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했지만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 요 며칠을 생각하니
살아 온 것이 그저 천행이라는 생각뿐!!
동경사, 울경사 사령관 및 수행원이
남도수군통제사 간부넘들 만나
거의 사경을 헤매다
탈출에 성공한 꼴이라할까? ㅎㅎㅎㅎ
빛고을의
엄기준, 서재걸, 김선주, 양영수, 류복열-----
그들은 엄청 쎈 의리파들이었다!!!!!!!!!!!!!!!!!
긍지 높은 알오티시안 15기맨들이었다.
특히 거의 빈사 상태로 울산에 실려간 김현식!!
무사히(?) 깨어났는지 궁금하네.
광주에 가서 무사히 살아 오라던 기현회장님, 성열총장님!!!
그 말 뜻을 이제사 알아챘다오 ㅎㅎㅎㅎ
광주가냐?? 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던
정재화의 눈빛의 의미
이제 깨달았다오. ㅎㅎㅎㅎㅎ
자숙하고 원대 복귀하야
동해안 교육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무용담은 울산 군단장이 영상을 띄우는대로
상세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이상!!
5/31 오후 최해원이 한테서 광주 내려 오라고 닥달을 받았는데 못 가길 참 잘한것 같아요
조교장~잘 도착하였다니 다행이구먼..고생 많았지..소체 결과라도 좋았으면 위로가
되었을텐데 ㅉㅉ~ 모처럼 동기들과의 회포가 이렇케 후유증이 클줄은...이제야 책상에
앉아 밀린 결제 하고 있지..4끼만에 쌀밥을 끼니로 햇으니 어지간 했던것 같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햇던것처럼 뿌듯해...역시 동기란것이 좋은것인 가뵈 ??
암튼 그런 자리 또만들어 지면 참석하게 될꺼야~~??편한 넘들 옆에서 맘껏 마시는디
뭐가 걱정이고...그래 다음 만날때까지 운기조식 하야 지금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만나자..
조교장의 후학들이 국가의 훌륭한 간성으로 자라주길 빌며 또한 삼척중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문장을 보니 제 정신이 돌아 왔구랴. ㅎㅎㅎㅎㅎ 암튼 그 넉넉한 배포가 참으로 기분 좋았다.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자넬 모르고 죽었을텐데----. 그래서 기쁘고 보람된 만남이어서 더더욱 고마웠네.
사진을 올려도 적당히 보기좋은 사진으로 접수 시켜 고맙넿ㅎㅎㅎ
어쩜 같은 동기라도 이렇게 틀리냐~?해워니 이넘은 무지막지 한기라..절데 편집이란건
모르는 넘이니ㅉㅉㅉ 우리가 그넘을 군단장이라고 추대해 놓고 잇으니 울산 병력 얼마나
고생이 만컷냐...동경사 간부들 부럽다.조교장 같이 배려하는 지휘관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잇으니....동경사 잡것들아 ~!사령관 잘모시고,//자리뜰땐 경호 대동 필히 하거라..타지역에서 모셔 간다.그때 후회 허지말고~~애라 이기회에 동경사로 옮겨,말어 ㅎㅎ 그쪽에 조선소 생기거던
빨리 연락주라..소집해제 당하고 배운 기술은 배만드는것 외에는~~~건강혀//
단지 몇 카락 붙어 있던 기준이 속알머리가 아직 붙어 있는지 걱정된다.
그래도 위 사진에서는 아직 멀쩡하니 다행이네요.
그져 살벌한 전투에서 살아 돌아온것으로 자축들 하세 ~~~~~
빛고을 친구들께 언제 한번 빚갚을 날이 오겠지 뭐 !!
건강하시게 !!
근처로 오면 연락허구 ~~~~
최해원 군단장! 늘 고맙고/ 전화 못받아 재삼 미안하고...김영길이는 어떻게 살아서 돌아왔냐? 역시 좋은 고장에서 맛있는 음식! 의리있는 친구들이 방래했으니 어찌 살아남길 바라느냐! 하여간에 부럽다...
오랫만에 돌아오니 헐일이 태산일세-----. 겨우 살아왔다 싶은데 이 동네에서도 지인들이 안착주네, 섭섭주네, 위로주네 하야 연일 밤거리를 헤매고 있다네. ㅠㅠㅠㅠㅠ. 이번에 고마웠네. 번번히 신셀세 그랴. 그 우정 잊지 않으려이---
** 일할 때는 오늘이 영원하다는 믿음으로, 놀 때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강원도, 갱상도 촌놈들 데르다가 대림질을 해부렀구만...음~
현식이가 왠만해선 자빠지는 놈이 아닌데 그 등치를 어찌했길래...ㅉㅉ
동행한 해워니꺼까지 대신허다 나도 모르게 실신 했다 아이가~~빛고을에 눌려 앉으려고
바둥 됐는디..아~글씨 이놈에 군단장이란 넘이 손수 운전하야 울경사로 원대 복귀시켰다 아이가~~~ㅎㅎ 죽일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