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의 국방개혁

자유게시판

김관진의 국방개혁

김용선 12 964
국방개혁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른 당연한 과정이다.일부 전역 장성들의 회고성 추억과 군 별 자리 싸움의 보도과정으로 쟁점으로 떠오르는 국방개혁에 대한 갑론을박은 한두해 얘기가 아니니 일단 접어두자.
한국군의 취약점을 군령과 군정이 분리되어 마치 이회택과 조광래의 싸움으로 설명하는 속사정을 우리가 알겠는가?일부 수치를 나열하면서 인구대비 병력 숫자는 많고 GDP대비 예산은 적어 지난 40년간 가난한 군대의 탈을 벗지 못하고 있단다.2015년 12월 전시작전권전환 시점을 대비한 군 구조개편 및 방어태세의 준비가 시급한 시점에 그는 그 많고 많은 준비사항 중에 4,000여명의 장교를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초급장교를 배출하는 ROTC에 대해 부적격 ROTC는 대거  탈락시킬 것이라는 조선일보인터뷰 기사를 읽고 국민들에게  ROTC에대한 부정적 인식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할 심정이다.
후보생으로서 3개월,임관후 4개월의 초저가형 국방예산을 들이고 배출하는 과정과 일체의 피복과 급여를 제공하면서 48개월의 국방예산을 소비하는 3군사관생도제도와 어떻게 비교할 수있을까? 병역의무로서 21개월을 마다하고 31개월을 복무하는 학군장교의 선택을 예찬하지못할 망정 수준이하라 대거 탈락시키겠다는 장관의 발언은 국방개혁과 전혀 다른 논제이다. 후보생중 극히 일부가 장기복무를 선택하여 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과연 그들이 능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있도록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고있는가? 이미 수능 상위권대학에서는 ROTC기피현상으로 무척 애를 먹고있단다. 수능성적만이 인생의 기준을 정할 수는 없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은 바로 ROTC만이 갖고있는 국방의 힘이다.
대오각성 의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최해원
옳소 ~~~~~~ 옳소 ~~~~~~~ 옳소 ~~~~~~~~
용서니가 엄청 열받긴 받았나부다 ~~~~~~~ 계시판에 칼럼을 다 올리구 !!
말 나온김에 적당히 임관해서 군복무 마칠려는 후보생들은 각성하고 군복 입고 있을땐 장교, 사병 할것없이 투철한 국가관과 국가의 부름에 긍지를 가지고 나라에 충성하길 바라오 ~~~
나라에 충성하는 길은 곧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이요 직속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는 길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오 ~~~~  
임우순
장교 하나 키우는데에 육사생과 삼사생들이 제일로 많이쓰고,  학군후보생이 가장 적게 들터인디.....헛소리하는구나,,,장성들을 많이 줄이고 장교후보생들을 더 키우거라이....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뉴스를 보고도 전혀 반응이 없는 선배가 있는가 하면
용선이 처럼 열을 받아 의식전환을 요구하는 글을 이곳에 쓰는 열혈 동기도 있군요. ^^
이런 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가도록 트위터나 페이스북, 아고라 같은 SNS를 통하여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랍입니다.
너무 여론을 조작해 가는 기존 정치세력들의 행태에 식상하거나, 인터넷 매체나 SNS(트위터, 페이스북, 아고라..등)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피력을 하게 되면 혹 자신에게 불이익이 돌아오지 않을까를 염려하면서 회피하는 선배들이 많다면 ROTC 출신으로 과연 더 큰 나라의 지도자가 배출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됩니다.
 
지금까지 사실 15기 홈피 공간이 동기들간의 애경사 소식을 전하고, 동호회 활동 사진과 소식들을 전하고, 또 다행히 글 잘 쓰는 몇몇 동기 작가들의 소설, 칼럼, 시가 청량제 역할을 해준 것이 고맙고, 몇 사람들이 수고하여 올려준 덕분에 우스게 소리나, 또 이 나이에 내놓고 찾아보기 어려운 성인 사진들을 쉽게 접하는 수준 정도라서 나름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
 
오늘 용선 동기의 글을 보고서 국방장관의 언행이나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화두로 올려 놓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널리 의견을 모으는 지혜의 난장 토론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우리 나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특히 이번 50주년 행사를 주관하는 ROTC중앙회의 리더십을 보면서 도대체 "대한민국의 ROTC정체성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용선 동기의 화두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좀 더 넓고 큰 시각에서 여론 조성과 나눔의 장으로서의 "ROTC  SNS" 운영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도 부탁 드립니다.
 
조선일보에 회원 가입하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3/2011052300168.html  여기에 100자 논평 댓글을 작성하기 부탁합니다.
김용선
50주년 행사관련 아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요.그흔한 귀농부부의 하루라든가 아침마다 5부작으로 나오는 어느 산골에 사는 기행가족은 매일 공중파를 타고 있는데 50년을 맞은 ROTC스페샬 하나 없으니 참 안타깝군요.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ROTC출신과 초급장교를 선택한 어는 후보생의 하루를 묶어 대통령이 아니면 국무총리라도 축사를 하는 엄숙하면서도 자랑스런 기념행사를 공중파로 내보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박영호
대단히 옳고 타당한 말씀이옵니다. 국방개혁은 예비역 장성들에 의해 주춤해하면서  초급장교인 ROTC 장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얄팍한 김관진장관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용선동기의 의견에 동의 하면서  관리자의 글처럼 SNS를 이용해 글을 올려보면 하는생각!!!!!!!
정진앙
옳은 말씀입니다. 군의 시각과 정치적 시각을 떠나 경제 논리로 보면, 군화 1 켤례와 군복 한벌 지급하여
초 저비용으로 이 나라의 초급 간부를 양성하는 것을 부정적 시각으로 본다면, 이는 장관의 시각이 무엇인가
정상을 한참 벗어 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오로지 초급 간부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고 사회에 나와 오대양 육대주 곳곳을 자신과 가족과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ROTC 선배들로서 정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소이다.
이 나라 국방장관의 시각이 이렇다면, 나는 이 나라 국방정책이 잘못 판단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 스럽소이다! 그러면 국방장관께서 국방 에산을 증액하여, ROTC 초급 간부 인원만큼을 사관학교에서 배출하여 잘 해 보슈!
그럴 능력도 없을 것이고,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그렇게 할 만큼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언론에 한번
슬쩍 떠 보는 것인지?
 
윤선길
김관진장관욕합시다..어디 육사출신이 감히우리 알오티시를우습게알고,---, 155마일(248km)휴전선우리가 70에서75% 책임지고있습니다.우리알오출신  16만4800명입니다.지부모임이 350개,고우회,해병전우회,대한민국3대산맥을---,예비역장성100명,현역장성20명,올3월 소위임관5,309명중4,269명이 우리 출신입니다.우리가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기초였습니다.화이팅!죄송합니다.허튼소리해서---,홍익대  윤선길
이승준
아~주 지당한 말씀~
 
이런 멋진 글을 조선일보 같은데 좀 올릴 수 없나?
정신 나간 양반들 정신 좀 차리게~
김기승
나는 조심스럽게, 참으로 조심스럽게 이런 글을 써봅니다.
육사나, 삼사나, 알오티시 출신을 떠나서, 또 전역 장군출신이나, 육해공군을 떠나서...
참으로 이제는 이 나라를 걱정하며, 국군을 깊이 생각하며, 국군의 장래를 생각해서,
이순신의 마음으로...
육해공 출신 따지지말고, 별 몇개냐를 따지지말고, 전역장성들과 현역장교들과, 모든 국방관계자들이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위하여, 국방전문가들과 함께 잘 의논해주면 정말 좋겠소.
그렇다면 정말로, 필요한 사항이라면, 육사출신이든, 알오티시 출신이든, 별 숫자가 줄어든다해도
모든것을 모두 모두 양보합시다. 정말로, 진짜로, 참말로 이나라를 사랑하면서. 이순신의 마음으로
해결합시다...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승준
기승아~ 니 말도 일리가 있긴 한데..
그래도 열 받네..
 
그 얘기, 육사 아그들 한테 가서 하면 안 될까 ??
독식하지 말고, 화끈하게 양보 좀 하구로~
이진팔
나도 열 받더라. 왜 하필 알오냐?
그 양반 대추웅 별 4개 달고 세월 잘 만나 장관 하니까 세상이 눈 아래 뷔는 모양인데 정말 따끔한 맛 보고싶은 모양이네. 육사 출신도 정상적이고 훌륭한 사람도 있는데 하필 이런 사람이 장관이냐.
대통령께서는 인사때 항상 신경  끄시는 것 같습니다.
장동민
이런게 이적행위입니다. 괜히 분란을 일으키는 경거망동한 언행.... 이만큼 우리나라에는 인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좀더 대국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갖게하는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앞으로 우리 국민 모두는 특히 식자층들은 모든 선거에 적극 참여하여야합니다. 단  ~ 결 ! 
Hot

인기 임관35주년기념 문화페스티벌 행사 동기사진 2

댓글 7 | 조회 1,003
참여인원의 전부를 사진 봉사를 했으면 합니다만, 소생이 부지런 하지 못하여 동기들 모두의 사진(소품)을 만들지 못했슴을 용서하여주세요. 여기 올린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당일 전시합… 더보기
Hot

인기 인하대 최돈시 친누이 서적출간 안내

댓글 15 | 조회 931
알오15기 동기들!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 제 큰누이가 책을 출판하였다기에 그 내용을알려드립니다.제목은 " 마라톤에 홀릭된 여자" 홀릭의 어원은 영어로 몰입의 의미라 합니다. 본명… 더보기
Hot

인기 North Korea President (?) 인도네시아 방문하다

댓글 12 | 조회 999
6개월간의 게스트하우스 생활을 청산하고 인니 국립묘지 부근 깔리바타시티라는 아파트단지로 이사했다. 매일아침 조깅을 국립묘지 호숫가를 뛰는데 오늘은 출입문이 잠겻다. 여기는 행사가 … 더보기
Hot

인기 우테크 10훈(訓)

댓글 10 | 조회 1,002
좋은 친구가 많아야 장수한다 인생 100세 시대다과학의 진보가 가져다준 선물이지만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이 될 수 있다운 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적… 더보기
Hot

인기 나의 인생일기 (정든 교단을 떠나며)...

댓글 44 | 조회 987
<나의 인생일기> 안뇽하십니까? 이제 교단을 떠나는 나의 인생일기 입니다. 나는 피난시절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때 흑석동으로 이사를 와서 서울생활을 시작했다.… 더보기
Hot

인기 파리에서 보내온 설 날 덕담 !!

댓글 12 | 조회 890
설 날 아침입니다. 동기 성님들 모두 세배 받으시고 심신이 더욱 강건한 한 해를 보내시길 빕니다. 일찍 잠에서 깨어 설날 아침에손주들에게 세배를 받으면서 무슨 덕담을 해줄까를 뒤지… 더보기
Hot

인기 모범기사의 눈물(신앙 간증문)

댓글 16 | 조회 911
출근시간에 쫓겨 택시를 후암동에서 북아현동 H고등학교 까지 타고 갔는데 마침 택시안 스피커에서는 은은한 찬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범기사 분이 예수를 믿으시라고 저에… 더보기
Hot

인기 포항군단 흑룡해 꿈틀

댓글 15 | 조회 970
잠시중단했던 포항군단의 활동사항을 신년부터 전군에 홍보하라는 명을 받아 조용히 시작합니다. 포항군단의 동기들 잘 기억 해 주길........
Hot

인기 회한의 걸 프렌드 그 3명의 이름은 참을 걸. 베플 걸. 즐길 걸

댓글 15 | 조회 928
생을 마감 할 때 크게 후회하는 3가지는" 참을 걸. 베플 걸. 즐길 걸." 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 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무엇일까. 수년간 말기 암… 더보기
Hot

인기 [영상모음] 12대 13대 이취임식 & 송년회

댓글 18 | 조회 1,048
2011년 12월27일 이취임식 동영상 전체 보러가기 총46영상 스마트폰 마켓/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DS photo+를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 앱 셋팅방법은… 더보기
Hot

인기 대한민국ROTC 제15대 회장 취임식장에서

댓글 7 | 조회 861
어제 밤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신임(15대) 회장에 이병권 마담포라 대표이사 회장이취임했습니다. 이동형 전 회장을 잇는 이병권 회장은2012년을 '위대한 ROTC 출발의 해'로… 더보기
Hot

인기 너 사고 싶은 것 다 사!

댓글 7 | 조회 824
통큰 부모가 아이를 망칩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어느새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 아빠 목소리도 모르는 아이로 만들지 맙시다 - 사우나에서 옷갈아 입는다고 정신이 없는 데 핸… 더보기
Hot

인기 좌익의 억지를 한문장으로 박살내기( 조갑제기자의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에서)|

댓글 5 | 조회 902
거짓선동 전문가들인 從北세력의 상투적인 억지가 있다. 이 억지를 간단하게 반박하는 방법이있다. *억지 1 : 북한정권은 같은 민족이니 무조건 지원해야 하고 다소 잘못 하더라도 참아… 더보기
Hot

인기 사랑하는 석용아...

댓글 20 | 조회 931
(이 글은 동기들이 다녀간 후에 쌍호 친구들에게 보고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더운 여름,7월 21일 오후 2시에 ROTC15 본부에서 고기영회장과 임원들과 동대출신 임원들과 기독장… 더보기
Hot

인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

댓글 5 | 조회 940
금강산 찾아 옛길 따라 걷는 두타연 길 (이번 최전방부대 방문 중 포함) 두타연은 1천 년 전에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으로, 휴전 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다가 … 더보기
Hot

인기 [연합체육대회를 마치고] 또 한 송이 장미를 들고서

댓글 27 | 조회 939
또 한 송이 장미를 들고서 - 淸音 박두현 - 하늘은 왜 그리도 푸르렀나. 한 점 구름도 없는데구름 때 지어 모여 들었다. 춘천에서, 천안에서, 인천에서 ...먼길을 마다않고 백제… 더보기
Now

현재 김관진의 국방개혁

댓글 12 | 조회 965
국방개혁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른 당연한 과정이다.일부 전역 장성들의 회고성 추억과 군 별 자리 싸움의 보도과정으로 쟁점으로 떠오르는 국방개혁에 대한 갑론을박은 한두해 얘기가 아니니… 더보기
Hot

인기 참군인 "김오랑"

댓글 5 | 조회 811
고 김오랑 육군 중령. (1944.4.5~1979.12.13) 28년 전 오늘 저녁 7시30분, 한남동 육군참모총장공관에서 울린 총성은 한국 현대사의 시계바늘을 몇 바퀴 뒤로 돌려… 더보기
Hot

인기 국방개혁… 현역 '움찔' 예비역 '부글' - 전군지휘관회의 대조적 반응

댓글 3 | 조회 917
국방개혁… 현역 '움찔' 예비역 '부글' 전군지휘관회의 대조적 반응 김광수기자 rollings@hk.co.kr 현역 장성들은 납작 엎드렸고, 예비역 참모총장들은 부글부글 끓었다. … 더보기
Hot

인기 내일이 어버이 날이지요?

댓글 5 | 조회 848
. 내일이 어버이 날이지요? (고향의 어머님) 1. 땅을치고 울어봐도 웃어를봐도 다시금 갈수없는 고향이기에 구름가는 하늘만 바라보고서 소리쳐 어머님을 소리쳐 어머님을 불러보았소 2… 더보기
카테고리
Banner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