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9일 ROTC조직의 일원인 "미래 희망 포럼"회의및 친선 골프대회가 울산 회원들의 주최로 마우나 콘도와 마우나CC에서 1박2일 예정으로 열렸으며 이동영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에 산재한 포럼 회원들 수십명이 울산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강릉지부장으로 근무중인 최선윤(광운대,방공포병,수도경비사령부)과 회원인 최돈진(관동대,보병4중대,30사단)으로부터 울산군단장 관할지역으로 입성한다는 무전이 11시경 날아 왔음다. 비슷한 시간에 울산지구 동문들의 골프모임인 문무골프회 10월 월례대회가 같은장소에서 개최되기에 골프장에서 접선키로하고 무전기를 닫았음다. 경기가 끝나고 로비에서 반갑게 만나 각자 행사를 파한후 재접선키로하였음다.. 행사를 마치고 미래 희망 포럼 행사장으로 쳐들어가서 중앙회장님께 범법자가 두명있어서 체포하러 왔음니다고 보고를하고 일행중 25기 후배 한명과함께 현식이차에 강금하였음다.. 고래 한마리 잡아놓으라고 명하고 울산을 처음 발걸음한 강원도 감자 세명을 데리고 배만드는거 보여주마 ~~~ 하고서 현대 미포조선소로 향했음다..
좌에서 김진은(25기,강원대,보병), 최돈진, 최선윤, 김현식, 강원도 바닷가에서 저멀리 떠있는 선박을 이렇게 가까이서 엄청나게 큰 배를 처음 본다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음다. 배 밑바닥 높이만해도 한참 높이 쳐다봐야하니 ~~~~ 길이 300m 높이가 수십m나 되니 입이 벌어질수밖에 ~~
좌에서 최해원, 최돈진, 최선윤, 김현식,
배가 만들어지고있는 대형 도크를 배경으로 촬영했음다만 확 트인곳이라 후렛쉬가 약해서인지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음다.. 최돈진,최선윤,김진은,
조선소와 시내구경을 마치고 고래막으로 향했음다.. 갖잡은 고래가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었음다.. 난생 처음으로 맛을 본다며 소주를 안주삼아 해치우기 시작 했음다.. 병과 신청때 있었던 에피소드며 복무연장 신청해서 대위달고 중대장하다가 군복 벗고 사회로 튀쳐나오게된 이야기며 ~~~~ 일년차때(4명모두) 증평 37사단으로 병영훈련갔을때 얘기며 보병학교시절 육사생들과 싸우던 얘기며 그 뒷얘기들 ~~~~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고 즐기다가 내일새벽 첫비행기로 선윤인 미국 출장차 서울로 가야하고 돈진인 골프쳐야하고 ~~~~ 숙소로 향했음다.. 일년차때 증평 37사단에 충북대,청주대,명지대,관동대,광운대,경기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8개대학 후보생들이 서로 으르렁 거리며 고락을 함께했었던 일들이 34년이 지난지금 넷이서 마주앉으니 하고픈 말들이 몇밤을 새우고도 모자랄 지경 이었으며 나이 먹을수록 동기생이 허물없고 좋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시간 이었음다 ~~~~~~~~~~~ 내일저녁 조주현이가 울산 온다는데 하루더묵고 골프도 한번더하고 가라고 꼬셨더니 제사가 있어서 안된다고 꼬리를 내렸음다.. 차중에서 웃고 떠드는사이 숙소에 도착하여 아쉬운 작별을 하였음을 보고 드림다..
울산군단장,김현식친구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울산에 가면서 신고 안하고 왔다가는 몰매 맞을것같아 입성하면서 신고부터하고 운동을 했는데 어찌그리잘 맞던지 즐겁게 운동을마치고 회의및 식사하는중에 체포당해서 현식이차로 이동해서 처음으로 조선소 견학도하고 고래고기도 먹어보고 옛날 후보생시절부터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다가 내일 일정 관게로 헤어졌습니다. 우리동기들이 아니면 누가지극정성으로 대해 주겠씀니까.군단장,현식이 너무고마왔다.건강 잘 챙기고 자주 연락하자.....
무사히 부대로 복귀했구나 ~~~~~ 짧은 만남이라 아쉬움도 많았고 소홀한점도 있었을텐데 ~~~ 지난 여름 강릉 갔을땐 식사도 한끼 같이할 시간도 없이 얼굴만 보구왔었는데 정말 어려운 걸음 해 줘서 고마웠네 ~~~ 이젠 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날수 있도록 껀수를 만들어 나가자꾸나 ~~~ 꼬리글 고맙네 다른데도 꼬리글쫌 다라라 ㅋㅋㅋ
헨식이 헬스좀 하나? 걱정된다.해원아 머리 가죽은 언제 한번 뒤집나?..ㅎㅎㅎ
전국의 강호제현들이 들르는곳~~~
나도 울산30년 있어야했는데 현대중공업 외자자재부에서 -----
좋은 소식 매우 감사합니다..군단장님의 보고서는 항시 익살과 해학이 넘쳐나네.....
최돈진 사장은 잘 지내고 있구나! 한번 간다 하면서도 시간이 안나네!
맛갈나는 표현력이 함께즐기다 온기분일세그려...
늘 함께즐기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에 많은 부러움을 느낍니다~~~항상행복한 삶이 되길.
울산군단장,김현식친구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울산에 가면서 신고 안하고 왔다가는 몰매 맞을것같아 입성하면서 신고부터하고 운동을 했는데 어찌그리잘 맞던지 즐겁게 운동을마치고 회의및 식사하는중에 체포당해서 현식이차로 이동해서 처음으로 조선소 견학도하고 고래고기도 먹어보고 옛날 후보생시절부터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다가 내일 일정 관게로 헤어졌습니다. 우리동기들이 아니면 누가지극정성으로 대해 주겠씀니까.군단장,현식이 너무고마왔다.건강 잘 챙기고 자주 연락하자.....
무사히 부대로 복귀했구나 ~~~~~
짧은 만남이라 아쉬움도 많았고 소홀한점도 있었을텐데 ~~~ 지난 여름 강릉 갔을땐 식사도 한끼 같이할 시간도 없이 얼굴만 보구왔었는데 정말 어려운 걸음 해 줘서 고마웠네 ~~~ 이젠 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날수 있도록 껀수를 만들어 나가자꾸나 ~~~ 꼬리글 고맙네 다른데도 꼬리글쫌 다라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