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최전방부대(GOP,철책선) 방문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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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최전방부대(GOP,철책선) 방문 행사" 안내

이승준 19 1,051
1.펀치볼.JPG

2 제4땅굴.jpg
 
7년전부터 거의 매년 진행해오던 "최전방부대(GOP,철책선)방문 행사"가
한해 걸러 올해 다시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우리 15기의 제대 직전인 1979년 4월 29일, 전방 GOP에서 지뢰를 밟아 신음하는 부하를 구하려다 순직한 신기철 중위(충남대)를 추모하기 위해, 
21사단 출신 동기들이 주축이 되어, 수년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11대 홍융기 회장 때부터는 "15기 총동기회 주최"로 격상되어, 타 사단 동기들도 많이 참여해 왔었습니다~
 
특히, 최전방 GOP(문등리OP)에 있는 신기철 중위 비석을 참배함으로,
그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제 4땅굴, 펀치볼 등 전적지 순회를 통해 안보의식도 새롭게 하고, 북한 땅이 바로 보이는 전망대에서 통일의 염원도 다지는, 전후방 근무 동기들에게 한번쯤 꼭~ 참여할만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북한과 바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GOP 부대를 방문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그 때마다 이기남(경기대), 김홍배(경북대) 동기들이 종횡무진 활약을 해주셔서 가능했었고,
올해는 21사 사단장으로 22기 후배가 부임했다하여, 기대가 됩니다~
 
최전방 GOP 부대 방문은 육군본부의 승인 사항이라,
현재 21사단 관계자가 상부에 보고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1. 행사 목적 
우리 ROTC 15기 동기들이 6.25 당시 치열했던 전적지 순회와 병영체험을 통해, 전방근무자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가족과 후방 근무 장교들에게는 전방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 부대 사랑, 동기 사랑을 실천하고 함.
 
특히, 최전방 GOP에 있는신기철 중위(충남대) 비석을 참배함으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기리는 귀한 계기로 삼고저 함.
 
2. 방문 일시
    2013년 8월 9일 (금) ~ 8월 10일 (토) : 1박 2일
 
3. 방문 일정 및 장소
   제 1일 : 제4땅굴, 을지전망대, 국토 정중앙 양구천문대
   제 2일 : 문등리OP, 두타연, 한반도섬, 박수근 미술관, 선사박물관 등
 
      #. 구체적인 시간 사용 계획은 부대와 협조 후 확정 예정
          
4. 준비 일정
   - 참가자 접수 마감 : 7/26 (금)
   - 방문자 보험 가입 : 8/2 (금)
   - 현지 답사          : 8/5 (월) 경
 
5. 참가 신청
   - 참가 신청 마감일 7/26 (금)
      (GOP 올라가는 찝차 사정으로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접수처 : 이승준 : 010-5357-3806 (sjlee617@hanmail.net)
 
 #.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2013년 최전방부대 방문 행사" 준비위원회
 
 
4GOP.JPG

6박수근미술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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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승준
8/9(금)이 길일(吉日) 인지, 15사단 방문일과 겹쳤네요~
21사단은 지난 4월에 일치감치 날짜를 확정하고, 석중건 회장께 보고 했었는데~
15사단 방문일을 정하는 과정에서, 15사단 출신이기도 한 석회장이 중복 여부를 확인 못했다며,
미안해 했음~
 
날짜가 달라도, 어차피 두 군데 다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뭐~ 각자 원하는 쪽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정진앙
승준동기 잊지 않고 부대방문행사 추진해 주어 감사합니다. 나는 무조건 참석합니다(가족 1명 동반)
이승준
어? 진앙이.. 밀워키에서 언제 돌아왔나?
방가~ 방가~
가족 동반도 감사~
 
기왕이면 故 신중위와 친했던 충남대 동기들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
김기영
원래 전방부대 방문은 신기철동기 추모의 취지로 63연대가 매년 뜻깊은 여러동기들의 정기행사로 진행해왔는데 우리동기회에서 그것도 같은날에 유사한 별도의 행사는 사전에 조정을 했음이 어땠을까?   
이승준
글쎄 말이야~
21사단 날짜를 몇 달전에 석회장에게 통보했었는데~
기억을 잘 못한 모양이네~
 
석회장이 15사단 대표도 맡고 있지 아마~
그러니~ 15사단 날짜를 8/9로 정할 때,
"아~ 21사단도 그 어디 쯤이었는데, 언제더라?" 하며, 전화 한 통만 했어도 되는 건데~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어차피 두 군데 다 갈 사람은 별로 없잖아~
 
그리고~
사전에 알았어도 다른 날 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야~
한 주 당기면 8/2~3. 휴가 피크고~
한 주 늦추면 8/16~17로, 8/15부터 사실상 4일간 연휴라 곤란~
한 주 더 늦추면 개학이라, 선생님들이 못 가게 되니, 곤란~
 
우리도 그런 걸 다 감안해서, 연초에 8/9로 정했던 거야~
임우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양쪽중 선택을 하셔서 잘들 다녀오시길,,,,
정재화
2013년 부대방문행사는 관례대로 각부대 동기회가
주관하고 타부대 근무한 동기생들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따라서 15사단과 21사단의 구체적인 방문일시는 15총동기회에
사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허나 몇분의 동기분들이 지적하신바와 같이 인접지역의
G.O.P부대방문 행사를 8월9/10일(금~토) 동일 일자에 가지는 것은
비록 근무부대 동기생들과 가족들 위주로 간다하여도
두군데 다 가고싶어 하는 동기님들의 선택권을 제안하며 효율적이지 않을듯합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21사단.15사단 근무부대 동기회 임원님들과 상의하여
가능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준
"구체적인 방문일시는 15총동기회에 사전 알려지지 않았다.."
 
사무총장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석회장을 곤란하게 하는 거지요~
21사단은 지난 4월에 날짜를 확정하고, 석중건 회장에게 보고 했었지요~
 
이 사실은 어제께 통화에서 석회장이 시인했었고~
석회장은 “15사단 날짜 잡을 때, 21사단에 확인 못해서 미안하다~”
라는 말까지 했어요~
 
석회장에게 물어 보세요~
 
사실 지난 4월에 동기회 지원여부도 문의했었고,
“예산이 없다.. 한다면 개인적으로 해야된다..” 기에
정중히 샤양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위에 내가 언급한대로, 날자가 겹치는 건 별 문제 아닐 수도 있어요~
날짜 중복이 안되어도 두 군데 다 가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각자 알아서 가면 되지요~
 
하지만~
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은 절대 안 됩니다~
그것도 공식적인 동기회 홈피에서~
 
정재화
21사단 부대방문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인 방문일시뿐만 아니라 어떤내용도 홈피에
게재될때까지 집행부 내에서 통보 또는 협의된바 없습니다.
4월에 부대방문 날자를 확정하여 석중건회장에 보고된것이 왜 15총동기회 집행부에는
사전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협의되지 않았는지가 석회장을 곤란하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또한 21사단 동기회의 부대방문 계획으로 총동기회 예산지원까지 요청하셨다면
총동기회 회장에 직접 협의하시는것 보다는 사무총장이나 다른 집행부 임원들에게라도
협조사안으로라도 사전 알려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아주 중요한건 아닙니다. 
우연히 15사단과 21사단 부대방문 일정히 겹쳤으니 말씀하신대로 각자 알아서
가는것도 좋지만 타부대 근무한 동기생들의 참여를 위하여 가능하면 조정을 해보자는거지요,
 
공식이든 공식적이 아니든 사실왜곡하는 언행을  홈피에서 하지 않은것이 이해되셨을줄 믿습니다
이승준
정재화 사무총장님~
여기서 자꾸 이러시면 안 됩니다~
 
“동기회 회장에게 통보한 것은 동기회에 통보한 것이 아니다” 라고 우기는 거요?
그럼~ 누구에게 통보해야 되나요?  사무총장에게?
 
그리고~
석회장을 곤란하게 한다는 뜻은
1) 석회장이 4월에 통보 받고, 집행부 담당 임원에게 얘기하지 않았고~
2) 그 후 15사단 날짜를 정할 때, 15사단 대표이기도 한 석회장이
    21사단에 확인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했다면),
    이를 소흘히 한 점
 등이 석회장의 작은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 (본인도 시인~)
 
회장을 보좌해야할 사무총장이, 일을 조용히 마무리 할 생각은 하지 않고,
“통보 받은 바 없다“는 식으로 문제를 자꾸 키워,
"회장의 실수를 드러내는 것이 회장을 곤란하게 하는 것" 이라는 얘깁니다~
   
또~
분명히 통보했고, 본인이 이를 시인까지 했는데도,
확인해 보지도 않고, 자꾸 우기는 것이 사실을 왜곡하는 거라는 뜻이고~
 
그리고~
회장이 "예산 없다~ 미안하다~ 개인 돈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하는데,
더 이상 누구에게 부탁했어야 한다는 거지요?  사무총장에게?
그렇다면, 사무총장이 회장 위에 있는 직책인가요?
 
그냥~ 우리는 우리 예산으로 조용히 다녀 올 계획입니다~
그러니, 돈 문제도 신경쓰지 마시고~
 
날짜 중복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정총장이 "잘 못 알았다~" 정도로 시인하고,
이 쯤에서 마무리 합시다~
우리끼리 여기서 자꾸 이러면, 민망하잖아요~
 
부탁합니다~
 
홍융기
수고하시네요^^ 21사단장은 부산대출신 22기 안수태사단장입니다! 지난 봄에 진급해서 부임하였답니다!
이승준
22기를 25기로 잘 못 기록했네요~   수정했습니다~
김기철
승준아! 부대방문행사 준비로 수고가 만타. 63동기들 올만에 얼굴 함 보겠네.
이승준
그려~
대구, 부산, 포항에 있는 아그들,  싸~악 몰고 오너라~
김영두도 경찰서장 하다가 은퇴했으니, 자유로울 거고~
백장현이도 시간 맞춰 보라하고~ 최문진 교수도 될 거고~
김준혁이도 살아있제?
정진앙
오늘 인터넷 뉴스에 "양구 최전방 GOP서 수류탄 폭발 초병 1명 숨져"   나욌던네 ......
혹시 63연대 방문 부대는 아니겠지요? 혹시라도 이것이 그곳이라면 계획 집행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정진앙
정재화 사무총장님, 이승준전부회장님 이 건은 이제 이것으로 마무리 합시다. 이제 서로의 입장이 충분하게 확인되었으면
된 것으로 서로 이해합시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행사인데 잘 추진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일현
"내 팃이야!" 라고 이해하면 될것을 동기들 간에 자잘못을 따져본들...
오자진
Merry Christmas
김현식
ㅉㅉㅉ~~참참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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