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2일 울산군단 골프 꿈나무로 무럭무럭 자라오던 김현식(명지대,보병6중대,환경참모)가 2009년 4월 19일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장래가 촉망되어 오던중 드디어 싱글 선배들의 동반에 힘입어 우수한 기량으로 생애 첫 싱글타를 기록하였기에 7월 5일 기념라운딩을 에이원CC에서 가졌읍니다. 싱글당시 동반자들은 울산군단의 골프 고수들이 동반자가되어 김복열(동아대,보병7중대,골프참모), 노광순(숭실대,보병4중대,밀크참모), 최해원(충북대,보병6중대,군단장),김복열 71타, 노광순 71타, 군단장은 김현식이 싱글 맹건다고 싱경쓰느라 81타를 기록하였고 금일 기념라운딩에서는 김복열 버디없이 77타, 노광순 버디없이 79타, 군단장 버디3개 따블보기 2개 78타를 기록하였으며 김현식인 따블보기없이 83타를 기록하였으며 라운딩후 양순호(서울대,병기,로보트참모) 입회하에 싱글패 수여식이 거행 되었음다.
좌에서우로 김현식,최해원,노광순,김복열,
SINGLE 記念 김 현 식 우수한 기량과 좋은 골프매너로 생애 첫 싱글타를 기록하였기에 이 패에 새깁니다. 일시 : 2010년 6월 22일 장소 : AㅡONE CC(남,동코스) SCORE : 77타 (OUT:39타, IN:38타) 동반자 : 김복열, 노광순, 최해원,
문구가 낭독되고 싱글 기념패가 수여 되었음다.
좌에서우로 최해원, 김현식, 김복열, 노광순, 고수들에게 둘러쌓여 생애 첫 싱글타를 기록한 의미가 남달랐음다. 멀리건 없고 오케이 없이 정석데로 기록한 타수였으며 김복열 , 노광순이 버디와 파 행진을 계속하는사이 욕심없이 샷을 날린게 좋은 기록을 세울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았음다. 참고로 뽑기를해서 빼먹기 내기를 했었는데 현식인 첫홀에서 딱 한번 빼먹고는 17개홀을 한번도 못빼먹은것도 마음을 비우고 싱글타를 기록할수있었던 요인인것 같았음다 .. 참고인으로 참석한 양순호 로보트 참모는 사진에도 낑기질 못하고 다음 꿈나무로 지적 되었음다.. 100개를 깻으니 90타를 깨는게 목표라며 목표설정을 하고 고수들의 한수지도를 목놓아 간청했음다 ㅋㅋㅋㅋ 건강생각해서 음주는 아주 간단히 끝을내고 부대로 복귀 시켰음다 ~~~~
작년에 홀인원 했다고, 하~도 난리들을 쳐사대놔~서
본래 싱글인 줄 알았네..
로- 싱글이라고 설쳐대는 누구는 아직 그거 못해 봤다길래..
ㅎㅎㅎ
야튼, 축하한다~~
나도 첫 싱글은 벌~써 했다.. 마..
2008년 4월 중부CC에서.. 79타.. 믿거나 말거나~~
문제는 그 뒤로 80대 초반을 친 적도 별로 없다는 거..
작년 가을, 부산지구 ROTC 대회 갔을 때와,
올 봄, 울산지구 ROTC 전지훈련 따라 갔을때, 각각 82개 친 거 이외엔...
그러고 보니 두번 다, 해워니 니캉 쳤을 때 네..
동반자가 좋아서 그런가..
요즘 싱글은 전반,후반 4짜가 들어가면 안쳐준단다 즉 79타는 인정 안해준다는걸 아라야하느니 ~~~ㅉㅉㅉㅉ
그라고 멀리건 오케이는 절대로 인정 못허지 ~~~~ ㅋㅋㅋㅋ
그때는 79타도 싱글이라고 패 만들어 주더라..
물론, 몰간 오케이는 절대 없었지..
자칭 이븐파 친다고 큰소리 치던 아자씨들인데 절대 봐 줄리 없지..
(6기, 9기 선배, 우리아파트 동대표- 내가 동대표 회장 할때)
몰간, 오케 받고 82타니까.. 86개 정도 친 셈이겠네..
그래도 내 실력으로는 참~ 잘 친거다..
평소에는 "8"자 잘 못 그리는 사람이니까...
싱글 축하헌다.
양순호도 싱글 문턱이던데 울산이 전국 제패할날이 멀지 않았다.
순호는 너거랑 칠땐 4번홀까지 파행진을 했다만 갸는 세월쫌 흘러야 될끼다 ㅋㅋㅋㅋ
동기덜아! 많은 에이원 코스를 언넘이캉 라운딩 했는디 함도 못했던 싱글이 동반자 바뀌니께
바로 성적이 좋아 지더라~~ㅋㅋㅋ역시 뭐든 동반자가 좋아야 하는겨~~ㅋㅋㅋ
오해덜 말거래이 그 언넘이 후지다는뜻은 아닝께~~~이넘아 삐지면 골치 아프다~~~ㅎㅎㅎ
니 싱글할때 내혼자 8짜 달고 무지하게 삐져 있었는데 오늘 내혼자 뻐디 3개 낚아내고나니 쪼깨 풀렸따 ㅋㅋㅋㅋㅋ
나는 그 넘아캉 딱 두번 쳤는데..
90대 치는 내가, 두 번 다 82개 쳤다..
동반자를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
중간 중간 원포인트 렛슨도 해주고..
그러니, 그 넘아 너무 욕하지 마래이~~
니도 에이원 가끔 가야 되쟈나..
니하고는 다정다감하게 즐겼지만 저넘아랑 칠때는 전쟁을 방불케한단다. 온갖 굿찌에다 노케이에다 골프장이 시껄벅적 거려야 치는맛을 즐기니원 ㅉㅉㅉㅉㅉㅉ 이제 싱글 됬으니 쫌 철들것찌 ㅋㅋㅋㅋ
편하게 해줘서 고맙고..
인자.. 현시기도 좀 키워 줘라..
그넘아 내한테는 애당초부터 배울끼 없다카고 지고집데루 이까지 왔응께 내가해줄꺼는 오로지 부킹밖에 업꼬 구찌없이 뭔재미로 공치냐 ㅋㅋㅋㅋ
점마는 클데로 다 ~~ 커삣는데 키울꺼 없따
진정한 싱글 될라모 동반자 모두 복귀만 남았는디 그거사 세월가모 되는기고 ~~~~~
승주나 전후반 4짜가 들어가모 안된데이 몰간 오케이는 당근 없어야하구 ㅋㅋㅋㅋ
그때가 그립다~~
언제 다시 "7"자를 그리 보노??
놀라 자빠지겠네.ㅎ
함 오너라 ~~~~ 언더가 어떤건지 함 붙여주꾸마 ㅋㅋㅋ
나이는 숫자라네 !!
욜시미 잔듸 파모 별꺼 아이다 ~~~~~~~~ㅋㅋ
어쩐지 현식이가 고무신신고 의자들고 춤추는것이 싱글기념 자축...
그날 미리 야그를 하지? 많은 동기들이 축하해줬을텐데>>>
혼싱글은 4명꺼 모두를 복귀가 되어야 혼싱글이라 쿠는데 아직은 지꺼 겨우 복귀되는정도니께 세월쫌 더 흘러야 쓰것쩨 ~~~~~ㅋㅋㅋㅋ
매제가 5년쯤 전에 홀인원을 해서 진짜 금으로된 골프공이 박힌 기념패를 받았는데..!
이사하는 날 사람들이 진짜 금이냐고 물었단다. 여동생이 "금이면 좋게?" 했단다.
우리집에는 싸구려 기념반지 모형기념품이 있었는데 우리도 이사하면서 같은 질문받고 우리 마누라 "그럼요! 진짜죠!" 했단다!
그런데 이사후 우리집 반지는 없어졌고, 동생네 비싼 진짜 기념패는 무사했다는거..!
설마 물어본 이사도우미들이 가져간건 아니겠지만 현식이 친구는 절대 금이라고 이야기하지 말어! (^_^)
나는 싱글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잘 모르지만 축하합니다. (^_^)
금 독수리상으로 보이지만 저건 금이 아니고 맥끼 한거라 신경안쓰도 되것따 ~~~~
가끔씩 눈팅만 하는줄 알았는데 두들길줄도 아는구나 ~~~~
앞으론 반드시 흔적을 남기고 나가거라이 ~~~~~~
홀인원은 내가하기전엔 어림반푼어치도 없따 ㅋㅋㅋㅋ~~~~!!