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임관후 2007년 6월9일 15기 총동기회 임관 30주년 행사를 게기로 금년 1월24일 첫 정기모임때 회장단이 하려던 대전에 사는 최정상 전임회장의 전원주택이있는 대청호수로 30년만의 나들이를 4월26일(토) 하기로 결정하고 회장 김병태 부회장 정계현 사무총장 김창균 동기가 주축이 되어 수없이 공지하고 연락하여 약20여명의 동기가 참여키로 하여 같은날 ROTC 중앙회가 주관하는 국토사랑 등반대회 행사에 15기 이기현 총동기회장을 보아 일정을 변경하자는 정재화 15기 전임 사무총장의 건의에도 30여년만의 첫나들이모임을 감안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였다.
현 김병태회장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3월 사전답사를 다녀왔고 다양한기념품등 많은준비을 하였음에도 갑작스런 해외출장 집안일등으로 최종 참석인원은 대전합류 3명 포람 포함 16명에 동부인 3명 총19명 오호~애저라....
전날 그렇게 궂은 날씨가 출발전에는 차차풀려 부슬부슬내리는 봄비와 함께 8시30분에 양재역에서 강원대 15기 유광택동기(강원대)가 운영하는 서인천관광으로 대전 식장산으로 출발 김창균 사무총장이 정성껏 준비한 최고급 떡과 음료로 간단한 조식후
다양한 이야기중 임관동기의 근황이 주 화제로
총71명 임관하여
*미임관 (채학수/배호근)
*작고3명(조갑구/ 최진화/ 민상기)
*연락두철6명(강기경/ 송태기 /강정희 /진윤성 /심재훈 /오주순)
*해외14명(이희관 김창후 진병철 홍범오 안상국 한창남 신원섭 조기철 김문태
김종환 정재영 이인손 박윤성 두민균)
*지방9명(김두철 양병우 라윤도 양충석 임영기 최정상 양승주 장범성 이순형)
*수도권39명
오늘 참석못한 동기들도 주소가 확인되는 모든 동기들에게는 30년만의 나들이 기념품을 보내기로 하자는 등의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식장산 입구도착하니 10시40여분
기다리고 있던 양병우동기, 라윤도동기부부, 최정상동기부부가 반갑게 맞아주고
양병우동기가 등산스포츠타월
최정상동기가 부인들에게는 아름다운티쌰스을 동기들에게는 고텍스K2등산모자을 안겨주었고
촬칵촬칵 기념 촬영도하고 119학군단 15기 동기들 30년만의 나들이환영 현수막 (???)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산행시작 하니 비도 그치고 흙먼지도 일지 않는 거의 육산 산행 길과 맑은 공기는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산행중 오가는 정겨운 가족 주변 학군시절 군시절 근황 등의 이야기에 어느덧 1시간 20분 걸려 목적지 구절사 절에 도착 준비해온 과일등과 함께
며칠전 개성서 특별히 직접 가져왔다는 라윤도동기의 북한들꽃주는
스르르 배에 짜릿함을주고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하여 기념촬영후 하산하니 14시10분 대절해온 버스에 모두타고 맛깔있는 점심이 기다리는 대청호수의 꽃님이 식당으로 이동하니 꽃님이식당도 만원사례
그러나 최정상회장이 미리준비해둔터라
우리일행은 대청호수가 바라다보이는 에약된방으로 이동하여 자리하고
곧 이어 이고장의 명물인 대청호수의 쏘가리회에
최회장 김회장의 연이은 폭탄주와 더블어 인사말이 있고
이기현 총동기회장과 예정헸던 몇몇 동기들이 참석못함을 모두들 아쉬워하고
최회장과 부인에게는 사무총장이 미리 준비한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아리따운 필리핀 두자매아가씨의 이어지는 노래와
동기들의 우정어린 대화을 안주로
분위기는 좋고좋고..
이어 별미의 쏘가리탕이 추가되니 술은 돌고돌고.............................
아직도 몇순배가 돌지 모르고
다음일정이 대청호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택인 최정상동기의 집 방문으로 이어지고
아름답고 우람한 남근 조형물로 장식된 정원에서
기념촬영및 분위기만끽위해 20여분간 자유시간
다음장소인 최고로 아름답고 아름다운분위기가
물씬한 최정상동기집에 사모님과 동기들 다들 종아하고
대청호가 바로앞애서 넘실넘실하는 노래방에서
즐겁고 흥겨운 사모님과 동기들 노래와함께
특별 초대한 필리핀 두자매의 매혹적인 노래도 이어지고
고급포도주와 죠이워카 블루 위스키로 자꾸자꾸 부딪치고 부딪치고
더욱 졍겨운 이야기및 웃음 소리는 그칠줄 모르니
이 얼마나 좋은 정경인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해는 기울어가고
아쉽지만 이제는 떠나야할 시간
모두 아쉬움을 안은채 일어서는데
이기현동기가 보내온 김 선물을
참석동기에 전달 모두 감사한마음과함께
마나님께 한보따리 선물 가져간다고 흐뭇해하니
이어찌 기쁘지 않을쏜가 허허허허!!!
대전동기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출발하니 18시30분
버스안에서의 흥겨운 분위기로 어느덧 서울도착하니 21시30분
모두들 서로을 아끼고 격려하며 아쉽지만 각자 집으로 향하여
우리들의 30념만의 나들이는 정말 즐거운 하루로 가을에는 39명의 동기들의 모두
부부 동반으로 이런 나들이를 다시하고져 기약합니다.
글쓴이 : 김창균 (한국외대 15기 사무총장)
사진 별첨
국토사랑 등반대회 못 왔구나.
어쩔수 없재
잘 헜다.
국토사랑 등반대회는 외대 1+1명 참석임
대학행사를 변경하여 중앙회 행사에 참여시키려 하였으나 대학회장단의 생각이 바뀌지 않아 아쉽네요.
수개월전에 약속된 30년만의 외대동기들 모임이 15기 총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빛나는 모임일것이라고 생각하는 아량을 가지시고 가능한 15총동기회 행사나 중앙회 참여행사는 년간계획으로 알려 참여토록하는 지혜로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