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의 장비를 스스로 개발하여 고기가 입질하면 불이 깜박거리면서 스피크에선 음악이 흘러나왔음다 ~~~~~~
좌우로 정열된 낚싯대뿐만 아니라 서로가 엉키지않게 하나는 멀리 하나는 중간정도 하나는 가깝게 ~~~~ 사정거리 일대를 배회하는 물고기들을 탄착군을 형성한 미끼 유효사거리 속으로 유인하고 있었음다.... 원하는 위치에 미끼를 정확하게 던지는것 또한 고수로서의 노하우 였음다....
인계 받아들고 기념촬영을 했음다... 두사람의 표정이 죽임니다 ~~~~~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작별을 고하고 정부미자루에 한가득 잉어를 싣고 엄공을 홀로둔채 울산으로 향했음다.. 연 3일째 골프를치고 이틀밤을 뒤척인탓인지 눈까풀이 감기기 시작 했음다...... 아들녀석 학교 보내야 하는데 ~~~~~ 솥아지는 잠과의 사투를 벌리며 마산을 지나 진영휴계소를 앞두고 어쩔수없이 중앙분리대 옆쪽 오목하게 여유가있는곳에 차를 세우고 눈을 감았음다... 막걸리에취해 코를골던 현식이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에 눈을 떴음다 .... "야이누마 이런데다 차를세워두면 어떡허냐 ~~~~" 진영휴계소에서 운전대를 빼앗겼음다 흐흑흑.... 이젠 대리운전도 못맡기겠따면서 ㅉㅉㅉㅉㅉ
9시경 아들 챙겨 학교보내고 아버님께로 갔음다... 아파트 수돗가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들었음다 .... 물속에서 나온지 6시간이 지났는데도 대물은 살아서 입을 벌름거리며 아버님께 반갑다는 인사를 하는듯 했음다 ~~~~~~ 아버님 어머님께 한마리씩 안겨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엄공께 전화하여 아버님을 바꿔 드렸음다 ~~~~~~~~~~~ 중탕집에 부탁하여 갖가지 한약재와 더불어 중탕하여 매일 두봉씩 드시게 했음다...... 지난번 장뇌삼때도 그러했지만 이번에도 정말 뜻깊은 사랑과 효성스런 마음을 느끼게 해주어 몸둘바를 모르겠음다... 엄기준이는 말할것도없구 동행해준 현식아 ~~~~ 정말 고맙데이 !!!
참 대단한 열정이네 잉어 잡을때 손맛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 20여년전 청평 호수에서 향어와 잉어 잡아서 향어는 즉석에서 회를 해 먹고 잉어는 집에 가져와 2일 동안 욕조에서 살려 위장청소를 시킨후 잘 고아서 보약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지~ 지금도 청평 호수에서 회로 먹을 수 있나 몰갔네
바다 낚시만 하다 민물 낚시는 재미 없는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 하여간 즐거운 취미다.
대단한 동기들이네. 서 교수 말대로 기준동기한테는 낚시가 과학인가보네, 전에 나도 낚시 해본 경험이있지만 이상하게도 잘 안걸리데. 사실 큰 놈 잡으면 살려주라던 부모님 말씀도 있었지만..... 늘 잔챙이만 잡는 수준이라 그만둔지오랜데 올해엔 다시 장비를 점검하고 대물에 도전해볼까. 만약 저렇게 큰게 잡히면 무서울것같아? 꺼내면서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되네. 암튼 기준친구 덕분에 군단장부모님 만수무강하실것같으이. 같이가준 현식이,효자 해원이, 잡아서 보신하게해준 기준이 모두 복 받을겨.....
옛부터 전해오는 미신중에 큰물고기가 용이되느니 ~~~ 하는 속설이 있고 불교에서 살생금지 등등의 오랫동안 불교를 국교로 믿었던데서 전래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누먼 !! 붕어는 월척(1자:33cm)이 되려면 10년정도 지나야 한다지만 잉어는 1자 정도 클려면 4 ~ 5년이면 1자를 넘게 자란다하니 70 ~ 80cm 정도 자랄려면 십수년은 족히 걸릴거라 여겨지며 기력이 쇠한 노인이나 환자 또는 임산부나 출산후 젖이 모자라는 산모에게 좋은 효험이 있다고들 하지 ~~~~ 90세 아버님께서 기준이 정성에 감복하여 매우 흡족해 하시니 이보다 더큰 孝가 어디 있것냐 ~~~~
참 부럽다.아직까지 해원이를 지켜주는 부모님,멀리서 친구 부모님을 챙겨주는 우정.계실 때 열심히 효도하시게,나는 너무 일찍 부모님을 여의서 효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아니 불효를 많이 저질렀네.부모님 의중을 반도 못 읽었으니까.ㅠㅠ 지금 계시면 잘 할 자신이 있는 데.....
참! 친구들 사람답게사네...방9시에 부르는 광주 엄공이나 고래한마리 잡아들고 찾아가는 헤원이와 현식이나 존경한다! 부모님 잘 고아드려라!
기준이와 해원이, 현식이의 우정이 참으로 부럽다~~
야밤에 가서 가져 온 건 좋은데..
요 밑에 사진 보니까,
다음날 어무이 아부지 또 사역시켰데..
어르신들을 맨날 홈피 모델로 등장 시켜야 되겠냐..
힘드시게..
하기야..
모델님들 표정도 그럴싸 하긴 하네..
별로 귀찮아 하는기색도 없으시고..
아들이 시키니까..
아니, 아들 친구가 부모님 드리라고 한 것이 고마워서..
아들이 밤 늦게 멀리까지 가서 갖고 온 것이 고마와서
기꺼이 포즈를 취해 주셨나 보네..
그 무거운 걸..
해워나..
잘~ 고아 드렸냐?
아들 고생한다고 걱정 하실까봐 기준이랑 말 맞춰놨었네 "고흥서 잡아 울산가는 인편에 붙혔다고 ~~~~"
잘~ 했다..
진짜~ 부럽다..
우리 같은 고아들에게는 꿈 같은 얘기지.. 뭐..
머가 부럽노 잉어?,아부지?,우정?ㅋㅋㅋㅋ
자식들이 부럽다 소리 안하구로 괄리 잘해라 !!
어버이 살아계실때 받은사랑 절반이라도 되돌려 드려야 할텐데 동기들이 대신 챙겨주니 친구들에게 너무 큰빚을 지는것 같소이다 ~~~ 이기현,박성렬 사령관들도 울산와서 한번씩 문안인사 드리고 가셨는데 한번 댕겨 가시지요 !!!!
좋은 일했네!
무슨 낚시대가 저리도 많냐?
본래, 낚시는 한 두개 정도 걸어 놓고, 세월을 낚는 거 아닌감?
참 대단한 열정이네
잉어 잡을때 손맛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
20여년전 청평 호수에서 향어와 잉어 잡아서 향어는 즉석에서 회를 해 먹고 잉어는
집에 가져와 2일 동안 욕조에서 살려 위장청소를 시킨후 잘 고아서 보약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지~ 지금도 청평 호수에서 회로 먹을 수 있나 몰갔네
바다 낚시만 하다 민물 낚시는 재미 없는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
하여간 즐거운 취미다.
참말로 정성들이 대단하오~~~ 우정과 효도와의 짬뽕이 홈피를 빛내누만~~~~
기준이 저넘.. 참~ 물건이여~~
해워니 웃는 이 아버님 어머님 한테는 더 보약 일게다~~??
대단한 우정을 가진넘들 부~럽다~!!
있는그데로 가식없이 마음을 주고 받으면 쌓이게되는것이 우정 이라여기네 !!!
해워니 부모님들 참~ 좋아하셨겠다..
기운도 나시고, 기분도 좋으시고..
뭘 그리 놀래노 알면서 ㅋㅋㅋㅋ
기준아! 고흥 어디 저수지를 갔는데 그리 큰게 있드냐?
내 허락도 없이 남의 동네 가서 잉어 각시 보쌈하면 안된다~잉 ~ (참고로 내가 태어난 곳은 고흥군 대서면)
암튼 남다른 우정이 부럽고 감탄스러운 글이다. 이런 글 자주 봤으면 좋겠다.
해원이는 글을 쓸 때 몇 줄 써 놓고 글자를 키우지 말고
모두 다 쓴 다음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글 전체를 드래그 해서 한번에 글자를 키우면 지금 처럼 안보이는 문제는 없어질 것이다. 참고 해라. 쉬는 날 너 글 쓸 때 마다 이 형이 보초를 서면 되겠나?
성렬이는 안받꼬 ~~~
주혀니는 끄져있꾸 ~~~
아하 ~~~ 그랬었꾼 ㅉㅉㅉㅉ 와 몰랐찌 ~~~~
오고 감의 오붓한 마음은 풍성한 우리들의 양식일세 ㅎㅎㅎ
아마도 거뜬히 백수를 넘기시리라 믿고싶네 ~~~~ 고마우리 !!
기준이가 뻑 하면 낚시 간다 하길래 그런가부다 했드만...
그냥 낚시가 아니라 어업(?)이구만 그래...장비들 보니까 왠만한 채낚이 어선보다 한수 위내 그려..
사업자등록은 냈나 모르겄다.
썩을 넘들 지들끼리 막걸리 퍼먹었으면 되았제 새벽 2시반에 와 전국에다 중계방송은 하고들 그랴..ㅎ
강원도는 전화기 꺼놔서 살았고...내는 자느라 못받았는디...착한 재용이는 꼼짝없이 걸렸드만 그래..ㅋㅋ
암튼 오란 넘이나 오란다고 울산에서 그 밤중에 달려 간 넘들이나..다들 대단한 장교들이야.ㅎ
오밤쭝에 점호 취하는거 언노미 맹건거여 ㅋㅋㅋㅋ
썩을놈들 막껄리 퍼마시고있는디 근질거려 잠이 오더냐 ㅋㅋㅋㅋ
그래도 그렇지.. 별로 안 좋은 거는 배우지 마라~
모처럼 마님하고 좋은 시간 가지시고, 곤히 잠드셨는데..
깨우면 되겠냐?
니는 그런점호 안바다바서 몰러 ㅋㅋㅋㅋ
우리끼리 찌잉 ~~~하게 전해지는게 있응께 ㅋㅋ
그라고 그냥 디비 자는놈들 이케라도 깨워놔야 마님께 봉사허지 ㅋㅋㅋㅋ
기준이가 아버님 드릴려고 마음 먹으니까 암컷도 기꺼이 잡혀준것 같더라 ㅋㅋㅋㅋ
꼬리글이 뜨음하길래 뭔일있나 궁금했는데 ~~~~
별일 없나 ??
자주봅세 ~~~~~~~~~
우린 누구나 "동기도 동기나름"이 될수 있는겨 ㅎㅎㅎㅎㅎ
수술은 잘 끝냈냐 ??
그 덩치에 바람불면 날아갈까시퍼 돌맹이를 차고다녔냐 ㅋㅋㅋㅋ
나도 쓸개에 돌하나 키우고있따 ~ 띠뿌모 쓸개없는 놈이라 쿨까시퍼 모시고다닌다네 ㅋㅋㅋㅋ
그래,그래 돌아가신 부모님만 생각말고 커가는 애들 생각을 해야겠구만.근데 자꾸 생각나는 걸 어떡해...열심히 건강관리하여 애들은 나같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자.돌맹이는 8월초에 해치우기로 했다.
돌맹이는 오줌통에 달고있냐 쓸개에 달고다니냐 ??ㅋㅋㅋㅋ
둘 다.ㅎ.요로결석은 아프다가 좀 뛰고나면 빠지곤 하지.
요로결석은 맥쭈 많이 퍼마시고 오줌 참았따가 한방에 쏴 ~~데모 땡그렁 ~~~하고 빠지면서 변기가 깨진다 쿠더라 ㅋㅋㅋㅋ
돌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X-Ray 찍어 보고,
미리 깨어 버리면, 고생 안 하지..
의료보험도 되고.. 혹시 무슨 보험 들은 거 있으면(생명보험, 상해보험)
보험금도 한 100만원 쯤 나온다..
" 유비무환" 이다..
물론, 평소에 물을 자주 많이 먹으면 훨~씬 낫고..
기주니가 예당저수지 갓다하면 1m넘는 잉어 엄청 올릴꺼시다 ~~~ 못가게 막아야제 ㅋㅋㅋㅋ
계인 동기 반갑네.. 내 신혼 집은 시장 지나서 중국인 학교 근처였구.. 집사람은 광천으로 난 천안으로 출퇴근 했었지.. 그 때 휴일엔 집사람 자가용(?) 50CC 타고서 예당저수지로.. 지금은 1년에 한 번은 검은 솔밭 지나 인천 낚시집에 간다우..
울마님도 합덕여고 수학 선상님으로 근무했는데 제대말년에 외출나오면 예산,신례원 근처를 맴돌곤 했었는데 큰 저수지로 데이트도 했었는데 그게 예당 저수지 였었나 ???
알고보면 이래저래 다 연결 된다니깐...ㅋㅋㅋ우리집도 그근처....
계인 동기 지금은 건너편 대흥면 소재지- 초등학교 로 다니던 연락선은 없구.... 인천낚시집은 초등학교 앞 선착장에 있는 집.. 지금은 1년 전에 송파구청에 근무하는 분이 구입해서 현대식 좌대로 만들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놓았더라.
반한게 아이고 과학이더만 ㅉㅉㅉㅉ 나도 가끔 낚시를 즐기긴 한다만 낚싯대 하나들고 입질을 기다리다 입질할때 손맛을 느끼는 재미로 던지는데 기주니는 내캉 차원이 다르더라 ~~~
귀한 용봉탕 보약이 효험이 있어.... 답글 신기록 돌파하겠다.. 추카추카.. 군단장.
고귀한 사랑과 우정과 의리로 역어진 걸작품이라 여기거라 ㅋㅋㅋㅋ
진짜~ 그래도 되나?
진짜, 그라고 싶다.. 마...
그러니 살아 생전에 내아버지 내어머니라 생각하고 문안 드리거라 ~~~~
아니면 다쓴글을 마우스로 긁어서 하이라이트를 건후에 크기를 변하게하거나 굵은 가를 누르거나, 빨간색 가를 눌러서 색을 바꿔도 됨!
군단장한테 이기려면(^_^) 크기를 14로 해보셔!
알아도 모른척 해주는 센스(^_^)를 발휘하고 있는거지 뭐! ㅋㅋㅋ!
이케 하는거 맞쩨 ??
똑똑하제 ㅋㅋㅋㅋ
보배아닌 국보다 국뽀 ~~~~ 와 미칠라쿠노 빨쭈때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