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이야기
바다는 사람들에게
망망한 너비를 보여준다
사람들에게 바다는
자신의 심연한 깊이를 굳이 말하지 않는다.
보여지는 것만이 진정 전부인가?
설명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가?
바다의 본질적 실체는
서정이 아니라 서사다.
** 동해안 옥계 부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법정 스님도 이 자리에 서서 '일망무제'의 참뜻을 체득하셨단다.
;)
Comments
서옥하
난(^_^)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 인줄 알았다는...! 몇년전 회집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중독되기 일보직전에서 빠져나온...! ㅋㅋㅋ!
송재용
잘지내지?.....共感!.....
정용상
바다! 많은 비밀을 안고 사는 존재! 바다!
임우순
시원한 망망대로인 바다가 매우 좋군...좋은 글과 사진 아주 고마워....
엄기준
겨울바다 좋지~~~
오자진
프로펠러기 50인승을 타고 3시간을 가려니 민가도 없고, 지형지물도 없이 비슷한
구릉만 계속되니 비행기가 가는것 같지가 않고, 어제내린 눈으로 산야가 온통
하얗게 덮혀 있으니 지루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
이게 바로 육지의 바다가 아니고 뭔가, 고로 나는 육지의 마도로스가 아닐까
최해원
시시때때로 변화무상한 상황을 일구어내는 바다는 날씨 변동에따라 우리에게 접근하곤하지 ~~~~ 고요하게 잔잔할때와는 달리 집어삼킬듯 폭풍우속의 큰 파도는 우리의 일상과 연관이 되곤하지만 그 깊은 바다속을 들여다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봄도 우리에게 수많은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곤 한다네 ~~~~ 경포 앞바다에서 더큰 꿈과 희망의 싹을 티우시게 !!!
김현식
뭐고???ㅋㅋㅋ취했나!!!!~~
백장현
바다가 육지라면~~~ㅎㅎㅎ
최종왕
라면중에서 가장 큰 라면이네.......ㅋㅎㅎㅎ
저 바다를 보니 20대의 젊은 용기가 되살아 나지 않는가?
그 뜨거운 열정으로 언제 어느곳에서나 30년 이상 지상 최대의 행복을 누려들 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