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48) 바이크 구입기(2) 흥정(ㅠㅠ)과 등록(^_^)

자유게시판

(사는이야기-48) 바이크 구입기(2) 흥정(ㅠㅠ)과 등록(^_^)

서옥하 23 1,057
(우리 사는 이야기-48) 바이크 구입기(2) 고민(ㅠㅠ)과 흥정(ㅠㅠ)
 
흥정에는 소질이 없어서 물건구입이 꺼려집니다. 사기전에 먼저 마음에 드는 바이크를 몇종류 대여해서 하루씩 타보고 체질에 맞는 기종으로 결정을 할까? 오랜만에 좋은 생각(^_^)했다고 자화자찬(^_^)했는데, 알아보니 춘천에는 그런 대여를 해주는 곳이 없고, 서울에 몇군데 있는데 가격은 하루에 8만원(125cc)부터 20만원이상(리터급? 아마 1000cc이상의 바이크를 말하는 듯) 까지 다양한데, 만약 가벼운 사고라도 내서 긁히기라도 하면 전부 물어내거나 신차값보다 더 비싸게 중고를 구입해야 한다네요? ㅠㅠ 이것도 안되겠군!
 
수요일 고민(^_^)하다가, 결심(^_^)했습니다. 먼저 신차는 돈문제도 있고,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체질에 안맞으면 곤란하니까 허름한 중고를 사서 마누라 몰래(^_^) 타보고 체질에 맞는지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국산품(?) 애용차원에서 대림이나 효성에서 나온 걸로 선택하자! 그리고 마누라에게 안들키려면 헬멧을 감출수 있고 양복을 입고 타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빅스쿠터로...! 이거 결정하느라 머리 아팠습니다. ㅠㅠ
 
목요일(13일) 점심시간에 대림오토바이 대리점에 가서 혹시 프리윙 250cc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마침 중고매물이 한대 있는데 값은 200만원이랍니다. 색은 은색으로 마음에 드는데, 여기저기 녹이 슬어있어서 년식을 물어보니 04년식, 아무래도 사고가 나서 수리를 한건지 바람막이만 새거로 바뀌어 있습니다.
 
주인이 한번 시승을 해보세요 하길래 덜컥(^_^) 올라탔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원래 오토바이는 오래 놔두면 그렇습니다." 하고 주인이 후카시(?)를 넣어서 몇번만에 겨우(ㅠㅠ) 걸렸습니다. 시장골목을 한바퀴 도는데, 영 마음에 안(ㅠㅠ)드네요! 좀 비틀거리는 느낌! 만약 현금으로 사면 얼마까지 네고(^_^)가 가능하냐고 조르니 180만원까지 해주겠답니다. 밑지는 겁니다! 라는 상투적인 거짓말은 당연히 들었고..!
 
인터넷 중고장터에는 150만원 전후로 판다는 글이 많던데...? 뭐 개인거래와는 다르게 대리점에서는 기본적인 수리를 다해서 파니까 그렇겠지만...!
 
다시 그저께 갔던 바이크프라자에 가서 전에 본거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젊은이한테 물으니 "사장님~! 손님 오셨어요!" 하고 다른 사람을 부릅니다. 220만원이라 들었는데 현금으로 얼마까지 해주실래요? 하니까 그게 현금가격(ㅠㅠ)이랍니다. 나도 참 흥정재주라고는 없다니까..! ㅠㅠ!
 
그러면서 "가평에 사는 노인(51년생)이 별로 타지를 않아서 운행거리가 8000km도 안되고, 범퍼보호대와 박스도 달려있고, 관리를 잘해서 무척 좋은 상품입니다. 어쩌구...!" 믿어도(ㅠㅠ) 되나??? 운행거리는 사기(^_^)치느라 많이 고친다고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한번 시승해보고 싶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면서 헬멧을 가져다 줍니다. 응? 아까 타본 것보다는 훨씬 감이 좋습니다. 년식을 물어보니 같은 04년식인데 느낌이 다르네요! 사실은 마누라 몰래 사야해서 그러니 좀(ㅠㅠ) 싸게 해주세요! 하고 불쌍한 척(?)했는데도 210만원 내랍니다.
 
흥정솜씨가 있으면 좀더 깍을수는 있겠지만, 내재주로는 어렵고...! 사겠다고 했더니  오토바이는 책임보험을 들고, 취득세를 내야만 번호판이 나온답니다. ㅠㅠ
책임보험은 얼마? 했더니 나이 30세이상이니 20만원 미만, 취득세는 물건가격의 5%(그럼 11만원?) 생각지도 못했던 생돈 30만원의 압박(ㅠㅠ)! 역시 비자금은 좀 많이 꼬불쳐 놔야 하는건데...!
 
다음 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금요일 오후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학교로! 보험하는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왜 그나이에 과부틀(ㅠㅠ)을 타려고 하나? 난 너 오래보고 싶으니 다시 생각해라!" 하고 강력히 반대(ㅠㅠ)! 그친구한테 자동차보험도 들고 있으니, 보험증서가 집으로 날아오면 아무래도 마누라한테 들킬 것 같습니다. 그래 안살게! 하고 대답해 놓고...!
 
금요일 점심식사후에 매장으로 가서, 보험인을 소개받아 177,320원 주고 보험증서를 팩스로 받고, 주인이 써준 서류3장 들고 춘천시 자동차등록소로 갔습니다. 옛날에는 동사무소에서 신고를 했다는데 바뀐 모양입니다. 서류내고, 취득세 내고, 수입인지 3000원짜리 붙여서 2륜차전용창구에 내니, 바로 번호판 내줍니다. 무척 신속! 30분도 안걸리네요! 혹시 오토바이 가지고 왔냐는 질문(?)을 3번이나 들었는데 번호판 없이도 끌고 올 수 있는건가? 아니면 단속을 위한 낚시질문???
 바이크프라자에 번호판 가져가서 붙이고, 210만원 내고나니 오후 4시경!
 
비도 그쳤고 해서 바로 끌고 나섰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마침 자리가 비어서 세우려고 했더니 메인스탠드가 세워지질 않습니다. 헉! 내가 이렇게 힘이 없었나? ㅠㅠ
 
사이드스탠드로 세워놓고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다시 나와서 프라자로 가서 나 이것 못세우겠다고 하니 젊은이가 요령을 알려줍니다. 그냥 힘으로 밀어서 세우는게 아니고 뒤를 드는것처럼 힘을 쓰는게 요령! 그런데 잘 안됩니다! 여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어렵지만 여자들도 익숙해지면 더무거운 바이크도 세운답니다. 150kg도 못(ㅠㅠ)들어 빌빌대다니...!

아무리 봐도 택배(^_^)하러 온 아저씨 폼이군! ㅋㅋ
 
그런데 이거보다 훨씬 더 무거울 것 같은 미들급(400~900cc)이나 리터급(할리데이비슨 같은)오토바이가 넘어지면 도대체 어떻게 세우지? 그래서 혼자서 안다니고 여러명이 떼(^_^)로 다니는건 아니겠지?
 
다음편 자유의 날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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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조주현
이거 끌고 삼척오면 되겠네!! 중고라서 대관령넘기 어려운 거 아닐까? ㅎㅎㅎ
서옥하
수냉식이라 시속 100km로 2시간 정도는 문제없다니, 날이 좋으면 끌고 갈지도..? ㅎㅎㅎ
최종왕
서교수에게 어울리는거 같군.
첨에 이런걸로 연습해서 일현이꺼로 바꾸면 되겠네.
천천히 몰면서 왼손으로 뒷자리 넙적다리 만지지 말게나
뒷자리 아무나 태우면 안되네~ㅎㅎㅎ. 조심하시게~
서옥하
ㅎㅎㅎ! 과부틀에 태울 과부(^_^)를 못구해서리...! 나혼자만 탈거야! 뒷자리에 사람을 태우기는 좀 자리가 불편할 것 같더군!
암만봐도 택배용 오토바이일세! ㅎㅎㅎ!
김일현
서교수의 애마? 어울린다 학교로 가면 택배 아저씨 왔는지 수위가 실례? 하겠네... 그것으로 감각을 익히기는 어려울 걸!  아무래도  할리데이비슨 883정도로 익힌다음 다른차종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좋을 걸... 그것으로도 안전하게 익혀보시기를    서교수 화이팅!
서옥하
스쿠터라 주행감각을 익히기는 무리일것 같고...! 그대신에 운전은 되게 쉽고, 헬멧이나 가방을 넣을수 있어서 편리하기는 한데...!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승차감이 좀 많이 떨어지네!  속도는 120km까지는 큰 무리없이 나가는데, 그이상되면 떨림이 상당히 심해! 뭐 100km넘게 속도낼 일은 거의 없을테니까..! 속도계가 좀 과대포장된것 같더군! 120km로 나와도 실지속도는 100km좀 안되는것 같음!
혹시 바람막이 덕분에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 속도계는 160km까지 나와있지만...!
서옥하
할리데이비슨 883을 찾아보니 눈이 번쩍(^_^)뜨이는군! 크기도 좀 작고 멋(^_^)있네! 그래도 최소 2년간은 이 택배(^_^)스쿠터로 만족할 생각이야! 너무 욕심내면 안될것 같아서...! 고마워요! 총장님!
최해원
그걸로 철가방 알바하기엔 쫌 거시기허구 택빼정도는 가능해 보이는디 ㅋㅋㅋㅋㅋ
안전장치가 제법 있어보이는데 안전벨트도 있냐 ??
박으면 튕겨나가 떨어질때 펴지는 낙하산 같은거 말이다 ㅋㅋㅋㅋ
병문환 오라카는 기별 없도록 조심조심 타거라 ~~~
마님한테 들키면 군단장 하사품이라 둘러데모 얻어 터지지는 않을끼다 ㅋㅋㅋㅋ
서옥하
혹시 울산에서 택배(^_^) 아저씨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ㅋ
정진앙
서교수! 드디어 적토마 구입하다!
글끼~ 택배 냄새가 쬐끔 나지만, 괜찬아유~ 그러다가 작토마 형님 사면 되잔아유~
근데 날씨가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실구려! 드라이빙 항상 조심허시구 !
서옥하
일단 마누라가 멀리서 봐도 "저 택배아저씨 우리 신랑(^_^) 비슷하네!" 하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 ㅋㅋㅋ 그런데 헬멧이 투명해서 좀 불안해! 썬팅을 해야 하나?
제일 좋은건 헬멧을 좌석아래 넣고, 저 택배 상자(?)안에 옷을 넣었다가,  갈아입고 시치미 뚝(^_^)따고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겁니다. 내 입장에서는 잘 고른것 같아요! ㅋㅋㅋ
이삼범
예고편이 답글이네 ㅎ ㅎ  '자유의 날개' 라 ㅋㅋㅋㅋㅋㅋ 
 마나님에게  금방 들통나게 되었군..
악담한다구?  아니..  서교수 잎이 귀에 붙었을 터인데  .. 
 눈치가 고단수인 어부인 눈을 피해갈 수 있겠어!!
빨리 이실직고하고 진정한 자유의 날개를 느껴보길 ㅎㅎㅎ  
서옥하
요즘 마누라한테 서비스(?)로 빨래개기, 설거지 등을 하면서 열심히 아부(^_^)를 하고 있습니다. 안하던 짓하면 걸릴 것 같은데...! 걸릴때를 대비하지 않으면 불안(ㅠㅠ)해서...! 원!
박두현
ㅎㅎㅎ 택배 아자씨~~~ 음~~축하 합니다.
서교수는 역시 돈키호테적 성향이 있어서 좋아!
인생은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 택배를 즐기려면 오늘부터라도 20대의 운동신경으로 복원 할 것을 권합니다.
매일 체력 단련을 위해 1시간이상씩 할애를 해야 과부틀이 되지 않습니다. ^^
서옥하
요건 꼭 필요한 조언(^_^)이십니다. 감사!
임우순
사랑하는 옥하씨는 참말로 못말려요...욕심이 많으셔,,일은 저질러야 뭔일이 된다이,,, 항시 조심하시길,,,
아주 섬세하고 묘사가 뛰어난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서옥하
(^_^) 나중에 이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ㅠㅠ) 잊어버릴까봐 시시콜콜(^_^) 다 적어놓은거야! 도대체 기억력이 너무(ㅠㅠ) 떨어져서...! 혹 바이크 입문하실 친구들이 봐도 도움이 될려나?
서옥하
김일현 총장님께 궁금한거 하나! 할리데이비슨 같은 큰 오토바이는 회사에서 따로 교육을 해주나? 예를 들어 넘어진 오토바이세우기나 시동꺼졌을때 밀고 다니기, 간단한 정비방법  같은 교육시스템이 있는가 하는걸 물어보는 거야!
일본의 대형오토바이 면허시험에는 그런게 있다는 말을 옛날에 들은것 같아서...!
오자진
오카
정비가 필요없는 말(馬)을 타보는게 어때
잘 안굴러가면 잡아서 먹으면 고기도 맛있고~~ㅋㅋㅋ
서옥하
내가 몽고에 있다면 아마 말타기 배우겠다고 난리(^_^)쳤겠지! 수고 많겠군!
귀국은 언제 하시나?  항상 건강하게 지내다 오시기를...!
몽고에서도 일본처럼 마사시(말고기 육회?)를 먹나?
오자진
나는 지금 5단 기어까지 들어간다
말고기로 보신탕처럼 만드는 집이 울란바토루(화이어킹)에 있는데 맛이 그만이야
여기는 말고기를 겨울철에만 먹는데 감기에 안걸린다고 믿고 있네
이칸에다 말달리는 사진을 넣으려니 안들어가네
다시 글을 써야 하나
11월 15경 울란바토루로 올라가서 잔무 처리하고 11월말경 귀국 예정
서옥하
내 오토바이 실력보다는 당신 승마 실력이 훨씬 고수(^_^)겠구나! 재미있을텐데...!
일본에서는 마사시라고 해서 말고기 육회가 굉장히 고급요리로 치던데..! 아마 몽고에서는 굽거나 삶아서 먹는 모양이군! 제주도는 어떻게 먹더라? 기억에 비싼 육회를 먹었던 것 같은데...! 이건 제주 송해병한테 확인해봐야겠군!
한달쯤 지나면 다시 보겠네! 건강하게 만납시다! 수고
이승준
옥하야~
조심~ 조심~ 또 조심 하거래이~
일현이 같은 고수 따라 갈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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