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43) 보라카이 부부여행기(1) 프롤로그(^_^)

자유게시판

(사는이야기-43) 보라카이 부부여행기(1) 프롤로그(^_^)

서옥하 24 975
2007년 1월달에 썼던 여행기록입니다. 필리핀에 여행가서 만났던  4가족에게 보낸 편지형식(?)입니다. 짧았지만 친하게 지내서...! 놀러오라고 하는데, 도통 시간이 안나네요! 1편은 사진도 없고, 좀 지루합니다만...!
최해원 군단장이 보면 이런건 해외여행기에 올리라! 고 지시(^_^)할것 같은데...! 여행정보는 별로 없고 제가 느꼈던 감정 등을 위주로 한거라서 그냥 옥하컬럼에 올리겠습니다.
 
우리부부 보라카이여행기(1) 여행간 이유
 이글은 즐거웠던 여행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우리부부가 쓴 비망록(備忘錄)입니다. 여행중의 실수담, 즐거웠던 에피소드, 다음 여행을 위한 준비물 참고 등을 위해 작성해서 제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합니다. 혹시 초상권문제나 개인프라이버시 관계로 불편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성함은 가명으로, 사진은 포토샵수정(포샵질이라고 하던가요? ^_^)하거나 삭제하겠습니다.
 이부분은 저의 독백 비슷한 부분이라, 존대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2편부터는 다른 분들과도 관계가 있어서 존대어를 사용했습니다만...
 2007년 1월2일 춘천에서 서옥하 부부 올림
 
여행 3일째의 스쿠버다이빙교육 동기생(?)들! UDT나 SEAL같지 않나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개월, 약간의 우울증과 당뇨에 의한 저조한 몸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여동생에게서 필리핀으로 패키지여행을 예약했으니 가라는 연락이 왔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많은데 무엇 하러 외국에 나가서 외화낭비를 하냐고 화를 냈더니 여동생 왈
 “오빠 때문이 아니라 10년도 넘게 엄마 병수발 하느라 고생한 새언니한테 고마워서 요금을 벌써 전부 지불했고, 환불은 안 되게 했으니 아무 소리 말고 갔다 오라”
하고 전화를 끊었다.
 
 생각하니 어머니 병 때문에 3일 이상 출장도 안 가고, 외국 교환교수제의도 계속 포기하면서, 집사람에게도 고생을 많이 시켰구나! 그래! 고맙게 갔다 오자! 나야 기회가 많겠지만 집사람은 지금 아니면 어려울 것 같다. 고맙다. 우리 착한 동생들....

 보라카이섬? 도대체 어디야? 인터넷을 찾아보니 보라(바람) 까이(벽)라는 뜻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세계 3대 해변중 하나란다. 좀 더 자료를 검색해보려다 “아니! 모르고 가는 게 좋겠다! 해변이라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며칠 수영하고 책이나 보다가 돌아오면 되겠지”
하고 결정했다. 역시 나는 게으른 편이 확실하다(-_-)
 
 여동생이 내가 비교적 한가한 시간인 12월 29일부터 1월2일까지 예약했단다. 모든 수속을  아내에게 맡기고, 아무런 준비 없이 있는데, 23일(토)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용은 여행사에서 “그날 출발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예약을 했는데, 타인인 우리부부가 끼면 불편하니 바꿔달라고 한다. 하루 앞당겨 가셔도 되겠느냐?”는 거다. 상관없다고 했다. 그런데 일정표를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니 날짜만 다르고 내용은 똑 같으니 그냥 써도 된다고 했단다. 아니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동남아가기도 전에 시간에 관대한(?) 문화충격(culture shock)에 대비하라는 배려인가? 아니면 형편없는 삼류여행사?
 
 인터넷으로 하나투어라는 여행사홈페이지를 검색했다. 생각 했던 거 보다 큰 여행사라는 느낌이 왔다. 불편신고번호를 찾아, 이야기를 하니, 담당자(윤소용) 번호를 알려주면서, 남자라고 한다. e-mail로 일정을 보내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보니 잘 모르겠다. 숙박 장소의 전화번호도 없고...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 어! 여자가 받는다. 이름을 대니 본인이란다. 같은 여행사 직원끼리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다니? 유령여행사인가? 아니면 너무 규모가 커서? 아마 후자인 듯 했다. 바뀐 일정표를 보내지 않은 것에 대해 따졌더니 죄송하다고 하고, 숙박 장소는 아직 확정이 안 되었단다. 다시 화요일 날 전화를 주겠단다. 그러고 보니 일요일과 크리스마스가 이어진 연휴다. 화요일 날 물어보아야지!
 
 화요일 직장동료의 집에 상이 나서, 운전해서 여러 사람과 같이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문상을 가는데 전화가 왔다. 운전중이니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 휴게실에서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는다. “음! 역시 유령여행사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운전을 하는데 전화가 걸려온다. 나중에 다시 하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하필 문상하는 도중에 또 전화가 온다. 왜 이렇게 타이밍이 안 맞는 건지? 안되겠다! 이 여행사와 나는 서로 궁합이 안 맞는가 보다! 내일 10시에 통화하기로 하기로 하고 끊었다.
 
 수요일 겨우 통화하면서 호핑투어(80$= 8만원)와 스쿠버다이빙(100$= 10만원)이 옵션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건 하고 싶은데, 팍상한폭포 트래킹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 취소하고 아내와 둘이서 마닐라 시내관광을 따로 하겠다고 하니 그건 가능한데, 환불은 안 된단다! “뭐 그런 게 다 있어? 안가면 안 받는 거지?” 하고 화를 내어도 윤소용씨는 흥분도 안 하고 잘도 설득한다! 그러면서 호핑투어와 스쿠버다이빙, 황제마사지를 국내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20% 디시(discount= 할인)해준단다. 원래부터 마사지는 별로 즐기지 않으니 뺀다고 하니, 10%할인이란다(-_-). 현지에서 신청을 해도 되는데 그때는 그나마도 할인이 안 된다나? 그래! 어차피 쉬자고 가는 건데, 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냥 가자하고 결정했다. VISA카드는 있는데 BC카드가 없어 아내에게 전화해서, 10% 디시 된 34만원을 카드로 결제하라고 하니, OK란다. 가만! 아내가 가지고 있는 BC카드도 어차피 내 월급카드잖아? 장님 제 닭 잡아먹기인가? 하긴 내 월급통장은 아내가 가지고 있으니 어차피 나하고는 무관(?)한가?
 
 은행에 가서 70만원을 환전했다! 환율 942.2. 약 740$인가? 저녁때 일정표를 새로 받아, 집으로 갔다. 아내가 여행가방과 배낭을 준비했다. 가방이 큰 것 같다.

 “여보! 바닷가로 놀러 가는데, 무슨 짐이 필요해? 내 배낭하나면 충분하지! 수영복과 겉옷 2~3벌만 가지고 가자!” 했더니 아내 왈

 “당신은 한 벌만 있어도 되지만 나는 가려할 할 곳이 많잖아요? 이거 다 가져가야 해!”

 하긴 신혼 초에 강가에 놀러 가는데, 압력밥솥까지 가지고 가서 나한테 욕먹고 부부싸움까지 했던 아내다(^_^). 어머니가 아내 편을 들어 내가 지기는 했지만(나는 어머니한테는 꼼짝도 못한다) 그때는 혼자서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하하하). 결혼생활 26년 동안 집사람은 항상 어머니가 든든한 배경이었다. 큰 부부싸움은 없었지만 소소한 다툼은 늘 있어왔고, 그때마다 어머니의 한마디로 내가 꼬리를 내렸었지! 내 반항은 그저 2~3일정도 아내에게 말도 하지 않는 것으로 표현했을 뿐 이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제는 어머니가 안 계시니 내가 이길 만도 한데, 편들어줄 사람도 없는 아내가 불쌍해 보인다. 누가 있어 편들어 주겠냐! 내가 잘해줘야지!!!(큭큭, 간이 배 밖으로 나온 50대 늙은 남편의 독백?)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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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정진앙
서교수,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뭉클 나는 이야기이네~, 좋은 글 기대됩니다그려~.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
서옥하
정동기 감사(^_^)! 양구는 잘 다녀오셨나? 부부 여행기는 3~4일에 한편정도씩 올리겠습니다. 유학기간말고는 첫번째 해외여행이라서 실수연발(^_^)이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종섭
기대한다 후속글^^
"계속 보라카이!"
서옥하
나도 처음 여동생한테 전화받았을때는 경상도 사투리로 "가보라카이" 라는 말장난(^_^)인줄 알았어! 정말 관광지이름인줄 나중에 알았지! 이동기 덧글 감사(^_^)하고 폭소유머의 재미있는 글 고마우이!
임우순
좋은 기행문이네...어머니는 늘 며느리편이여...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서옥하
나는 어머님께 좀 섭섭(^_^)한적도 있었지만, 그게 정답이었어! 어머니가 현명하신거라는거...!
최경덕
서교수 이참에 전공바꿔 문예계로 나가시게,감칠맛나는글 잘보았네,이거이 사람사는 세상이여.......
후속글 기대합니다.
서옥하
감사! 감사!
조주현
서교수 부인은 우리와 종친이며 집안 어른들끼리 아주 가까운 사이임!!!
(서교수 장인어른이 우리 아버님과 한마을에서 자랐지아마----)
그래서 말인데-----. 이누마 자슥이 나므집안 귀한 규수댈다가 고생 억수 바가지로 시켰네그랴!! ㅎㅎㅎㅎ
첫회니까 그렇겠제? 반전이 있으리라 기대하며 후속편을 기다려보기로 함세!!
집안으 오라버니가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으니깐이 지대로 기술하기 바란다!! 이상!!
최해원
처가촌수 개촌수 아잉가 ??ㅋㅋㅋㅋㅋㅋ푸하하하하하하하 ~~~~~
서옥하
ㅋㅋㅋ! 통시(변소)와 처가집은 멀수록 좋다(^_^)! 는 옛 선인들의 금언이 생각나네!
처남들이 ROTC중에 7기(사촌오빠), 15기(조장학관), 28기(막내처남) 줄줄이 있으니 꼼짝마라! 다
이크 혼(ㅠㅠ)날라! 명심(^_^)하겠습니다. 처남!
최종왕
서교수 글한번 맛깔나게 쓰누만~
우리나이는 이제 마누라(마주보고누어라)말 잘 듣는것이
행복으로가는 지름길이다.그렇게 공평하게 조물주가
창조 하였다우 ~
 
서옥하
마누라에게 큰소리 쳐본지가 도대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말 잘듣고(^_^) 있어요!
정재화
일본지인이 운영하는 필리핀 Cebu Mactan resort에 전문 스킨스쿠버를 즐길수있는 Pacific Cebu resort가  있습니다.
서교수 언제  보라카이 보다 항공편이 좋은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20분 거리  막탄 Pacific Cebu resort에 
15동기 스킨스쿠버  국제Instructor  이진팔,박성렬 동기님 모시고  단체로 함 갈까요 ?
서옥하
호? 초보자도 끼워주시는 겁니까? 감사!
최해원
사진은 UDT 훈련 받는거 가튼데 마님 손을 보자허니 거시기가 걱쩡되고 ㅋㅋㅋㅋ
오카야 ~~~ 이런글을 여기다 올리능기야 !!
퍼더나르는 글이나 상식,철학,건강,등등의 글들은 제집 찾아가야허고 진솔한 자기체험 기행등 자작글들은 당연히 여기가 지집이지 ㅋㅋㅋㅋ
군단장 박수칠테니 편한 ~~~ 하게 올리거라 !!
고부간에 짝짝꿍이 맞았으니 니마누라 정말 효부다 효부 ~~~~ 정말 쉬운게 아닌데 !!! 
서옥하
거시기 걱정이라니??? 뭐가 걱정(^_^)되십니까? 우리 사이(^_^)좋아요! ㅋㅋㅋ
 
최해원
보라카이서 혹사당한 니 거시기를 걱쩡한기야 마님들은 부늬기를 마이타걸랑ㅋㅋㅋㅋㅋㅋ
이삼범
역시 교순 교수네 ㅎㅎㅎ 어쩜 지난 기록을 잘 남길 수 있을까,...
일기는 저 멀리 하더라도 ,, 여행기만이라도 남기면 후일 큰 추억거리가 될 터인데..
에구. 존경함다 서어 오오 카아 --   
서옥하
너무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다 적어서...! 사실 해외여행이 그때 처음이라서 나름대로 기록을 했었습니다. 항공권, 메모지 등에 닥치는대로 적다가 다음 여행부터는 아예 수첩을 준비해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에는 겨우 2번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중국 하얼빈에 업무를 빙자(?)한 해외여행을...!
 
박두현
2편부터 읽었는데 ... 더 재밌네요.
서교수 마나님이 까다로운 남편 때문에 속 깨나 상하시겠어요. ~~ 거기다 그 놈의 댐배 땡시롱 ^^
내 주변에 수첩들고 뭔가 기록한 남편치고 아내가 편안한 사람이 없어서 노파심에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이병철 기록하면 일본 재계 회장들의 사업 훈수가 있고, 장세동이 기록하면 박통 주변에서 누가 누굴 언제 칠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합디다. 일본 유학을 하면서 아마 몸에 벤 기록문화를 지금도 실천 하고 계신 듯 ㅎㅎ
우리나라 각 지방의 토속주 막걸리 제조법도 기록으로 전수되는 곳이 몇군데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비법들을 인터뷰하여 책으로 펴낸 사람은 일본인 이더군요. 서교수의 기록이 이 홈피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까다로운 ~ 성깔있는 ~ 글들이 서교수의 케릭터이니 계속 기대 합니다.  ^^
 
서옥하
아니! 아니!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ㅠㅠ)써서 그렇지! 이래서 글을 잘써야 한다니까...!
나는 뭐든지 대충대충 하자는 주의이고, 아내는 좀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고 챙기는 편!  그러다 보니 항상 제가 한수 접히고 살고(ㅠㅠ) 있습니다!
그저 유일하게 큰소리치는건 술과 여자때문에 속썩인 적은 없다는 것뿐!
이승준
서 교수 기행문..
그 동안 아껴놨다가, 몰아서 지금 쭈욱 읽어 볼려고..
이래 저래 정신이 없어서, 차분하게 읽을 수가 없었네..
서옥하
참 대단해요! 그렇게 열심이시니...! 이부회장의 노고덕분에 우리 동기회가 잘나가는겁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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