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순 동기 교장 자격 1차 연수 완료 안착식을 핑계(?) 삼아
5월5일 저녁 삼척에서 번개팅을 위한 긴급 작전명령 하달!!
요즘 허리가 아픈 김영민(쌍용자원개발 상무)을 제외한 5명
<조주현(삼척중교장) 김일종(미로중교장) 최경덕(동양시멘트 공장장)
최왕순(광희고 고장/ 교장자격을 받은 교감을 교육계에서는 이렇게 부름 ㅎㅎㅎ)
최종인(하장중 부장)>이 쏜살같이 모여
연신 막걸리 잔 부딪치면서 삶은 문어와 까재미 튀긴 안주에
"인생 뭐??" "밸~꺼있나!!!"
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막걸리 12통 소비)
2차로 라이브 카페에 몰려 가서 맥주로 입가심!!
막걸리와 맥주의 공포에 가까운 결합(최공장장이 강력히 추천함!!)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거뜬! 말짱!! ㅎㅎㅎㅎㅎ
** 오늘의 교훈 : 좋은 친구들과 마시는 술은 아무리 짬뽕을 해도 골때리지 않는다.
최왕순 교장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게.
보병학교 1중대 4구대 같은 내무반에 있었던
안형호라고.
엄청 반가워합디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뼈빠지게 노고가 많은 교감 동료라서
진한 동지애를 느끼리라 생각하오.
아마 전화할꺼요.(010-2836-1402) 번호 가르쳐주었음!!
그리고 우리 후배 정중위는 아직 경남교육청에 있수?
휴대폰 번호 알면 좀 알려주시기 바람.
(요즘은 선배가 먼저 전화해야됩니다. ㅎㅎㅎ)
방금 최교장과 30년만에 아주 반갑게 통화했네.
목소리가 조금 중후해졌지만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오.
머지않아 만날 날이 있으리라 기대하오.
정명규 장학사(경남도교육청 인사담당 : 011-836-6838)
번개 한번 칩시다.
까재미회를 볼테기 이쪽 저쪽으로 돌림스로 자근자근 쌉다가 막걸리를 한모금 머금어서 꿀꺽삼켜라~~~
임마들은 먹다 먹다 인자는 튀겨서 먹는구만...ㅎ
글읽으니 안봐도 풍경들이 눈에 선하네 그랴 ~~~~ 욕본다 조꾜장(고참교장을 교육계에선 이렇케 부를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