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에 떠나 어느덧 20일이 지났습니다.
한동안 바뀐 환경속에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헤메다 이제 조금씩 자리가 잡혀가는듯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
지난18일에 잠시들어가서도 정문교회장, 고수길 사무총장,정재화 사무1총장등의
아쉬운 잠시 이별을 달래주려는 배려를 다음으로 미루고 21일 다시 들어와 이제는
이곳 광동성 ROTC 동문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여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15일경 입국하여 몇일간 일을보고 마눌도 챙겨 들어갈 계획입니다.
출근길 아파트앞에서 (뱃살이 들어가 보이지~~~~~~)
이곳 광동성에는 광록회로(ROTC모임) 1기 선배님을 비롯헤 38기까지 56명의 동문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매월 광주쪽과, 심천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11월에는 함께 동관지역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특히 이곳에 15기 동기는 경북대 어재선 동기가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오늘 아침 통화를 하며
이번 모임에서 얼굴을 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재선 동기는 이미 이우현 전 사무총장이 동기 근황을 알려주어 동기 근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23기 경북대 이종모 후배가 광주 영사관 영사로 부임해 있어 이곳여행중 혹시
여권 분실등 문제시 부탁해봄도 참고하시길~~~~
일전에 잠시 들어 왔었다는 말은 들었소마는
내달 입국시에는 꼭 못다한 송별회라도 한번 하도록 합시다.
아무쪼록 그곳에서 하는일 잘 이루시고
늘 건강한 모습 보여 주시게..
반가웠소.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외생활 되시길 빕니다. ^^
근디 배는 별로 들어간것 같지 않은데 ...ㅎㅎㅎ
격세지감인것이, 해외근무당시 전화한통 할려면 휴일날 100km를 전신국까지 차로 달려와 한3분 통화하려고 30분 이상씩을 기둘리고 하던 시절이 있었다네
건강하시게
거시기 관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낀데 !!! (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