으로 배터지게 대접을 받고 검문 증거로 두장 박았음다. 삼복 더위인데도 군사령부는 이상없이 돌아가고 있었음을 15군 예하 전 장교들에게 검문 보고서를 올림다. ~~~~~~~~~~~~~ 충 *** 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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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여~~~최군단장가정에늘행복이가득하길^*^
옆에있는 청년은 막내 동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