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74)35년만에 통대장 선배와 연락(^_^)...!

자유게시판

(사는이야기-74)35년만에 통대장 선배와 연락(^_^)...!

서옥하 22 1,179
지난주 정말 오랜만(35년)에 군시절 통대장선배와 연락이 되어 e-mail로 안부를 전했습니다. 그냥 읽어보시면 경과는 아실테니 시시콜콜한 내용은 생략하고...!
 
<보낸 메일: 3월 12일>
백마(^_^)!  30연대 2대대 5중대 2소대장 서옥하 소위입니다!
선배님! 정말 반갑습니다. 살다보니 이렇게도 소식을 듣게 되네요!
저는 그때 연대 전투지원중대 106미리소대장으로 가서 거기서 전역했습니다. 대대시절 형님한테 참 도움 많이 받았었는데...!
너무 세월이 지나서 지금은 기억도 아스라이 흐려졌지만,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강원대학교 조경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ROTC동문회 사무총장을 맡은 덕분에 선배님 소식도 알게되어서 좋네요! 엄재능 후배는 최근에 알게되어서..!
첨부한 한글파일은 제가 15기 중앙회 홈피에 올렸던 글 2편입니다. 2년전에 군대시절의 추억들을 모아서 소대장 사고일지(^_^)라는 연재물을 쓴 적이 있었는데, 형님이야기가 있는 2편만 보냅니다. 졸필이지만 한번 보십시요! 20대 젊은 시절생각이 나셔서 회춘(^_^)하실지도...!
 
언제 기회되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혹시 4룡체육대회(13~16기체육대회)때 오시나요?
건강하십시요! 백마(^_^)
 
무심(ㅠㅠ)한 후배 15기서옥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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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메일: 3월 12일>
서옥하  교수님!
보내준 mail잘 보았고,35년전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는구먼.
옛추억을 되살려주어서 고마워요.
 
2년간 군대생활하면서 배우고 느낀점도 많고,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긴회사생활에도 많은 도움도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대대통신참모로 참모역할이라던지,각종 발표와 연구강의,대대간부교육경험등은 아주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우선  한양대나온 15기 이기봉후배는 LG전자 냉장고사업부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였는데,내가 냉장고마케팅부장할때 신병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시작하여 나름대로 성공한사업가고,다시ROTC중앙회산악회에서 만나서 함께 등산하던 인연인데,10일 그 중앙회산악회 창립하신 명예회장님 딸 결혼식에서
만났는데,강원대나온 15기동기가 나를 찾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기에,강원대후배는 서옥하라고 있는데.......하면서 헤어졌고.
 
또 11일 3월정기산악회겸시산제를 영월동강부근으로 가게되어 (년초 중앙회 임원회의에서 우연히 알게된 18기 엄재능후배가 2월부터 산행을 함께하였던)
강원대나온 서옥하라고 아냐고 물어봤더니 근래에 알게되었다고 하여,무척이나 반가웠고,인연이란 묘하다고생각하게 되었지요.
 
참고로 나는 작년말부터 ROTC중앙회 산악회 회장역을 맡아 바쁜와중에도 매월 2째주 일요일 장거리오지산행,3째주 일요일에는 서울주변 근교산행을 주관하고있어요.
 
다시 군대얘기로 돌아가서,그때 2대대장님은 최XX 중령님인데 엄척좋은 분이었고,그 사모님은 30사단장하시던 분의 친척되어 영향력이좀있으셨고....
 
5중대장은 정XX대위로 아주 재미있는 분이었고,
14기동기는 김XX중위로 약간 꼴통끼가 있었고,7중대에 순둥이 박XX중위가있었지.
 
서교수가 기억을 되살려 내얘기를 해주어서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뚜렷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서소위시절 키도 제법크고,땀 벌뻘 흘리며 보병소대장으로
열심히 근무하던 모습은 생생히 기억이 나고,5중대가 특히 말썽도 많았고,각종 작업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나는 전역후 바로LG급룹공채로들어가 금성사(LG전자)에서 2003년까지 국내마케팅그룹장으로 근무하다가 나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LG에어컨설치센터
(LG전자직영점인 하이프라자,백화점,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각종홈쇼핑,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에어컨중 우리관할구역(서울시노원구,중랑구,동대문구, 의정부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군,철원군)의것들을 직접설치하는)를 운영하고 있고,
ROTC중앙회산악회 활동으로 매월 2째주 일요일 전국 오지산행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요.
 
너무 많은 얘기를 한것같은데 또 소식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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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메일: 3월 13일>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시 대대장님과 중대장님, 김XX 선배님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났었거든요!
참 좋은 분들이었는데...! 성이 헷갈리거나, 이름이 중간 한자씩 틀렸는데, 덕분에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 얼굴은 많이 안변하셨네요! 샤프하면서 잘 생긴 외모(^_^)!
머리는 많이 변하셨습니다. 벌써 35년전이니...!
 
착실한 선배님 덕에 저도 사고 안치고 군대생활 잘보낸것 같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군시절 사진이 없어서, 보병학교시절 사진 두장과 작년 등산갔다 찍은 사진 한장 보냅니다.
저는 요즘 당뇨가 있어서, 옛날보다 많이 말랐습니다!
 
기회되면 다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형님(^_^)!
 
백마(^_^)
 
후배 서옥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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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메일: 3월 15일>
팔팔하던 서소위시절과 지금의 서교수 모습이 대비가 됩니다.ㅎㅎ
 
당뇨가 있다니 평생 운동하라는 조상님의 분부로 알고 열심히 관리하면 될것같네요.
 
청주고등학교동기중에 상지대 교수하는친구도 50 이 넘어 본인의 체력관리하려고 매주 근교산에 가다가 아예 동기산악회를 만들어 매달 한번씩은 함께 산행하고 내려와 점심먹고헤어지고있는데,나이들어서 건강과 우정을 한꺼번에 해결한다고 볼 수 있어요.
 
참,우리 삼촌도 예전에 춘천원예전문학교 나오셨다는데 서교수있는곳 전신이었는지도 모르겠네...
 
그래서 내가 어릴때 삼촌이 분재도 많이 키우셨고,이른봄에 구덩이파고 퇴비 잔뜩넣고 온상을 만들어 토마토도키우고해서 지금도 눈에 선하고,
 
나도 분재나 화분키우기에 취미를 살리고 있기도 해요.
 
내가 살고있는곳도 고양시여서 해마다 꽃박람회도 열리고,주변에 분재원도 아주 많지요.
 
원예과교수라니 너무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인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원예라는 학문도 그렇고,교수라는 직업도 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데요.
 
춘천이 전에는 길막히고,시간도 많이 걸리던 곳인데,이제는 전철,고속도로 두루 갖춰졌으니 산좋고 물좋고 다 좋은곳에서 후진 양성하고.......
 
하여간 언제 날잡아서 한 번 만나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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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좋은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건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덕분에 지난주일은 즐거웠습니다. 통대장선배 이야기는 옥하컬럼의
 
(소대장 사고일지-1) 너희는 뱀(^^)잡은거야  http://umz.kr/02Dxx
(소대장 사고일지-3). 인삼 도둑놈(ㅠㅠ) 잡아라~! http://umz.kr/02Dxs
 
두편에 나옵니다. 이기봉 동기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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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진동식
백마부대 ~ ! 그이름도 찬란한 백마부대 용사들이여 ~♬ 155명 동기 소집해제된 수도권 방위 제1선의 임진강상의 백마들 그 기백 영원하시고~~
오고 가는 덕담이 보기도 아름답소이다 ~~♬
진동식
재걸,기환,진화,장재,유진, ~~등 등 여러 도깨비들 신년회 함 해야되는데 발동걸기가원 이래 힘이 들어서야  ~~해외선 령이 팍팍서는데 국내선 아직 나와바리(?)가 아니라그런지 힘을 못쓰고있네 ~!
곳 공수낙하산 모임에가 기를 받아 시작의 발동을 곳걸어야겠네 꽃피는 4월에 뭉쳐볼꺼나  ~ㅠㅠ
서옥하
그래도 백마사단의 도깨비연대 친구들은 이름도 서로 알고 잘 지내는 모양이네! 부럽습니다.
독수리연대는 달랑(ㅠㅠ) 2명만 이름이 기억나니...!
이삼범
155명 소집해제라  ㅎㅎㅎ 울 원통 12사단엔 104명인가(? ) 전입했었구..
소집해제는 90명이 안되었는데 ㅎㅎㅎ
역시 수도권 방위 1선 부대라 인력도 많네 ㅎㅎㅎ 
서교수  잠시 옛추억에 잠겨보았슴다.. 고마우리 ㅡㅎㅎㅎㅎㅎ  
서옥하
높은데(^_^) 근무하면 인원수도 기억하는구나?
난 우리 연대 인원도 기억이 안(ㅠㅠ)나니...!
이삼범
ㅎㅎㅎ 사단 전입신고를 내가하다보니 ㅎㅎㅎ
헌데 2년뒤 소집해제신고는 사고치고 1년 복무 연장 근무한 14기 선배가 했지 ㅎㅎㅎ
복무 연장한 동기를 비롯 비전투 특과 몇명은 후방으로 전출되어
소집해제인원은 많이 줄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우. ㅎㅎㅎ
서옥하
아! 그렇구나!
우리 진동식 백마 도깨비(^_^)도 대표로 전입/소집해제신고를 해서 기억한다고 했었어!
정진앙
서교수님은 마당발!
엤추억이 새록새록 나온다는 것은 인생에서 이제 숙성이 잘 되어 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좋은 추억 잘 되살리고, 건강관리 잘하여 좋은 추억 오래 오래 곱십어 봅시다! 서교수 건강하시구려......!!!
서옥하
신발문수(^_^)가 11문3이니 작은 건 아니겠지만, 마당발은 아닌 듯!
항상 고맙습니다.
 
임우순
굳건한 선,후배관계가  메일로 잘 진행되고 있네그려,,그리운 옛날을 회상하면서 오프라인상으로 한번 만나뵙기를 ,,,,좋은 글 항시 감사합니다,,,,
서옥하
음! 시간내서 한번 보러가야 할텐데...! 4룡체육대회때 만나러 가야겠다!
같은 대대 근무했던 선.후배의 사생활(^-^)이 모두 노출되는 글 재밌게 보았습니다.
요새 기봉이가 바쁜지 ... 홈피에서 보기가 힘들어서 이 글을 볼 수 있을지?
근데 8사단 16연대3대대 조치미(21연대대 바로 길건너 앞에 있었음)에서 수색소대장 하면서 아침저녁으로 4km무장구보, 1년에 2회씩 60km 급속행군, 3월만 되면 팀스피리트, 여름만되면 진지공사, 9~10월만 되면 각종 군검열, 육본측정, 시범을 했던 신편제 시범,교육훈련사단 ...그야말로 무릎에 고름 나오도록 ㅈ뺑이쳤던 무지한 "전투력100% 손실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기들은 이제 일동 이동쪽으로 보고 오줌도 누기를 싫어하는가 봅니다.
21연대 출신 사람 좋아하는 조주현 교육감도 조용한 것을 보면 ... ㅎㅎ
서옥하
보안문제(^_^)가 걱정되어 안올릴까도 생각했는데...! (^_^)
어차피 중앙회 산악회장도 하신다니, 굳이 감출 것도 없을 것 같고...!
소총소대장 시절, 선배가 없어서 물어볼게 있으면 항상 통대장선배한테 들러서 신세졌던 추억이..!
착실한  이선배가 없었다면 좀 농땡이치다가 제대했을지도 모릅니다.
8사단은 대단했던 모양? 소변도 안본다지만 이제는 슬슬 그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하지 않을까?
진동식
전입신고는 정확히 몇명인지 기억이 안되네요 ~~군번이 3000번대 가까이 있어 그런가 봅니다 ㅉㅉ
소집해제만 기억을 하니 ~~ㅉㅉ
어제는 비오는 금요일 오후 두공수와 옛이야기로 또다시 그시절에 쩔어 버렸답니다 ~~ㅎ 
서옥하
소집해제 인원을 기억하기만 해도  대단한거지!
그런데 진백마 군번이 그렇게 무거울(^_^)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나도 만만(^_^)찮은데, 혹시 나보다도 무겁나?
진동식
내는 2865 야 ~~ 사단장 전입신고로 부터 전입2주만에 사단장상과 중위때 유격시범으로 군단장상까정 탄 인연으로
백마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곳이네 ~~ㅎ ㅎ
한 공수가 우리 대대에 측정나와 100% 유단자소대와 대대는 아마 98% 유단자가 됬을걸세  ~~ㅎㅎ
사단에 황석천소령이 있었네 ~~전군에 유단자화 한다나 해서 ~~ 작업장서도 압차기 옆차기 등 웃겼지않나 ㅋㅋ
서옥하
그 황소령님 덕에 나도 태권도 심사하러 다녔어! 처음에는 사단이 아니고 우리연대 정보(?)참모셨어! 이름이 가물가물 기억이 안났었는데, 덕분에 기억난다!
http://umz.kr/02DxG <--내 태권도 단증은 가라(^_^)엿다!
이승준
선후배 간의 다정 다감하고 편안한 편지..
참~ 좋아보이네요~
 
서교수가 쓰면 왠지 다~ 수필 같애~
서옥하
고마워요~~~!
고경웅
참 편안한 글이네요..35년전 일인데..마치 그때 시절이 새삼 그리월 집니다..두분관계가 오래동안 이어지시기를...
서옥하
정말 오랜만에 옛추억(^_^)에 젖어보았습니다! 감사!
김진모

우리 홈피의 주역답게 35주년 문화페스티벌에서도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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