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공연은 끝나고...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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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공연은 끝나고... ...(합창단)

허용화 21 919



(권오열 베이스짱의 글입니다.. 합창단의 성장과정을  가감없이 올리오니 격려와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수요일 양재동 19시 연습)

.................................................................................




                             (2월19일 워커힐  28기임관기념 축하공연)











안녕하세요, 베이스캠프 및  15기 합창단원 여러분

 

지난 토요일 예정대로 28기 임관 20주년 찬조공연을

광장동 워커힐 더블유호텔 비스타홀에서 성대히 가졌습니다.

 

28기 후배들의 간곡한 초청에 의하여

작년 12월에 가질려고 하였던 공연이 몇달 연기되어

2월 19일에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모처럼 좋은 주말의 포근한 날씨에

특급호텔 공연장으로 향하는 마음은 무척이나 가벼웠고 

또한번의 공연역사(?)를 이룬다는 생각에 

조금은 흥분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연말 동기회 공연이후      

연말연시와  연습실 이전, 그리고 구정연휴 등등으로

나름대로 연습시간이 부족하였던 것은 사실이었고,

 

비록 대부분 오랜동안 연습한 곡들이었지만

연습때마다 지적되는 사항들이 확실하게 시정되지않는 가운데

 

후배들앞에 무대를 선다는게,  

그것도 무려 1,000 명을 수용하는 대공연장에 선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초보 아마추어를 벗어나지 못한 탓에

혹시나 후배들 앞에서 망신을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아닌 우려를 가진 것은 비록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다가와  19일 오후 3시가 되니까  

미리 마련된 연습실에 단원들이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나마 작은 연습실 공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연습을 할수있는게 참으로 큰 다행이었고,

 

김철회지휘자와 박수미반주자의 탁월한 준비로

키보드를 챙겨서 가져온 관계로 연습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새로운 악보집 35부도 지휘자가 직접복사하여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예정된 집합시간 네시를 넘겨 4시20분 즈음

합창단원 대부분이 도착하여 연습을 시작할 수있었고

 

약 20분간 공연곡을 연습실에서 연습하고난 후  

공연무대로 옮겨 실제 리허설 준비를 하였습니다. 

 

복장확인과 단원들의 파트별 공연위치, 입장순서,

입장시 악보집 지참요령 등등을 최종 점검하고

무대에서의 위치를 정한후 공연곡을 연습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무대에 준비된 피아노를 두드려 보니 조율이 안된 상태라

도저히 피아노를 사용할 수없다는 긴급사항이 벌여져서

부득불 키보드를 가져와서 리허슬을 하게 되었습니다. 

 

키보드 반주에 연습을 시작하였으나 무대가 2단으로 길게 펼쳐져 있어

파트별 소리가 서로에게 전해지지 않아 누가 들어도 음의 부조화를

느낄 수가 있을만큼 제대로 화음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 원인이 키보드 반주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대구조때문인지

연습부족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화음이 맞지 않는 것은 사실이었고, 이런 상태로 공연하게 된다면

정말 걱정스런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없어 어떻게 더 해볼 수도없는 상황에서

무대에서의 짧은 연습을 마치고

 

마지막 인사하는 리허설을 끝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연습실로 돌아왔습니다. 

 

연습실로 돌아오자말자 아니나 다를까 

 

철없는 후배(?)가 충정어린 마음에 공연곡을 좀더 쉬운 곡으로

바꾸면 어떻겠느냐 하는 제안을 하게되고 

이에 격분한 몇몇 선배단원의 작은 소동에 이어졌으며  

 

뿐만아니라 피아노 조율이 안된 상태에서는

도저히 공연을 할수없다는 판단하에

미리 확인하지 못한 후회와 준비소홀 등등이 어우러졌으나

 

몇몇단원의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피아노는 조율된 피아노로 교체되어 반주자역시 만족하게 되었고,

 

철없는 후배를 일단 밖으로 내보낸후 

팔을 걷어부친 지휘자의 열정으로 제대로 되지않는 부분을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중점적으로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녁 6시가 넘어서 일단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누구가 먼저라 할 것도없이 파트별로 음잡기 연습을 하였고

 

특히 파트별로 베테랑 단원의 선음 지도 아래

아주 열심히 정말 쪽집게 과외를 하듯이 주요 부분의 음잡기를 반복연습하였습니다.

 

저녁 7시 본행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한사람의 이탈없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음잡기에 열을 올렸고,

 

모두들 목이 쉴정도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하고서  

합창연습은 거의 8시가 되어서야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거친후 8시 20분경

우리가 공연해야할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하였고 

8시 30분 두줄로 공연무대에 조금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입장을 완료하고나서

김용선 부단장의 잠시 인사말씀이 이어졌으며,   

 

조명이 가까이에서 비추는 관계로

수많은 청중의 객석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우선은 지휘자의 지휘로 악보집을 들고

맨처음 <마이웨이>를 아주 부드럽게 잡음없이 시작함을 느낄 수가 있었고,

 

언듯 보기에 지휘자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느껴져 

당초 우려보다는 우리모두 잘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번째곡인 <할렐루야>의 아주 경쾌함이

관중의 박수소리와 함께 무대에서 살아나는 듯하였으며,

 

사실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났는지 모를 정도로

모두들 긴장감에서 열창을 하는듯 하였고

 

마지막 곡인 <사공의 그리움>에서는 느림과 빠름,

그리고 약하고 강하게, 밀고 댕기는 힘이 확실히 보이는 듯

 

모두들 자신감 있게 마무리한 탓에

정말 관중들의 진정어린 기립박수를 받을 수있었음에

모두들 감복한듯 하였습니다.

 

정말 짧은 공연시간이었고 

지나고 나면 쉽게 잊어버릴 수있는 찬조공연이었지만

 

준비과정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공연이었고

 

소중한 경험과 새로운 연륜의 공연임을 부인할수 없는

뜻깊은 또하나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시간이 부족하여 준비한 앵콜곡을 부르지 못해 아쉽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한판의 공연이었습니다.  

 

끝으로 공연후 제가 느낀 소감을 요약하자면  

 

1)  리더와 숨은 조력자의 중요성

2)  끊임없는 연습

3)  단원들의 참여 열정 으로 요약됩니다

 

첫번째 다들 아시다시피 리더와 숨은 조력자라 함은

자타공히 김철회지휘자와 박수미반주자의 헌신적인 희생과 바탕없이는

절대 성취해낼 수없음을 새삼 느꼈으며, 

 

두번째 어떠한 높은 실력도

끊임없는 연습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세번째 이역시 단원들의 참여에 대한 열정없이는 

어떤 꽃도 피울수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더구나 합창단에서 화음도 중요하지만

화음을 만들기 위한 집행부의 숨은 노력.

 

특히 이번에 단장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홍성원총무의 수고에 대해 깊히 감사드립니다.      

 

경험이 쌓아지는 만큼 창단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에

일취월장할 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다음에는 더욱더 죽여주는 공연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권오열씀   






***  양재역  4번출구 직진 [ 힐스테이트 겔러리]  저녁7시에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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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승준
우와~ 권오열 베이스 파트장님..
그날 일을 어찌그리 자세하게 기억하고, 실감나게 묘사해 주셨는지..
마치 동영상으로 보는 것 같네...

동기회에 별로 안 나왔었고, 합창단에도 늦게 들어왔지만, 누구 보다 열심을 다했고,
올해부터는 파트장까지 맡아, 개성이 강한 단원들을 소리 없이 조율하시더니,
이렇게 멋진 글까지 쓰시고..

우리 15기가 또 한 명의 인재를 탄생시키는 것 같네요..

잘만 하면, 서옥하 교수 버금가는 명필이 되겠어요..
기대합니다~
제발~ 홈피에 자주 좀 들러주세요..
정재화

합창단과 같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하여서도
아직까지 총동기회에 관심과 참여가 부족한 3452명의
더 많은 동기들이 15총동기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더욱 저변과 지경을 넓혀가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Rotician 동기회로 발전되기 바랍니다.

최철식
감동의 글, 너무너무 좋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어봤습니다!

화이팅!!  권오열 베이스파트장님!!!
최종왕
감동적인 글 감사 합니다.
합창단 모두 수고 많이 하셨군요
대한민국 ROTC15기를 빛나게 하는 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권오열
너무 늦게 답신글을 읽게되어 늦게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 합창단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고맙고....
어제도 30명이 넘는 단원이 참석하여 신곡을 연습하였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임우순
좋은 글과 수고들이 매우 많았습니다...감사합니다....
권오열
너무 늦게 답신글을 읽게되어 죄송하옵고
아래 내용으로 그간의 사정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영
권오열 베이스파트장님, 멋진공연과 좋은 글 넘 감사합니다.
합창단의 대외 공연으로 15기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이벤트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그날 동국대 신년하례행사참여로 같이 무대에 서지 못함이 못내
아쉽네요.
행사참가하신 합창단 동지단원 여러분 멋진공연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정황섭

아! 그날의 감동이 새록 새록 기억나게 하는군요. 글 너무 감사하고 우리의 임무인 연습 열심히 할랍니다.

진동식

참석치 못한이도 생생히 현장분위기를 느낄수있는 필치에 감사드립니다~~
동기회의 자랑 합창단의 열정과 성원에 자랑스럽습네다~~ 

권오열
늦게 감사를 표하게되어 죄송합니다,

더 나은 합창단이 되도록 일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선
 합창단에게 아주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읍니다. 이젠 몇 천명의 관중 앞에서도 관중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네요. 작은 한발이차곡차곡 쌓여 수준급의 하모니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준비된 깊은 복식호흡을 통한 호흡관리는 헌번 더 생각할 수있는 여유를 줍니다. 합창단 홧팅!
김상수

권오열 베이스 파트장님의 정말 자세하고도 성실하게 기록한 공연후기를 이곳 출장지 슬로베니아 세미치에서 마치 비디오를 보듯이 잘 읽었습니다.  

김철회 지휘자와 박수미 반주자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수고하신 홍성원 총무님외 모든 집행부와 전 단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큰 축하를 보냅니다. 

3월 2일 오후에 귀국예정이니 이날 저녁 정연 때 보도록 합시다.    

서옥하

부러워라! 음악과는 거리가 먼(ㅠㅠ)  것을 한탄하는 1인(^_^)!

오자진

그래도 오카가 합창단에 입단하면 할일이 있어
무대뒤에서  합창단원 기율부장으로 연습시간 엄수및 출석율 파악
합창단원 품위 유지 관리, 하계 합숙훈련장소 물색등등~~  ㅋ 

권오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권오열
늦게나마 답신글에 감사드립니다
허용화

권오열 베이스파트장의  수줍은 모습입니다...627866244_93b4c400_EBB2A0EC9DB4EC8AA47E1.JPG

전명재
수고 많았읍니다.. 그날의 모습과 열기가 아직도 쟁쟁합니다..감사드립니다.
권오열
이제서야 할 말도 쓸 글도 더이상 없을 것같습니다.

어제 합창 정기연습에서 많은 단원들이 15기 홈피를 얘기하길래
직접 글을 올리지않아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아이디를 찾아 이제 많은 답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 죄송스럽고 과찬의 글을 주어서 송구할 따름이고
멘트의 출발은 간혹 바빠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우리단원에게
그때의 분위기를 알리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읽으시기에 좋았고,
느끼기기에 우리 합창단원이 행복하였다면
그것에 충분히 만족하고 고맙습니다

어제 제 6차 합창정연소식 중에서

"우리 나이에 어느 모임을 가봐도 이렇게 학교별 지역별 지위별
차별이 없는 오로지 노래를 위한,노래에 의한,노래의 똘똘 뭉친
전국적모임은 앞에도 뒤에도 없는 유일무이함을 자부하면서.....
"
내용으로 우리 합창단을 자랑하면서 여러분 감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권오열배상
  


정재화
겸손하면서도 多情多感
사려깊으면서도 多才多能한
베이스 파트장님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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