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장 사고일지-19) 손재주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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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사고일지-19) 손재주와 군대!

서옥하 20 927
 (소대장 사고일지-19) 손재주와 군대!
살다보면 손재주가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같은 일을 해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감탄을 하게 만드는 슈퍼맨들! 우리가 군생활 했을때는 지금보다도 조건이 더 열악하니까 이런 친구들이 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보병학교 관물대 정리할때, 금방 칼같이 각잡아서 끝내놓고 다른 친구들것도 도와주던 김방희(홍익대 조소과?)친구같이 손재주가 좋으면 여가시간이 좀 늘어날 것 같은데...? 어쩌면 손재주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_^) 무재주 상팔자?
 
정말 군대에서는 손재주 좋은 병사들을 많이 만난것 같습니다. 역전에서 구두닦이를 하다가 입대했다는 병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다른 소대 병이었는데, 이친구 손에 걸리면 아무리 헌군화라도 광택이 무시무시할 경도로 반짝거리게 됩니다. 나는 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점차 빛이 줄더구만(ㅠㅠ).
 
물론 자대간후에는 군화를 닦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따까리라 불리우던 전령이 아침마다 닦아주니까..!
우수개중에 가장 궁합이 안맞는 부부이야기 들은적이 있습니까? 장교 남편과 여교사 부인이랍니다. 둘다 시키기만 하지 본인이 하지 않기때문이라는데요? 고무신거꾸로 신은 옛애인(*^^*)이 한 이야기입니다.
 
2소대장 군화는 반짝거리는데, 제군화는 좀 추레했던가 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군화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알고보니 따까리가 구두닦이 옆소대원을 강제차출시켜서 내군화를 닦았던겁니다. 별로 그런데에 관심이 없던 나는 "그냥 니가 대충 닦아라" 했더니, 내무반장한테 혼났답니다.  "우리 소대장님 군화가 옆소대장님보다 반짝거리지 않으면 죽을줄 알아!" 했다네요! 별 쓸데없는 일에 자존심을 내세운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초등학교때는 공작반에 들어, 상도 타본 경험도 있는데 나이들면서 영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병들에게도 총기수입외에는 별로 까탈(^^)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군화가 좀 덜 반짝인다고 전투못하냐? 라고 이야기했지만, 아마 나도 잘 안되니까 동병상린(^^)의 정을 느꼈던거겠지요! (^_^)
 
손재주가 좋은 친구들은 중대 행정반의 교육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됩니다. 지도위에 아세테이트지 붙여서 들고다니기 편하게 만드는 재주부터, 글씨도 잘쓰고, 상황판 만드는걸 보면 미술에 타고난 소질이 있는건지???
 
나중에 나도 한번 해볼려고 했더니, 정말 어렵더군요! 목공재주가 좋은 병사들도 많았고, 조경공사 특히 잔디깔기를 잘하던 병사들도 많았습니다. 제일 손재주 없는게 저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주지않고 뭐 만들어내라는 어거지 명령도 많았지요!  다음주까지 월동장비 만들어 검열받을 준비하라는데, 뭐 재료가 있어야지요! (ㅠㅠ) 그런데 그게 다 되었던걸 보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일이었습니다.
 
먼저 볏짚얻어다가 새끼와 가마니를 짜고 나무가지 잘라다가 담가를 만들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주변 공사장에서 합판과 각기목을 훔쳐다가 석탄창고와 뚜껑달린 상자형 담가까지 만들어 놓았더군요!
 
못은 구부러진 헌것을 펴서 쓰고, 경첩도 어디에서 난건지 헌것을 얻어다가 신품처럼 만드는걸 보면 정말 신통한 손재주좋은 부하들이 많았습니다. 78년 한겨울 간첩때문에 겨울철에 도로옆에 지하벙커파고 비상경계설때 반나절만에 땅파고, 위에 소나무로 뚜껑덮고, 진흙으로 지붕만들고, 감쪽같이 위장벙커를 만들던 목수수준의 병사들!
 
개잡아서 보신탕 끓일줄 아는 친구들도 32년전 당시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드는군요! 아마 단순히 생존훈련만 한다면 지금 군대보다 32년전의 군인들이 훨씬 더 막강하지 않을까요? (^_^)
 
당시 숫가락만 주고 집지으라해도 가능할 것 같았던 부하들이 보고싶어집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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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백장현

군대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했던가?
옛기억을 되살리는 추억들이다.ㅎ

서옥하

우리때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무에서 뮤가 창조되었지만...!
지금도 그럴라나? 못하겠다고 자빠지지는 않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임우순
불가능은 없다이구먼유...좋은 글 매우 감사합니다...
군에서는 안되는것이 없다이....
서옥하
맞아!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정말 안되는 일이 없었어!
"안되면 되게하라!" 문법적으로는 분명히 이상한데도...!
그래도 당연한 구호로 받아드린걸 보면, 우리가 어리석었던건가?
이승준
마쟈~

"안 되면 되게 하라~"
이 한마디면 다~ 뙜지..em69.gif

그게 군대더라구..
김기영
한창 벙커작업 할때,벙커틀을 떼어보면 내부벽에 생긴 기포는 완공검사때 불합격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일명 도끼다시組가 있어 시멘트가루와 사포(뻬빠)만 가지고 기가막히게 맨질맨질하게
만들어놓는데 정말 기술 좋더라~ 
서옥하
도끼다시(^^)조 기억난다! 그런 군대의 경험들이 해외공사할때도 사용되지 않았을까?
최종왕

손재주~
그래 크리스마스때 내무반 인테리어 끝내 주더라
손재주 뿐인가뭐
말재주 좋으녀석이 있었는데 그녀석 주변에는 항상 무리를 이루어 서서 웃고 떠든다.
지 하사(장기 하사), 거짖말인데도 다들 재미있게 껄껄대며 웃는 보약같은넘이 있었다.
조그만 구멍가게에서 그당시 150만원쓱 외상을 하였다던 넘
술집은 무조건 공짜. 연대, 사단 체육대회때 뭐든지 일등하여 한달간 휴가를 갔던넘
그넘 지금쯤 일류 사기꾼이 되여있던가 아니면......아직도 군에서 노란소위 돼 있던가 전역 했던가...
ㅋㅎㅎㅎ

이승준
전역해서 "일류 인테리어" 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함 찾아봐라..em55.gif

알 수 있나?
집 수리 공짜로 해 줄지..
ㅎㅎㅎ
최종왕
와 글이 안써졌나? 열심히 썼는데?
서옥하
??? 승준이 친구글 윗글말고 또 올린게 있어?
박두현
서교수 글을 읽다보니 아련히 옛추억이 떠오른다.
금산에서 인삼 재배만 10년 동안 하다가 군대에 왔다던 한글 무해독자 고참 서병장, 이친구는 겨울에 산악 매복을 나가면 20분만에 굴속에 잠자고 있던 토끼 몇 마리, 뱀 한 바구니를 들쳐메고 나타나서 흐믓한 미소로 장작불 위에 지글지글 구워서 대원들 심신을 즐겁게 해주던 친구였습니다.

또 10KM급속 행군을 할 때는 힘들어 하는 졸병들 베낭을  추가로 들쳐메고도 43분대에 질주해 버리는 대단한 파워와 으젓한 형 노릇을 잘 했던 친구 지금도 좋은 할아버지가 되어가고 있겠죠.   

군대행활 44개월 만에 내가 전역시킨 마산 사는 김철수 상병, 사단장이 예하 대대장 이름은 몰라도 이 녀석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PX 문만 열면 쫒아가서 무조건 저 먹고 싶은데로 막걸리를 바가지로 퍼마셔야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영창문턱이 제 집 안방처럼 개념 없던 철수, 원양어선 8년 타다가 군에와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이 친구는 결국 병장도 못달고 제대 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래도 이 친구는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공관 보수할 때는 미장이 일을 모두 도맡아서 하던 일품 미장이 기술자였습니다.
   
서옥하
금산에 그런 능력(^^)있는 친구가 있다고..?
44개월 군대생활은 영창포함인가?
엄기준
연대 수송부에 근무하는 아이인데 일자 무식이 차량 전기 배선은 도사였던 기억이 난다~~~ 
서옥하
맞아 운전병들중 학력이 낮은 친구들이 몇명 있었어! 그런데 어떻게 면허시험을 보았지?
우리때는 면허시험 안보고 운전병 했던것 같기도 하고...!
특히 소대 106미리 운전병 한놈때문에 항상 조마조마했다.
글 한번 올려야겠네...! 애를 칠뻔해서 말뚝 박는줄 알았어(ㅠㅠ)!

어떻게 그렇게 운전을 못하는지(ㅠㅠ)! 잘하는 애들은 대개 대대장이나 참모들 운전병으로 차출되고, 못하는 애들은 전부 지원중대로 파견보내는것 같았어!
최해원
나두 강철동 이등병을 신병으로 받았는데 트롯트 노래를 얼마나 감질나게 불러데는지 작업 나가면 싸리빗자루 자루 마이크삼아 끝도없이 불러데는데 아예 작업장 오갈땐 "어이 철똥아 ~~ 카셋트 꼬바라 !!" 쿠면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트로트가 흘러나와 심심찮게 해 줬었는데 ~~~ 보고싶따 철똥아 !!  
서옥하
노래 잘하는 친구들도 도움이 많이 되지!
일종의 노동가요(^^)! 부러워!
이승준
마쟈~
그러고 보니, 우리 동기 중에도 손재주가 깔끔한 친구가 있었지..

보병학교 같은 내무반 옆 자리에 있던 이순창..
관물대 정리, 진짜~ 칼 같이 각 따악~ 잡데..
나는 죽어라 안 되고..

자기 것 얼른 해놓고, 내 것 도와주던 순창이..

"될성 부른 나무는 떡 잎부터 알아 본다" 고..em28.gif

후일 그가 장군이 될 줄.. 그 때 알아 봤어야 되는 건데..

순창아.. 고마웠당~
서옥하
나도 아무리 애써도 관물정리가 잘 안되더구만...!
em19.gif
최준영

통신대니까~ 약간의 손재주 가  필요한 소대원이 많았지만, 그중에
 
울 선임하사  야그~

이정옥중사 이 친구는 연대는 물론 사단에서 알아 주는 친구,
 
봄에는  능구렁이,산나물 더덕, 도라지,등등,

늦여름에 가래,다래, 오미자,머루,등등,

겨울에는 산짐승, 뫳돼지.산토기,꿩,토끼, 오소리,너구리,삵괭이,등등,

얼마나 많이 잡었냐면  짐승가죽 벗겨서 양구에 내다 팔어 출퇴근용 오토바이를 장만

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 할 정도였으니까 ~~

내도 덕 좀 봤지  사단 통신대에서 가끔 예하대 검열오는데  기재창고에 토끼잡은거

걸어 놨다가 한 마리씩주면 만사오케이~~ 

나는 몰랐는데  이런얘기 하니까  2대대 근무한 박경준 동기가 하는말   
니가 준 산토

기끼 기억난다하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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